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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홈 쭈니유니써니의 여행이야기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 조식 3층4층 본문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가성비도 좋고, 위치도 굉장히 좋은
그리고 루프탑수영장과 바가 있어서
여행 분위기를 한껏 누릴수 있는
레갈리아골드호텔(리겔일리어골드)에서
3박 하는 동안
사실 베트남에 빠질줄 몰랐는데,
아주 푹 빠져 버렸다.
레갈리아골드(리게일리어골드) 호텔의
룸 컨디션과 전반적인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 주세요
https://sweethome0814.tistory.com/35
써니랑 나는
참 적응을 잘 하는게,
다른나라 음식에 대해서
나름 관대한 편이다.
그리고 그 곳의 호텔이건 리조트건
아침 조식은 꼭 빠지지 않고 아주 잘 먹는 편이다.
사실 은근히 까다롭다면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인 커플이지만
조식은 그냥 무난하게 먹는다.
이번 베트남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의
조식도 나름 만족한다.
특히 소고기 쌀국수가 가장 맛있다.
우선 우리는 레갈리아골드호텔의
3층을 이용했다
총 3일 동안 2번은 3층
한번은4층을 이용했는데
써니가 알아본 봐로는
4층이 좀 좁다고 해서
우린 마지막날에 4층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3층은 비교적 탁 트여져 있다.
직원에게 아기의자를 요청하면 가져다 준다
그리고 베트남답게
커피가 참 맛이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산미가 적은 커피여서
더 좋았다.
음식은 그날그날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라...
대충 이런식으로 음식이 나온다.
몇가지 바뀌지만...
나에겐
솔찍히 먹는 음식만 손이 가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의미가 있지는 않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향신료맛이 나는 음식도 있고,
나름 먹을 만한 음식들도 있다.
대부분 그냥 무난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인거 같았다.
베트남이 빵도 맛있다고 하는데
사실 난 빵을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보진 않았다.
(그러고 보면 신기한게...
임신했을때는 그렇게 빵, 케잌,
도넛..... 없어서 못 먹었다.
사실 없어서라기 보단,
임당이어서 그 이후엔 아기를 위해
자제를 했다)
다양한 햄과 과일이 있다.
사실 과일을 썩.... 맛있지는 않았다.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건
샐러드 채소가 다양했다는 거다.
사실 임당이후,
식전에 가급적이면 채소를 먹고
밥을 먹을려고 하고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맛있는 쌀국수와 계란 후라이...
와 오믈렛...
쌀국수는 소고기와 닭고기가 나오는데
사실 여러 후기를 읽었을때
사람들이 소고기가 맛있다고 한 글을 읽고
처음 닭고기쌀국수가 나와서 맛을 봤을때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어... 닭고기쌀국수도 맛있는데 ...
라고 했다가
다음날 소고기를 먹으니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됐다.
소고기쌀국수... 정말 국물이 끝내준다.
레갈리아골드호텔은 소고기쌀국수 맛집이다.ㅎ
그리고 오믈렛은 요청해야 해준다.
계란후라이가 많이 있거나
사람이 별루 없어야
그나마 빨리 해준다
생각보다 맛있었던 오믈렛
우리아가
점점 코와 이마에 콕 찍힌 자국이
흐려지고 있다.. ㅜㅜ
한국에서는 맨날 9시쯤 일어나다가
여행만 오면 조식을 먹겠다는
엄빠로 인해서 7시도 되기 전에 일어나거나
아님... 늦어도 8시쯤 일어나서 그런지
아침에 그다지 잘 먹지는 않는다.
결국.. 밥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니
아빠가 안고 아침을 먹음
그리고 베트남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 조식4층 이다.
(리게일리어골드나트랑)
3층이랑 별반 다르진 않다.
하지만 중간에 벽이 있어서
시야가 가로막히는 좁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역시 3층과 비슷함
마지막날의 조식 매뉴도 참고하길 바란다.
역시 다양한 채소가 있어서 좋다.
내가 느끼기엔
3층과 4층의 조식은 별반 차이가 없다.
혹시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리겔일리어골드)의
조식을 이용한다면 어느층이든 상관없이
이용하고 싶은 층수에 가서 밥을 먹으면 될꺼 같다.
아침 조식 든든히 먹고,
수영도 하고, 시내구경도 하고....
아기도 돌보고 ^ㅇ^
내돈내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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