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샹그릴라호텔 시설 총정리 / 티오브스프링, 타이즈, 부코바, 코리코브 식당 등, 오션윙수영장, 프라이빗비치

 

 

 

드디어

2024.03.28~2024.04.01까지 머무른

세부샹그릴라호텔에 도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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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웰컴 드링크인

깔라만시에 시럽을 탄

익숙한 맛의 음료를 주었다

(시럽.. 달달한.. 난 단 걸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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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부 여행을 왔을 때 깔라만시를 탄 소주를 먹어보고선 반해서

한동안 한국에서도 깔라만시를 타서 소주를 마셨던 기억이

갑자기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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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가 오션뷰 트윈베드 룸

예약을 하고 베이비 가드와 베이비 침대를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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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가니

탁 트인 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고,

아침마다 이 맛진 뷰를 보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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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상태

왼쪽 어메니티는 어른 꺼

오른쪽 어메니티는 아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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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전반적으로 청소를 싹 해주고 가지만

오후에 한 번 더 들어와서

수건을 채워주고

사용한 수건을 가져가고, 마신 물은 바꿔주고

쓰레기도 치워줘서

일일이 따로 수건을 달라고 전화하지 않아도 돼서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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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샤워필터를 샀는데

집에서 사용하던 게 망가져서

우린 그걸 챙겼다

쓰고 버리고 오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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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글에서 세면대 필터도

연결하는 거 챙겨서 맞춰 사용했다는 글을 보고선

우리도 챙겼는데

결국 설치하지 못했다

(그것도 버릴 게 있어서.. 필터가 남아서

... 챙겼는데.. 결국...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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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필터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더러워지진 않았다

시기마다 필터가 많이 더러워지는 시기가 있는듯하다

(아기가 있으니 정신이 없어 찍지 못한 사진이 많아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찍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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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베이비가 드

작년에 쭈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베이비 가드를 설치했는데...

고정이 되지 않아서

결국 아기가 떨어져서 화가 난 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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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의

베이비가드는 나름 고정이 잘 되었으며

(혹시 몰라서 방안에 의자를 앞에 놓았지만)

우선 침대가 넓으니

아기가

잘 때 베이비가드가 있는 쪽으로 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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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맞은편 문을 열면

금고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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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가 도착한 날 카페에

금고에 넣어놨던 돈이 일부가(전부가 아닌 일부가)

없어졌다는 글이 올라와서

(이런 식으로 전부가 아닌 일부만 가져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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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금고를 사용하지 않고

캐리어에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그곳에 보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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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샹그릴라가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직원이 캐리어를 가지고 나가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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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방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수를 빼달라고 요청했고,

그곳에 우리가 가져온 것들은 채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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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함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 필히

가자마자 얼음 통에 얼음을 받아서

넣어 놓는 걸 추천한다

그나마 얼음을 넣어 놓으면 시원하고

이 얼음도 이틀이 되면 녹는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하는 시원함을

얻기엔 냉장고의 용량이 시원찮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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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얼음도 얼음통에 1/3 정도 채워지면

더 이상 얼음 통에 얼음이 채워지지 않는다

(엄청 열심히 만드는 소리만 날뿐... 얼음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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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리다

결국 난 포기하고

다음날 그 얼음 통을 가져가서 다시 채웠다

그렇게 반 정도 넘게 얼음을 채우니

냉장고에 넣어 놨던 것들이 시원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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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면서

써니가

"이번엔 토퍼 안 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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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내가 여행 갈 때 토퍼를 준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써니가 토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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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을 주면서

고맙다고 좋은 하루 되라고 써놨는데

이렇게 선물을 줬다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인데...

내구성이 좋지 않아^^;;;

자석은 바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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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팁을 놓고 가니

메이드들이 나름 신경 써서 청소해 주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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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활절이라고 준 거 같다

밖에 나갔다가 오니

테이블에 귀엽게 놓여 있었다

과자는 다음날 수영하면서

쭈니가 야무지게 먹었고,

초콜릿은 써니가 먹겠다고 챙겼는데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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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근처에 있는 얼음.....

콸콸콸 나오지는 않고,

한차례 나오다가 나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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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가면

잘 나오지 않는 얼음조차도 나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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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형물이 있어서

짐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물놀이하러 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보았다

 

곳곳에 계란과 토끼 조형물이 있는데

아무래도 부활절과 관련이 있는가 싶어서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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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가면 아이들 장난감이나 수영에 필요한

수영복, 튜브 등등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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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중식당 티오브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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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마지막 날 체크아웃하고

점심으로 먹었다

나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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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샹그릴라 리조트 식당에 관한 포스팅을 따로 할 거라

궁금하신 분들은 그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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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즈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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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빼고 조식은 모두 이곳에서 먹었다

이유는 오션윙쪽에 아쿠아이탈리안레스토랑이 있는데

타이즈 식당보다 종류가 적다고 해서

마지막 날 조식을 먹고, 바로 점심을 먹어야 해서

가볍게 먹기 위해서

마지막 날 이용해 보기로 했기 때문에

그나마 종류가 다양한 타이즈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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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붐비는 시간 때가 나와있다

사실 안에서 먹을 거 아니면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긴 하다)

붐비는 시간에 와도 기다리지 않고, 밖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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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라서 토끼와 달걀 장식들이 곳곳에 있었다

화려하고 알록달록하니

쭈니가 참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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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과 한인마트에서 배달을 같이 시키니

동시에 와서

난 음식 픽업하기 위해 아기와 대기했고,

써니는 한인마트 배달을 받으러 정문까지 걸어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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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이니

이용 가능한 가게들의 영업시간과

언제 쉬는지 호텔에서 잘 정리해서 적어 놓았다

이용할 때 참고하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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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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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임도 있고, 오토바이 게임도 있고,

인형 뽑기도 있고,

다양한 놀이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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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을 이용할까 했는데...

부활절이라고 이벤트를 했는데

E-ZONE의 코인이 당첨이 돼서

인형 뽑기를 했다가...

써니와 쭈니가 인형을 뽑게 되었고

그 계기로 한 번 더 이곳에 와서 놀았다

(이것도 이후에 동영상과 함께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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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이용할까?! 했던 곳..

부활절이라서 행사한 게 있어

당첨이 돼서 이용하게 되었다..

이름은 창의 & 예술이었던 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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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라고 계란을 줍는 행사..

그 계란 안에 아이들 간식이며.. 선물이며.. ㅎㅎㅎ

우린 엄청 신나게 물놀이하다가..

거의 끝날 시간에 가서

많은 선물은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E-zone에서 선물도 받고..

창의 & 예술에서도 선물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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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활절 날이 아닌

그다음 날 체크아웃 하기 전에 했던 것.. ㅎㅎㅎ

민트색은 엄마가

왼쪽 발은 아빠가.. 오른쪽 발은 쭈니가 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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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들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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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도 역시...ㅎㅎㅎㅎ

이용할까 했었던 시설이긴 하다.

(그러고 보면.... 난 뭘 하고 싶었던가..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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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써니가 혼자 시내로 마사지 받으러 가서

쭈니와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이용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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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하 이용 가능하고

이용할 때 반드시 아이와 어른 양말이 필수다

이곳에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쭈니꺼와 내 거 양말을 챙겨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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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쭈니 재미있게 놀았는데

외국인 어느 여자아이가 와서 놀기 시작하면서

난 멘붕을 ....

텐션이 어찌나 좋은지

아이 하나인데

정신이 하나도 없고

그나마

그 아이 하나에 어른 3명이 케어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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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가

그 여자아이가 우리 쭈니 볼을 꼬집으려고 하는 걸

그 아이 엄마가 말려서..

그 이후로도

자꾸 틈만 나면 쭈니를 꼬집으려고 해서

결국 난 쭈니를 데리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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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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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팔 긴 바지 필수고(직원이 검사합니다)

이곳은 조금 큰 아이들이 이용을 한다

샹그릴라 멤버십 가입하면 바우처로 받아서 키즈카페 쿠폰을 받아

2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우리 아기는 너무 어려서 사용할 수 없어서

패스했다

나름 스릴 있고, 간혹 무서워하는 아이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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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봐도 싱그럽네요 ㅎㅎ

하지만 난 이곳에서 모기 많이 물렸네요

그리고 엘베에서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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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찍은 세부샹그릴라리조트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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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파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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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멤버십에 가입을 하면

25% 뷔페 쿠폰을 주고

아이스크림 2스쿱 or 카약 2시간 or 키즈카페 2시간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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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는 나보고 카약 2시간을 타라고 했다

근데 덥다고

블로그에서 봤는데

더워서 30분도 이용 못한다고 하더라....라면서

그냥 아이스크림 2스쿱을 두 개 받았다

(사실 아기가 없었으면 선택했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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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써니와 쭈니만 먹었고

(난 밥 먹고 주전부리를 잘 안 해서 안 먹음)

써니가 맛은 괜찮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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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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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바식당 왼쪽으로 큰 타월을 빌릴 수 있는 곳이고

오른쪽이 부코바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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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맘에 들었던 건

원하는 만큼 타월을 빌릴 수 있다

물놀이하다가 아기 쉴 때 타월을 쓰고

축축해지면 반납하고 다시 빌리고.....

이 점은 정말로 최고로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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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바식당에서 전통공연 같은 걸 하면서

식사할 수 있어서

난 이걸 이용해 보고 싶었으나, 아쉽게 이용하진 못했고

대신 수영하면서 허기질 때나 목마를 때

부코바식당에서 시켜서 먹었다

꼭 먹어봐야 한다는 햄버거를 먹었는데

난 생각보다 맛있었다.

근데 써니는 생각보다 별로였던듯싶다

(가격 대비.... 맛이 별로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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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쉽다

테이블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한국어로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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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샹그릴라리조트

산책하면서 곳곳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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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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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는데 코리코부가 있어서

영업시간을 물어보니

식당은 마감이 됐고,

바는 운영을 한다고 해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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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몰쯤 가면

엄청 멋진 곳이라고 했는데

아쉽게 멋진 노을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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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한 컷

나중에 좀 편한 소파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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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윙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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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일반 수영장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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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파란 바다

파란 수영장

그리고 쭈니와 써니...

사진 찍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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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예쁜

샹그릴라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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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프라이빗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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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리조트에 도착해서

첫날 저녁을 먹고,

산책 겸 프라이빗 비치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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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놀이를 일부로 못해주지만..

이럴 때 해줘야 한다며.. 신발을 벗겨

촉감을 느끼게 하는 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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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 번째 날.. 프라이빗 비치에서

재미난 하루를 보내고

(포스팅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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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 엄청 좋아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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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도 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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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가기 전부터..

울 써니.. 헬스장에서 헬스를 꼭 하겠다며

(요즘 PT를 받고 있어서..

나도 PT 받고 있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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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지날수록..

꼭 한다..

마지막 날이니 한다...

결국 못함..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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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 가는 게..

아이 케어하는 데만

에너지 소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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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9개월 아이를 키우면서

헬스도 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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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기질이 순하거나

아님 누군가의 희생으로 가능한 것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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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는 무슨...

그래서 헬스장

사진이나 포스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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