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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홈 쭈니유니써니의 여행이야기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호텔 코리코브바 & 중식당 티오브스프링 본문
세부 샹그릴라리조트
코리코브바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안에 있는
타이즈식당에서 석식 뷔페를 즐긴 후
산책을 하다가
코리코브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기로 했다
코리코브식당은
석양을 보면서 저녁식사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는 노을을 보면
엄청 멋지다고 하는데,
우린 아쉽게 이용해 보진 못했다.
저녁을 먹고,
리조트 안을 산책을 하다가
써니가 코리코브에서 한잔하자고 해서
이용 시간을 물어보니
식당은 영업이 끝났지만,
바는 영업을 한다고 해서
자리를 잡았다
소파 쪽에 자리가 없어서
의자에 앉았다.
쭈니는 트라이커에 앉아서
내 워치를 가지고 장난을 친다.
우리 쭈니는
무서운 것도 별로 없는 듯하고,
넘어져도 잘 울지도 않고
....
씩씩하다고 해야 하나?!
조심성이 없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장난꾸러기라서
엄마의 애간장을 엄청 태운다
트라이커에 일어서서 아빠에게로
아ㅜㅜ
겁이 없다.
(나만 늙어.... ㅜㅜ)
그리고 주문한 것
써니는 맥주,
나는 파인애플맛이 나는 칵테일이었는데
저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달달한데..
과하게 달지 않아서
딱 내 스타일이었다
분위기가 엄청 좋았다.
다행히 소파 쪽에 다른 손님들이 나가서
우린 소파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기가 있으니
확실히 소파 쪽이 자리가 편했다.
가운데 아이를 놓고,
엄마 아빠가 양쪽에서 케어를 하니
아이도 안정감이 있는지
트라이커에 있을 때보다는
나름 얌전해졌다.
쭈니도 한잔해야 하니
망고주스로 ㅎㅎ
하루 한 잔씩은 한듯하다.
요즘 컵으로 먹는 행위를 좋아해서
컵을 들고 먹으려고 한다.
컵이 플라스틱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유리컵에 한번 꽂히면
계속 달라고 해서
좀 힘들다.
나름 시원한 바람이 살랑거려서
좋았다.
사실 난 숙소에 들어가서 쉬고 싶었지만
막상 나오고 나니
여행 온 맛도 나고,
살짝 알딸딸하니
(설마?!! 그거 한 잔으로 ㅎㅎㅎ)
기분도 좋았다.
세부 샹그릴라호텔
중식당 티오브스프링
샹그릴라리조트에 도착한 첫날
한 바퀴 돌면서
여기가 중식당이라면서
나중에 이용할 거라고 했다.
저 앞 수조관에
크랩과 물고기들이 있는데,
울 아가
저 물고기에 꽂혀서
아침을 다 먹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데리고 나오면
저곳에 꽂혀서
엄청 열심히 저곳으로 달려갔다.
물고기를 보기 위해
그리고 식당을 이용할 때는
레쉬가드나 수영복을 입고 입장할 수 없다고 해서
우리가 호핑 때문에 레쉬가드를 입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안에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춥기 때문에
젖은 수영복이나 레쉬가드는 안되고
마른 수영복이나 레쉬가드는 된다고 했다.
우린 마른 레쉬가드라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나중에 식당을 이용할 때 느낀 건...
살짝 춥긴 춥다.
(아기 낳고, 몸이 차가워진 것도 있지만... )
젖은 레쉬가드를 입고
식당을 이용하는 건
감기 걸 리기가 딱 좋은 거 같다
마지막 날
아침 조식을 간단하게 먹은 뒤
호핑을 하기로 했다.
호핑에서 점심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샹그릴라호텔 중식당
티오브스프링에서 먹기로 했다.
근데
호핑 픽업 차량이 12시 55분이었고,
식당은 12시에 문을 열어서
엄청 고민을 하다가,
그냥 먹기로 했는데...
다행히 음식은 너무 늦지 않게 나왔다
물도 주문하고,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줬다.....
너무 난리를 쳐서...
뽀로로를 틀어줬지만...
집중력은 역시나..
5분을 넘기지 못했다.
이날 점심시간은
많이 힘들었다.
어떤 음식들을 시켜야 할지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알아서 3가지를 알려준다.
우린 그걸 시켰다.
(빨리 나오기만을 .... 바라면서 )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맛이 있었다
쭈니가 만두랑 고기를 좋아해서
내심 잘 됐다...
이제 좀 집중하고 먹겠네 싶었지만...
아니었다.
닭강정 같은...
케첩 맛이 더 많이 나는
한국의 탕수육과는 다른 맛이지만
소스가 상큼하니 내 입맛에 맞았다.
볶음밥도 ..
ㅎㅎㅎ
사진 찍기 전에 아기를 먹여야 해서
맛은 있다.
호핑 픽업 시간이 10시 반이고,
음식이 나온 시간이 10시 10분이 조금 지나서
나와서
우선 나 먼저 먹고,
쭈니는 써니가 케어를 하고,
(쭈니.. 밥을 거의 먹지 않음 ㅜㅜ)
이후 내가 아이를 보고
써니가 밥을 먹었다.
좀 허겁지겁 먹긴 했지만
나름 맛은 있었다.
내 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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