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 쭈니유니써니의 여행이야기

캠핑페스타(캠핑페어/박람회)킨텍스 본문

스윗홈국내여행

캠핑페스타(캠핑페어/박람회)킨텍스

유니의 스윗홈 2024. 7. 22. 22:27
728x90
반응형

원래는

일요일에 써니 낚시가는 날었다.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낚시가 취소가 됐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가족

모처럼 일요일 캠핑페스타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7월30일에

캠핑장 예약을 했는데,

기존에 있던 텐트를 팔고,

차박텐트를 샀다.

그런데

아기로 인해서

차박텐트로 캠핑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이번에 텐트와 타프...

그리고, 그동안 오래 섰던 용품들을

정리하고

이것저것 캠핑용품을 바꾸고 있는 중이다.

제3회 캠핑페스타

개요 박람회

기간 2024.07.19. (금) ~ 2024.07.21. (일)

장소 킨텍스

요금 사전등록(5,000원), 현장등록(10,000원), 무료입장(초등학생 이하)



 

 


 

https://sweethome0814.tistory.com/33

 

 

 

저번에 광교캠핑페어도 갔었는데,

사실 킨텍스 캠핑페스타는

좀 거리가 있어서

써니한테 말을 안했던 거였다.


그런데,

써니가 어떻게 알았는지

캠핑페스타 한다면서

먼저 가자고 했고,

나야... 뭐 땡큐이니...

무조건 콜~! 함

 

 

일요일 10시도 안되서 출발해서

10시가 살짝 지난 시간이라서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어

주차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나중에 2시쯤 우리가 나갈때는

주차장에 차가 꽉 차서,

주차자리를 찾기 위해서

빙빙 도는 차량이 몇대가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금방 자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면 되지만,

곳곳에 있고,

그 곳곳이지만,

한대뿐이라서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붐비기는 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면

참 쉬웠을 텐데... ㅎㅎㅎ

초행길이니....

우린 앞에 보이는 행사장가는길이라고

씌여저 있는 현수막을 따라서

계단으로 올라갔다.

써니는 아기를 안고,

나는 유모차를 들고... ㅎㅎㅎ

어떤 친절한 중년아저씨께서

옆에서 안쓰러웠는지

같이 들어주셔서

그나마 편안하게 올라왔다.

(그때도 말했지만,

지금도 참 감사합니다.)

유모차를 안타겠다고 땡강을 피워

결국엔 써니가 안았다.

 
 

킨텍스캠핑페스타는

7번홀에서 한다.

다시 걷겠다는 아기

(참 요즘... 울 아가

귀여움도 맥스...

분노유발도 맥스... 다)

킨텍스 캠핑페스타 입구는 2층이다.

1층은 출구이고

2층으로 가서 티켓팅을 한 후에

들어가면 된다.

우린 써니가

사전등록을 해서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아기와 함께

킨텍스 갬핑페스타

광교 캠핑페어는

써니와 나 둘만 와서

후딱 보고 갔었는데... ㅎㅎㅎ

이번엔 울 아기와 함께 왔다.

와사비솔트를 선착순 이벤트로 주었다.

아기까지 함께 3개를 받았다.

ㅎㅎㅎ

아직 안먹어 봐서

무슨맛일지 궁금하긴 한데,

고기 찍어먹으면

와사비의 매운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 주지 않을까

하는 당연한 생각을 해본다.

 

유모차가 없는 분들은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되고

우리같이 유모차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광교보다 훨씬 넓다.

그래서 그런지

참여하는 업체도 많고,

캠핑음식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팔았다.

시식도 다양했다

 

천원을 내고 뽑기 이벤트를 하는데

우린 20프로 할인권 두개와

수납가방을 받았다.

근데

20프로는 한개만 적용이 된다고 한다.

근데... 어차피 뽑기할때

천원을 내고 뽑는건데,

공짜도 아니고,

돈내고 뽑은건데

중복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한번은 다시 뽑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그런생각을 했다.

 

그래서 우린

고민하다가

원목 장작거치대를 29,000원짜리

20프로 할인받아서 샀다.

그리고 냉장냉동고

모비쿨을 카니발에 놓고,

아주 잘 사용하긴 하지만

인원수도 늘고,

캠핑을 가면 기본 2박이상을 가기때문에

모비쿨로 작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알피쿨을 살려고 고민중이었는데

이거 봤다가...

혹!했지만

한쪽이 모터로 인해서

공간이 굉장이 좁다.

그래서 패스 했다

이번에 캠핑갈때 3박을 가기 때문에

써니 동생네 알피쿨 50리터짜리를 빌렸는데

같이 사용해 보고

알피쿨을 추가로 살까 고민 좀 해봐야 겠다.

모비쿨을 냉동고로,

알피쿨은 냉장고로 말이다.

토르박스

와~!

써니랑 이거 보고선..

멋진데...

라면서 한참을 봤다가

사장님께

광교엔 왜 안 오셨냐하니

수원메쎄는 가는데

광교는 안간다고 한다.

아마... 광교에서 봤다면...

이번에 아베나키IGT말고,

이걸 샀을까?! ㅎㅎㅎㅎ

그건 모르는 일이지만

아베나키에서 호환이 되는

다양한 물건들이 꾸준히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캠프닉페어 // 캠핑 & 피크닉페어 광교컨벤션센터(feat. 아베나키 igt테이블 내돈내산)

이번에 베트남 여행을 갔다오고 나서(이거 다음주부터 포스팅 하기로 하고^^;;;)요즘 캠핑이 하고 싶어서 온몸이 근질근질하기 시작 했다.​아직 아기가 22개월... .곧 ... 23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sweethome0814.tistory.com

 

 

 

 

그리고 우비

참 여러모로 필요하긴 한데....

거의 그럴일은 없겠지만

비오는날 혹시라도 아기와 함께

어디를 가야 할때나

아님 캠핑갔을때 비가 올때나...

ㅎㅎㅎ

써니가 사준다고 사라고 했지만

이번달 캠핑용품 산다고

지출이 어마무시해서

패스했다.

나중에 사는 걸로...

감성러그~!

난 인터넷으로 에어매트에 맞는 사이즈와

텐트바닥에 깔 러그를 사서

세탁을 했는데...

우와~!!!

건조기의 먼지통이

먼지를 토하는걸 처음 봤다

먼지가 어마무시한게

총 건조기를 5번을 돌렸다

2개러그를 동시에

2번은 건조

1번은 침구털기

그리고 각각

두번씩 침구털이....

아기가 있어서

혹시나 기관지에 좋지 않을까 싶어서

새로 산 캠핑용품들을

한번씩 닦고, 점검하고 있다.

 
 

토치

일체형이고, 접혀서

수납도 편할꺼 같지만...

ㅎㅎㅎㅎ

써니가 많이 탐 냈지만....

이미 새로 산 토치가 있어서

이것도 패스 했다.

다양한 텐트와 의자들도 있다.

그 전날 인스타 릴스를 보다가

무너진 에어텐트를 보고,

다시 한번...

에어텐트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원래 접긴 했으나...

에어텐트를 보면 가끔 혹하긴 한다.ㅎ)

한우육포

아기 먹어보라면서

맛 봤다가 샀는데

마지막날이라고

10봉에 15,000원에 팔았다.

다행히 맵지 않아서

아기도 굉장히 잘 먹었다.

사장님께서

한주먹 가져가서 아기 주라고 하셔서

한주먹 아이에게 쥐어 줌

 

구워먹는 치즈도 팔고,

요거트도 팔고

요거트는 아기 주려고 한통 삼

캬~!

요거 멋진데...

에어텐트다.

맘 접음요

 
 
 

아베나키매장에도 갔는데

써니가 저 원목헹어가 갖고 싶다고 해서

결국 주문함

가격은 40,000원임

확실히 규모가 광교보다 크다.

광교는 한바퀴 돌고... 금방 다 봤는데,

이곳은 한 3바퀴를 돈거 같은데,

구석구석 안본 곳이 나왔다.

 
 
 

스노우라인

아마 초보캠퍼라면

스노우라인 텐트도 괜찮을꺼 같다.

우리도 포티스텐트로

잘 다녔었는데,

낚시를 시작하면서

그걸 중고로 팔고,

차박텐트를 샀다.

혹시라도 워킹으로 낚시를 할까 하고....

근데,

결국 한번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아이와 함께 다시 캠핑을 시작하려 한다.

우리가 가지고 다니던 코펠세트가

좀 오래 되서

바꾸고 싶은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망설여졌다.

근데 스노우라인의 코펠세트가

생각보다 가격대가 좋아서

살까 했는데...

우와~!

넘 무거워...

ㅠㅠ

그래서 결국엔...

다른 부스에 있는 코펠세트를

더 비싼돈 주고 사게 되었다.

(나름 구성이 5종이라서 괜찮은 듯

이건 나중에 포스팅하겠음)

카라반앞에

선착순 50명이벤트라고 해서

우와~!

우리나라에 돈 많은 사람들이 많구나

캠핑페어에서 카라반을 50대나 파나?!

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ㅎ

렌트카였다.

예전엔

써니랑 캠핑페어 오면

항상 카라반에 꽂혀서

정말 열심히 봤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곳이 되었다.

나중에 아래같은 형태는

좀 고려해 볼 만 할꺼 같다.

ㅎㅎㅎ 에어컨도 있고, 티비도 있다.

써니가 자기는 위에서 잘테니

나랑 쭈니는 아래서 자라고 한다.

 

이건 저 윗것 보단 좀 넓어서

3명이 자기엔 괜찮을 듯 싶다.

정말 다양한걸 판다.

이것저것 구경하기 너무 재미있었다.

 
 

르세라핌도 입은 앞치마

캠핑가면

써니가 음식을 다 하기 때문에

앞치마도 하나 사줌.

ㅎㅎㅎㅎ

써니가 덩치가 있어서

좀 작을 까??? 싶었는데

한번 입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서 하나 샀다.

캠핑가서 맛있는 음식 부탁해요^^

현대해상보험에서

돌림뽑기 이벤트를 함

아기랑 함께 뽑아서

사탕3종이 나왔는데...

힝.. ㅜㅜ

원래 안주는데...

수박사탕은 먹겠다고 하더니

안먹어서 버렸고,

하리보는 젤리라서

집에선 절대 주지 않지만

이미.. 어린이집에서 그 맛을 알기에

아기가 이미 어느순간

뜯어서 먹고 있다.

넥쿨러

내가 현대해상 설문조사 해달라고 해서

갔다가...

보험 점검해준다고 해서

싫다고 하는 사이에

(다시 들라고 하는 거라서)

쭈니와 함께 써니는 넥쿨러 부스에서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었다.

얼음이 된 아기

ㅎㅎㅎㅎㅎ

귀여워@.@

근데... 시원한지 좋아함

 

정말 다양한 먹기리도 팔고,

시식도 하고..

아침 먹지 않고 출발을 했는데

다행히 아이는 시식으로 어느정도

배를 채웠다.

(내가 챙겨간 간식도 먹고

// 참고, 아기는 요즘 아침밥을 줘도 안먹음

11시반이나 12시쯤 아점으로 밥을 먹음

대신 아침에 간단하게 도라지배즙이나

주말엔 거기에다가 과일을 먹음)

 
 
 

일요일에도 손님과 선약이 있어서

좀 여유롭게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아기랑 함께

킨텍스 캠핑페스타에도 와보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나중엔 광교보단

규모가 큰 킨텍스 캠핑페스타에 오는걸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