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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달러 환전 팁 김청 김빈

유니의 스윗홈 2024. 7.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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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을 하려면

베트남돈이 필요하다.

(당연한 소리를 ㅎㅎ)

한국에 있는 시중 은행에서 환전을 할때는

현찰 살때 기준이고 수수료도 높고,

인천공황에서 환전을 해도 비교적

높은 수수료가 있다.

그래서 대부분 깜란공항에서 환전을 하거나

베트남 나트랑에 가서 김청이나 김빈에서

환전을 많이 한다.

김청이나 김빈은

환전수수료가 비교적 낮고, 매매기준율로

환전을 해주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만약 급하게 베트남동이 필요하다면

그나마 깜란공항에서 환전하는걸 추천하는데,

우린 다행히 도착해서

딱히, 베트남동이 필요하진 않았다.

베트남에 도착해서 첫날이니

우리도 환전을 하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을 조식을 먹고, 첫 베트남 시내

나들이라서 엄청 설렜다.

역시... 이곳도 차가 많고,

오토바이가 굉장히 많다.

써니랑 나랑은 이런 상황에

아주 잘 적응하는 편이라서

길을 건너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레갈리아골드호텔앞 부분의

퇴근시간쯤엔 교통체증이

어마무시하긴 하다.)

오~! 덥긴하다.

하지만 한국도 무지 덥고 습한 날씨였어서

그냥 한국과 비슷한거 같았다.

(나중에 셀렉텀노아로 옮길때는

날씨가 무지 더웠음)

 

생각보다 길도 좋고,

냄새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았다.

사실 직전 필리핀 세부여행에서

잠깐 호텔밖 식당에 가는데도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못한 길과

좀 지저분한 거리여서

사실 베트남도 그럴꺼란 생각으로 왔는데

베트남은 오히려 깔끔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재래시장옆을 지나가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면...

사실 좀 이상한 ...

꾸릿꾸릿한...

그런 냄새가 날꺼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냄새가 없어서 놀랐다

(있긴 있음.. )

 

김청

51 Ng. Gia Tự,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레갈리아골드호텔에서 김청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있지만

그래도 걸어갈만은 했다.

김청과 김빈은 바로 마주보고 있다.

그날그날 매일

환율이 바뀌기때문에

김청과 김빈의 환율을 비교해서

환전을 하면 될꺼 같다.

 

2024년 6월26일의 환율이다.

우선 김청의 환율을 보고,

써니보고 아기랑 잠깐 있으라고 하고,

난 김빈쪽으로 가서

환율을 비교하러 갔다.

바로 맞은 편이다.

근데... 사실

김빈에서 해야겠다라고 생각한게

벌써... 저쪽에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래서 건너기전 벌써...

저쪽이 환율이 더 좋은가 보다 했다

ㅎㅎ

역시나...

아주 근소한 차이다.

뭐... 딱히..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우린

김빈에서 환전하기로 했다.

그나마 나름 정확하게 ...

혹시나 사람들 마다

다르게 환율을 적용하는거 아닌가 하고,

좀 서서 지켜 봤는데...

다 똑같아서 바로 환전을 했다.

근데.. 환전을 하려고 했는데

써니가

새달러(새돈)는 금액을 더 쳐준데...

라면서...

한번 말해보라고 ㅎㅎㅎ

그래서 열심히 새거... 새거..

라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ㅎㅎㅎ

결국.. 새거든 헌거든....

그 값임.

 

그렇게 우린 베트남지갑에

베트남동을 채워서

베트남나트랑여행을 시작했다.

 

딱히 급하지 않다면

나트랑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한국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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