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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성비 위치 좋은 레갈리아골드호텔

유니의 스윗홈 2024. 7.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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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0시50분 비행기를 타서

새벽 2시에 나트랑에 도착을 했다.

 

 

 

 

처음 베트남여행을 계획할때

써니가 입국심사장에 길이 너무 길어서

패스트트랙을 신청할까 말까?!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늦은 시간 도착이고 해서

신청을 안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붐비지 않아

비교적 빠른시간에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호텔에 신청한 픽업차량

공항에 짐을 찾고 나오니

벽에 써니 이름이 적혀 있었다.

 

 

 

 

 

승용차를 할까?! 하다가

비교적 큰 차를 선택했다는 써니

탁월한 선택...

짐이 너~~~ 무 많아 ㅎㅎㅎㅎ

다행히 좁지 않고, 편안하게

에어컨도 빵빵하게 해서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베트남의 도로 컨디션이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는다.

직전에 갔다온 필리핀도로와 비교를 하면

여긴 뭐~!!!

 

그리고 필리핀의 건물들과 비교해 봐도

베트남의 건물들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그래서 난 호기심이 생겼다.

베트남과 필리핀의 경제상황이

베트남이 더 좋아서 그런건가?! 하고.....

 

하지만 경제발달로 치면

필리핀이 베트남보다 좋다.

 

근데..... 왜?! 외형적인 모습만 보면

베트남이 더 깔끔하고,

건물들도 반듯 한 것인가.... 라는 의문점이 들어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혹시... 아시는 분?!!! 댓글에 남겨주세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내가 내린 결론은

필리핀은 섬나라여서

태풍이나 쓰나미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외형적인 도로나 건물들에

돈을 쓰지 않아서 그런가?!...

라는 생각을 했다.

 

베트남 여행 내내 들었던

궁금증이었고,

 

 

드디어 우리의 3박을 책임져줄

베트남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이다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그것도 장작 8박9일이라는 시간이 있기에

써니가 고심한건 어떻게 숙소를 정할까 였다.

리조트를 갈까? 시내에 묵을까?

결론은 시내도 구경하고, 힐링도 하게

접근성이 좋은

시내 호텔(레갈리아골드)에서 3박과

힐링할수 있는

리조트(셀렉텀노아)에서 4.5박을 하기로 했다.

베트남이 처음이고,

필리핀이랑 비슷 할꺼란 생각에

사실 난 처음 베트남 시내 구경을

그렇게 반갑게 생각하지 않았다.

잘 알다시피

필리핀이 관광도시라서 그나마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편의성은 있지만,

너무 불안한 치안과 좋지 않은 도로 상황등등

밖에 나가기 꺼려졌기 때문이다.

근데

베트남은 생각보다 안전해서 놀랐고,

그나마 도로상황이 좋아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 괜찮았다

단, 인도에 오토바이랑 갖가지 물건들이 놓여 있어서

도로쪽으로 끌고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

길을 건널때 초보자들은 굉장히 힘들수도 있다.

난 중국에서 단련된 몸이라

길 건너는 건 껌이다.

길 건널때 팁!!!

걸으면서 절대로 멈춰서면 안됨...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줘야 함

건너다가 갑자기 멈추면 오히려

사고가 더 많이 난다고 함

조금씩이라도 눈치를 보면서 앞으로 걸으면

오토바이들이 알아서 조절해서 피해감.

레갈리아골드호텔

나도 영어를 못하지만, 여기 직원들도

썩..... 그다지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

그래도 요즘 만능 핸드폰이 있으니

번역 어플로 다 가능하다

늦은 시간 도착이라서 그런지

로비가 더웠다.

에어컨이 꺼져 있어서

좀 답답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낮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는다.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에서 주는

안내종이도 받고,

 

잠시 카운터에 짐을 맡기고

바로앞에 24시간 편의점 79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써니 마실 맥주도 샀다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을 묵을 시에 꿀팁은

꼭 25층이상으로

방을 달라고 하는게 좋다

40층의 루프탑수영장과 바를 이용하려면

24층이하의 룸들은 1층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40층까지 가는 엘베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즉, 40층 루프탑에서 수영을 하고

1층에 내려와서 다시 24층이하의 룸으로 가는

엘베를 타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잘 준비한 써니는

28층으로 룸을 예약해서

우린 수영장과 바 그리고 조식을 이용할때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룸 컨디션은 괜찮았다.

조금 좁은 느낌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침대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넓었다.

울 쭈니가 엄청 돌아다니면서 잔다.

근데.

다행히 셋이 자기에는 무리는 없었다.

단, 베이비가드를 신청 했으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우린 잘때 발 밑에 의자 두개를

등받이쪽을 침대에 붙여서

혹시라도 아기가 떨어지지 못하도록

하고 잤다.

욕실 모습이다.

욕실에 욕조가 있어서 편하지만,

써니가 샤워필터를

샤워부스쪽에 해 놓아서

우린 욕조를 사용하지 않았다.

나중에 혹시라도

또 여행을 간다면

욕조쪽에 샤워필터를 설치해주길

써니에게 부탁 해야 겠다.

(샤워부스쪽 바닥이 미끄러워서

아기가 몇번 넘어졌다.

정말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지만,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른건 뭐~!!!

칫솔과 트리트먼트는

꼭 챙겨가길 추천드린다.

칫솔은 내구성이 약해서

어금니를 닦으려고 조금만 힘을 주면

똑.... 하고 부러져 버린다.

내가 힘이 좋은가 했는데... ㅎㅎㅎㅎ

거진 똑같은 부위가 부러지는거 보면

그쪽의 내구성이 약한거 같다.

그리고 샴푸후 머리가 굉장히 뻗뻗하다.

필리핀때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트리트먼트를 챙겨가서

그나마 머릿결을 지킬 수 있었다.

그리고 룸 청소하는 분들이

영어가 아예 되질 않는다.

수영을 하고, 씻고 하면 수건이 모자라서

수건을 더 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못알아 들어서

결국 번역기를 써서 보여줬다

 

 

 

 

아! 그리고 청소상태

청소상태는 깨끗하게 하지 않다.

그냥 없는 물건을 채워놓는 수준이랄까?!

어미니티나와 수건을 채우고...

침대정리 정도...

(떨어진 쓰레기가 그대로 바닥에 있고,

테이블의 얼룩이 그대로 있음/

어차피 내가 닦긴 하지만....)

 

 
 
 

우리 아기...

여기 또.. 어디?ㅋㅋㅋ

화장실에서 밖에 통유리로 되어 있다.

뭐.. 블라인드를 치면 되겠지만

(변기에 앉아 있는 모습도 바로 볼 수 있음)

가족끼리... ㅎㅎㅎ

라지만.. 그래도 예의있게

가자마자 블라인드로 가려놨다.

나름 수납공간도 있고 해서

정리하기는 나쁘지 않았고,

맨 오른쪽 위에 있는 이불을 사용했는데

추가금은 나오지 않았다

(세탁비명목으로 받지 않을까 했는데..

추가금은 없었음)

 
 

냉장고에 있는 음료와 물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해서 건들지 않았다.

대신 작은 생수병은 공짜라서

써니와 나는 그걸 마셨다

 

티비는 LG티비다.

핸드폰유튜브를 티비에 페어링해서

엄빠가 잠시 여유가 갖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아주 잠시다.... 잘 안 보여주니

쭈니도 오래 보지는 않는다)

나름 오션뷰다.

왼쪽으로 바다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산과 들판등이 보인다.

나름 뷰가 굉장히 좋았다.

창밖을 보면서

해안가쪽이 생각보다 가까워 보여서

써니보고... 해변이 생각보다 가깝겠는데...

한번 가보자... 라고 했더니

멀단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깝다.

근처에 야시장도 있다.

낮에는 더우니

저녁에 야시장도 구경할겸 갔다가

해변에 산책하는 가족들, 여행객들의

평화로움을 한번 느껴 보시라^^

생각보다 난 너무 좋아서

마지막날에 간게 아쉬웠다.

(야시장 찾아갔다가 가보게 되었다)

좀 더 일찍 알았다면 한번쯤 더 가봤을꺼 같다

(더 안타까운건 이때 아기가 잠들었음)

 
 

엘베가 생각보다 느리다.ㅎㅎ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

40층에 루프탑수영장이 있다

시내 경치가 참 멋졌다.

낮에는 엄청 덥다고 하는데,

오히려 우린 낮에 수영하기 좋은 날씨 였다.

베트남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

40층 수영장과 루프탑 모습

레갈리아골드호텔 루프탑에서 한장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베트남이 공산국가이다 보니

러시아와 중국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근데, 다행히 우리 갈때는 중국 관광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많긴 많지만.. 내가 생각했던것 보단

적었다.)

다행이었다.

3~4층의 조식식당

4층은 좀 탁 트여있고,

3층은 좀 막힌 느낌이지만,

(중간에 벽같은게 있음)

그렇다고 좁지는 않다.

써니가 알기론 3층이 좁다고 했는데,

내가 느끼기엔 둘다 비슷한거 같았다.

(레갈리아골드호텔 조식은 다음 포스팅에서)

 

써니가 요청한

내 생일 케잌

케잌은 생각보다 맛은 있었지만,

저녁에 줘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 저녁을 먹고 온 뒤라..)

그리고 혹시나 궁금할까봐

베트남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

3박후 필터모습

참고하세요~~!

 

시내 접근성과 조식맛

그리고 룸 컨디션...

나름 저렴한 가격에 아주 만족한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이었다.

내돈내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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