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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24시간 편의점 79Mart

유니의 스윗홈 2024. 7. 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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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에 도착하고,

체크인을 마치고 나니

바로 앞에 편의점 79Mart가 있어서

카운터에 잠깐 짐을 맡기고,

구경겸, 써니 마실 맥주사러 가보기로 했다.

헉!

근데..

안에 들어갔는데

한국마트인줄....

소주에 음료수에 막걸리에..

가격은 편의점 답게 약간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살만한 가격이었다.

우선, 난 한국 생수가 보여서

쭈니 먹을 생수 두병도 샀다.

캬~! 나의 사랑 소주...

하지만 난 과일맛이 나는 소주를 좋아하지 않는다.

순정 진로도 팔고 있어서

엄청 반가웠다.

과일맛 소주의 가격은 약 3,750원 정도이다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고, 잘 모르지만

유통기한이 짧을텐데...

막걸리도 팔고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다양한 한국 라면과

햇반도 있고,

베트남 라면도 있다.

그리고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과

크록스와 슬리퍼..

그리고 휴양지 모자도 팔고 있다.

그리고 태양을 피하는 방법중 하나인

선글라스와 기념품

그리고 수건도 판다.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그다지 넓지 않은 공간에

진열되어 있었다.

 

계산을 하는데...

사실 한국물품도 많고

관광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편의점 직원이 기본적인 영어가

되는 줄 알았는데....

아예~!! 영어도 못하고,

그렇다고 중국어도 못하고...

그래서 결국 번역기를 사용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뭘 물어본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어쨌든 내가 원하던게

없었다고 했던거 같다.

그리고 나서 우린

필요한 물건을 사고 호텔에 들어 왔다

병맥주가 먹고 싶었던 써니는

오프너도 없고, 컵도 위험한 유리컵인데

마시려고 했다가

결국 쭈니와 실랑이 끝에

유리컵을 깨먹었다.

다행히 아기는 다치지 않았고,

유리값도 체크아웃할때 지불했다.

(바닥에 남은 유리파편이 있을까...

지내는 내내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없었는지 무사히 넘어 갔다./

레갈리아골드호텔 청소상태는 별루다)

포스팅할때 참고하려고 모아놓은 영수증중

나트랑 79마트의 영수증이

이렇게 됐다..

ㅜㅜ

나중에 그냥 사진찍어 놓는걸로...

깨진 컵값...

어디 블로그 인가에서

호텔컵을 깼는데... 나중에

컵값이 엄청 비쌌다는 글을 읽었어서

사실 엄청 긴장을 했는데...

다행히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의

유리컵값은 70,000만동이 나왔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3,500원정도 나와

다행이었다.

나트랑 24시간 편의점

79마트

급할때, 한국 물품이 혹시라도 필요할때

방문하기 괜찮은 거 같다.

사실 우린 이날 이용하고

낮엔 다른 편의점을 이용하긴 했다

(딱히 한국용품이 필요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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