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애견동반여행
- 타임빌라스수원
- 나트랑여행
- 베트남나트랑자유여행
- 나트랑자유여행
- 백종원거리
- 아기랑해외여행
- 애견동반캠핑
- 태안좌대
- 내돈내산
- 수원맛집
- 나트랑리조트
- 쭈꾸미낚시
- 필리핀세부
- 레갈리아골드나트랑
- 주꾸미낚시
- 예산시장
- 나트랑가볼만한곳
- 속초가볼만한곳
- 세부여행
- 안면도좌대
- 베트남여행
- 미포좌대
- 아기랑여행
- 구매항좌대
- 횡성한우마을
- 애견동반캠핑장
- 선상낚시
- 베트남자유여행
- 아기랑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07)
스윗홈 쭈니유니써니의 여행이야기
6년만에 해외여행이자6년만에 세부여행그때는 둘이었는데...이번엔 셋이되어서 세부에 가니 걱정도 많이 되면서 엄청 설렜다카니발로 가져갈려고 하다가 주차비 할인이 있어서 이번에 니로로 가져갔는데 ㅎㅎㅎ트렁크와 앞보조석까지 짐이 꽉 찼다여행을 간다고 어린이집에 말씀드리니원장선생님께서 그럼 식판이랑 물통 ... 가방도 챙기지 말고,그냥 아이만 보내라고필요한건 어린이집에 있는 걸로 하겠다 하셨다안그래도 써니와 고민을 했던게어린이집에서 데려와서 식판이랑 물통을 닦아놔야지들고가서 닦을 수도 없고(짐이 되니...)다시 집으로 가져오자니 번거롭고... 어찌나 감사하던지 ㅎㅎㅎ이래서 어린이집을 못 옮겨... ^^;;(사실 집이랑 좀 멀어서 옮길려고 했다가/집이랑 가까운 다른 어린이집 대기 걸어놨던게 확정..
써니는 여행갈때 항상 맥시멈으로 챙긴다없어서 불편한것 보다 혹시라도 모르니 챙기자 주의인데난 처음엔 간단하게 챙기자고 했다가 나 역시 맥시멈이 되었다왜 그렇게 됐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우리는 처음 캠핑을 시작할때는 아반떼로 다녔다그래서 짐을 최소한으로 꼭 필요한것만 가지고 다녔는데차가 점점 캠핑을 위해서 커지기 시작하면서아반떼 다음 g4렉스턴이었고, 그 다음엔 카니발이었다(사실 카니발은 내가 봉고차 같다고 싫다고 했다가.. 이젠 다른차 산다고 하면 극구 말릴꺼다.. )그 이후부턴 나 역시 맥시멈으로 챙기게 된거 같다.이번 여행도 마찬가지다 써니가 비행편을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해서 짐이 한사람당 23kg으로 넉넉했고(합산은 안됨) 그래서 필요한건 다 챙겨보자라고 한거 같다울 쭈니가 필요한..
시험관시술 남편인 써니와 결혼한지 10년만에 우린 아이를 가졌다벌써 횟수로 3년째가 되었고, 아이는 벌써 21개월이 되어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사실 처음엔 아이 생각이 없었다. 돈이 많이 들어서가 아니라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 법이 누구를 위한 법인지.. 왜? 범죄자에게 인권이 필요한지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피해자가 되느니 가해자가 되는게 나은 세상인지.. 정말 많은 회의가 느껴지면서 아기를 낳는다는거 자체가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써니랑 그냥 즐기면서 살자고 했다. 그런데.. 내 인생에서 뜻하지 않게 일이 생겼다.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신거다.사실 상상을 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생각보다 슬픔이 컸다.당연히 부모가 돌아가시면 그 슬픔이 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