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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아이랑 과천서울대공원 서울랜드 (FEAT.도쿄일렉트론코리아 패밀리데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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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아이랑 과천서울대공원 서울랜드 (FEAT.도쿄일렉트론코리아 패밀리데이)

유니의 스윗홈 2024. 9. 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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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쭈니의 고모부인

영호씨의 회사 패밀리데이를 하는 날이 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패밀리데이

우리가족을 초대해서

서울대공원인 서울랜드에 가게 되었는데

써니는 고등학교 이후

난 유아원때 이후 처음 가본다.

에버랜드도 있고, 롯데월드도 있고

사실.. 서울대공? 아직도

서울랜드가 있어?! 라고 생각 했었던게 사실이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24개월인 우리 쭈니가 (키 80cm 조금 막 넘김)

탈 놀이기구도 생각보다 많아서 더 좋았던

과천 서울대공원 서울랜들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조금 늦은 시간에 오면

주차하기 힘들다고 해서

우린 아침 9시 좀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산들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정문쪽에 있는

산들, 하늘, 바다주차장은

서울랜드이용권을 가지고 있어도

주차비가 유료이다.

단, 동문쪽을 이용하면

서울랜드이용권을 가지고 있다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문쪽 산들주차장을 이용하고나서

저녁 9시쯤 서울대공원을 빠져나왔을땐

주차비가 6,000원이 나왔다.

하루 주차비 치고는

그렇게 비싼 금액은 아닌듯 싶었다

(시매부는 약 만원정도 나올꺼라고 했었음)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안내에대한 사항

정문쪽에 있는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동문 주차장은 서울랜드 이용권이 있다면

1일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서울대공원홈페이지

우와~!

정말 오랜만에 오는 서울랜드다.

기억이 너무 까마득한데...

어른이 되고 나서 온 서울대공원의

첫 인상은 너무 좋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푸르른 나무들이

많았다.

시기상은 계절은 가을 문턱에 와 있는데

날은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하지만... 여기

서울대공원의 나무들은

막... 가을 준비를 하는 듯이

나무들의 잎의 색깔들이

살짝살짝 변화가 보이는게...

너무나도 멋있었고,

조만간 다시 가을에도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가을엔 굉장히 멋질 듯^^)

주말이라서 그런지

등산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고,

왠지 모를 설레임이 막 ~~!!!!! ㅎㅎㅎ

마치.. 다시 어린아이가 된 듯 싶었다.

거의 오픈시간이 막 지난 시간이라서

주차장에 차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런데

우리가 서울대공원에 들어와서

동문주차장으로 갈때쯤인

(쭈니 삼촌도 이날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을 함께 즐기기로 했음

좀 일찍 함께 하기로 했으면

영호씨에게/쭈니 고모부

자유이용권을 지원받았을텐데.. .

아쉽게 전날에 결정을 해서

삼촌은 자유이용권을 내돈내산 함

그래서 무료주차가 가능한 동문에 주차를 함)

10시간 좀 넘은 시간에

갑자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역시 어디나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어차피 떠날꺼 조금 일찍 도착하는걸

추천드린다.

 

서울대공원입구앞에

할매순대국, 커피집, 치킨집, 편의점이 있다.

아이들이 단체로 놀러왔나 보다.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이곳에서 서울랜드까지 걸어갈 수는 있지만

날도 덥고,

우린 우선 영호씨 회사의 지원 덕분에

코끼리 열차 공짜로 탈 수 있었다.

아래 고끼리열차 노선표와 이용요금이다.

동물원, 미술과 서울랜드등

순환하는 이동수단이다.

사진출처 : 서울대공원홈페이지

살짝 번거로운건

유모차와 웨건은 접어야 탑승이 가능하다.

사실 아기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짐이 워낙 많다.

기저귀에 물티슈에 여벌옷등등

유모차에 바리바리 싸 들고 왔는데,

다시 꺼내서 접으려고 하니

여간 번잡스러운게 아니었다.

그래서 우린 서울랜드를 다 이용하고,

저녁에 주차장으로 올때는

코끼리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도 엄청 많기도 했고,

짐도 접었다, 폈다 귀찮기도 했고,

그래서 걸어서 나왔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체험형미디어파크

원더샵 뮤지엄샵

고모부를 기다리면서

ㅎㅎ

유모차밑에 짐과 가방과....

짐이 많다.

그래서 장바구니 캐리어를 가져갈까?!

했었는데...

뭐.. 있으면 짐을 좀 더 수월하게

가지고 다녔을꺼 같은데.. .

어차피 그것도 짐이니....

(그래도 나중에 다시 간다면 챙기는 걸로ㅎ)

 

날씨가... 참..

여전히 더웠다.

서울대공원

동물원리프트패키지 매표소

코끼리열차 1회

+ 동물원입장구너 1인

+ 리프트 1회 패키지

어른(만 19세이상) : 14,500원

청소년(만 13세 ~18세) : 9,000원

어린이(만 6세 ~12세) : 8,000원

유아(36개월 ~만5세) : 6,200원

다음번엔 동물원도 이용해 보는걸로 ^ㅇ^

2024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패밀리데이

코끼리 열차 탑승권

코끼리 열차 타는 입구가 좀 좁아서

우리 유모차를 제대로 접지 않으니

(통풍시트가 있어서)

그 입구사이로 들어가지 않아

위로 들어서 올려야 했다.

근데 짐도 많으니 좀 힘들었다.

써니는 아이 안고 있었고,

난 짐에 유모차에

이게 상당히 번잡스러웠다.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동물원에 도착했을때

코끼리열차에 탔던 반이상의 사람들이

내렸다.

쭈니도 많은 사람이 내리니

자기도 내리겠다고...

ㅎㅎㅎㅎ

 

 

 

 

 

 

국내최대 빛 축제

서울랜드 루나 빛의 전설

매주 금,토,일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아....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아쉽긴 하다.

우리가 거의 8시까지 서울랜드에 있었는데

집에 올때 막 시작하려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 써니 낚시 가야해서

서둘러서 집에 와야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아쉽긴 하다.

어차피 집이랑 가깝고 하니

서울대공원을 자주 이용할듯 싶다.

 

서울랜드 이용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은

간혹 라이브특가로도 판매하고

제휴할인이나 통신사 할인, 카카오페이결제할인, 생일자 할인등

있기 때문에 잘 찾아보시면

50%넘는 할인율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아님, 간혹 당근으로도 나오니

만약 방문 하신다면

당근도 한번 쓱~~! 훑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들어왔을때만 해도,

사람이 많지 않았고,

아마 자유이용권을 내돈내산 한 분들은

서울대공원 동문주차장을

많이 이용하시는 듯 했다.

혹시라도,

주말이나 연휴에 이용하시는데,

좀 늦게 출발을 했다 싶으신 분들은

그냥 정문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마음 편할 듯 싶기도 하다.

(작년 연말에 평일에 롯데월드 좀 늦게

도착했는데, 주차만 2시간 넘게 걸림... ㅜㅜ

이게 약간 트라우마로 자리 잡음)

서울랜드

저 사진 뒷쪽으로 보이는

흰색 돔인 지구별무대앞에서

워더워즈를 한다.

그리고 서울랜드 카라켄아일랜드라고

워터파크? 테마파크? 인듯

바닥분수부터 미스틱폭포,

그리고 워터슈터까지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난 아무것도 알아본것 없이 와서

쭈니가 볼까봐 그 공간을 피해다녔다

(분명 물에 달려들테니... ^ㅇ^)

알았다면, 아이 수영복이나

여벌옷을 좀 더 많이 챙겼을 텐데..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워터워즈는 참여함)

생각보다 서울랜드에

쭈니가 탈 만한 것들이 다양했다.

뭐... 롯데월드도 좀 있긴 했는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는데

여긴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 금방 탈 수가 있었다.

 
 

들어와서 끝과 끝인

동문에서 쭈니 삼촌과 만나 탄 첫 놀이기구

ㅎㅎㅎ

나도 타도 될텐데..

난 저렇게 빙빙 도는 놀이기구 타면

어지러워서 패스 했다.

(근데.. 거의 모든 놀이기구들이

빙글빙글 도는거...다)

 
 
 

 

 

서울랜드 쥬라기랜드

와우~! 공룡이 ㅎㅎㅎ

무섭게 생겼다.

24개월 아이랑 가볼만한 곳

서울대공원

우선 집이랑 가까워서 너무 좋고,

더 좋은건 가까운데

놀만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더 좋았다.

 

공룡들...

나름 알차게 꾸며져 있다.

 

화석 발굴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나랑 쭈니랑도 해보는데 ㅎㅎㅎ

쭈니는 화석을 발굴 하는게 아니라

돌을 퍼 나르는 행위를 재미있어 했다.

난 다음 아이들이 발굴하라고

드러나 있는 뼈화석을

다시 고이 덮어 주었다.

요 붕붕카

다른 아기가 타는거 보니

너무 귀여워서

한껏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허걱~!!

울 쭈니 안탄다고...

혼자 타야하는거 였는데..

아빠 안타니 자기도 안탄다고 해서

결국 태우지 못했다.

이건 나중에 태워보는 걸로 ^^

날씨가 너무 덥고,

아침도 안먹고 와서

아기가 많이 지쳐

시원한 설레임으로

더위를 시켜줬다.

 
 
 

 

서울랜드 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키즈 서울랜드

쭈니가 요즘 좋아하는 실내 놀이터이다.

점심을 먹고, 이용을 해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결국 이용은 못해 봤다.

이용시간은 50분이고

루나패스는 예약을 해야 한다.

그 이후 시간은 선착순 250명으로

입장이 가능한데,

내가 11시 20분쯤 갔을때는

바로 이용이 가능했다

(아마... 몰리는 시간이 있을 듯 싶다)

 

2024도쿄일렉트론 코리아 패밀리 데이

손목에 찬 팔찌를 보여주면

앵무새카페(시티페럿)에서

이날만 모든 식음료 및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10% 할인해 줬다.

 

다 좋았는데..

날씨가 넘 더워서 좀 힘들었다. ㅎ

영호씨가 아기가 좋아할 만한 자리인

풍선이 많은 곳으로 예약을 미리 해서

그곳에서 간단하게 허기를 때웠다.

 

VR도 하고

ㅎㅎㅎ

팔찌에 도장을 3개 받으면

사은품을 줬다.

아기들 간식과 학용품세트

캐리커쳐도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한참을 기다렸지만

기대만큼 좋진 않음

원래 가족이 함께 그릴라고 했는데

2명까지만 된다고 해서

결국 나랑 쭈니랑만 그렸다.

우릴 그려준 사람을 대표라고 하던데...

그림이 썩... 기대만큼 퀄리티는

별루다.

울 쭈니는 왜 할아버지 같이 그린건지...

사실... 옆에 여자두분중 한분에게

그리고 싶었는데... 쩝..

아쉽다

(써니가 이 그림을 보더니

너~~~무 별루라고 ㅡㅜ)

행사장에서 나와서

너무 더워서

근처 잠시 식힐 만한 곳을 찾다가

앵무새카페에 들어 왔다.

음료를 한잔씩 시키고,

앉아 있다가

써니가 앵무새 체험을 한다고

아이를 안고 체험할는 공간으로 들어갔다

원래 체험할때

회사행사 팔찌를 보면 10% 할인인데...

써니는 그냥 3천원내고 들어갔다고 한다.

 

써니가 찍은 사진

ㅎㅎㅎ

들어갈때

써니보고

사진찍어와~! 라고 했더니

애 보고, 힘들어 라고 하더.....

어찌어찌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나 보다 ㅎㅎㅎ

앵무새 먹이주는 도구가 따로 있다.

손바닥으로 주는 것보다

저 도구로 앵무새에게 먹이는 주는게

더 좋은거 같다.

어머~!! 너무 귀엽다.

실제로 보면 너무 사랑스러울 듯 싶다.

 
 
 
 

그리고 서울랜드의

워터워즈

ㅎㅎㅎ

물만난 고기 마냥

파닥파닥~!!!

요즘 엄청 파닥거려서

엄빠가 너무 힘든데...

물까지 만났으니...

엄청 뛰어 다녔다.

그 뒤를 삼촌과 아빠가

따라다니느라 힘듬.. ㅎㅎㅎ

사실.. 나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꾹~! 참아야만 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이날도 엄청 더웠는데

쭈니 덕분에 시원하긴 했다고 한다.

 

물총 급수대도 있음

어떤 아이가 물총을 가지고 있는 걸 보더니

자기도 하고 싶다고 했는데... ㅎㅎ

나중에 엄마가 챙길께 ^^

 

시간이 다 되어

워터워즈가 끝나니...

이곳으로 와서 물을 틀고

또 놀려고 한다.

요즘 수영장은 싫어하는데,

이런 형태의 물놀이는 엄청 좋아한다.

 

소극장도 있고,

저녁에 공연도 하는 듯 싶다.

삼촌과 아빠가 놀이기구 타러 가는 동안

울 아기는 워터워즈에서

열정을 불태워서 드디어 낮잠을 잔다.

요즘 놀러가면

더 놀고 싶어서 낮잠을 안자려고 한다.

이날도 역시

유모차에 안타겠다고 해서

안아줬더니

어느순간 잠이 들었다.

물놀이를 해서

잠이 깊게 들었는지

유모차에 태웠는데도

찡찡거리지 않고,

계속 잤다.

휴~!

드디어 쉰다.. ㅡㅜ

(수건은 선물가게에서 삼)

생각보다 너무나도 좋았던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24개월아기랑 함께 할 수 있는게,

그리고 탈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곧 가을이 올텐데,

가을쯤에 한번더 와보기로 .... ㅎㅎ

 

 

https://m.blog.naver.com/cshjjy0627/clip/5599582

 

24개월 아이와 서울대공원 아빤 고등학교이후 엄만 유아원이후 처음 온 서울랜드 생각보다 넘 잼

 

m.blog.naver.com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패밀리데이 행사

사회자 권혁수

가수 효린, 하현우, 에이핑크 옴

내 핸드폰이 워터워즈때 충전기쪽에 물을 먹어서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되지 않아

이시간 이후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나름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쭈니 고모부인 영호씨 덕분에

아이랑 함께

너무나 즐겁게 즐겼고,

수원에서 가까워서 더 좋았던

서울대공원 나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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