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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홈 쭈니유니써니의 여행이야기
수원 스타필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 본문
저녁에 집에서 밥을 먹고
오랜만에 스타필드수원점에 방문하기로 했다.
1층 스타벅스앞에 있는
우주먼지 팝업스토어를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왔는데
오잉?
런던베이글에 줄이 없다.
오픈했을때는
줄이 길지 않아서
우리도 줄을 서 볼까?! 라는 생각에
줄을 서려고 하니
직원분이 나와서
매진이 됐다면서
지금 줄을 서고 있는 분들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했고,
어떤 날은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기다려 볼까?! 라는 생각 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곳이었는데
줄이 없다.
평일이라서 그런가?
화요일 오후 8시가 넘어서 그런가?
하여튼 이날은 줄이 없어서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다.
런던베이글 뮤지엄 수원점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영업시간 : 10 : 00 - 22 : 00
캐치테이블 등록 후(현장등록만 가능)
대기 예약을 걸어 놓고,
스타필드 구경하다가 카톡알림이 오면
그때 입장을 해도 된다.
사람이 많은 주말동안은
예약을 해 놓고,
스타필드안에서 쇼핑하고, 팝업스토어 구경하고
도서관에서 책 좀 보다가
알림이 오면
와서 대기하면 될 듯 싶다.
이날은 운이 좋은건지
핫한 런던베이글의 핫함이 줄어든건진 모르지만
우린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수원스타필드 런던베이글뮤지엄 매장앞에
웰컴티도 준비가 되어 있다.
아무래도 대기가 길다 보니
이런 서비스도 제공하는가 보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베트스 메뉴 10
사실.. 그냥 베이글집인가 보다 했다.
만약 임신했다면 엄청 관심을 가졌겠지만
이미.. 그 시기는 지났다.
내 인생 가장 빵을 많이 먹었던 시기....
근데,
안에 들어갔는데
와~!
이 인테리어는 뭐지?!
독특한 분위기가 눈을 사로 잡았다.
곳곳에
포토 스팟이 잘 되어 있어서
인스타 갬성의 사람들의 호기심과
사진에 대한 욕구를 샘솟게 하는 듯 했다.
어떤 곳을 찍어도
갬성이 되는 듯한.. ㅎㅎㅎㅎ
수원스타필드 런던베이글 뮤지엄에서
다양한 굿즈들도 판다.
매장은 생각했던것 보단
넓었지만... ㅎㅎㅎ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래서 아마 주말이나 사람이 붐비는 날에는
매장에서 먹기가 쉽지는 않을 듯 하긴 했다.
(거의 대부분이 포장 손님이겠지만..)
런던베이글 뮤지엄
크림치즈
역시
시간이 좀 늦으니
벌써 매진된 베이글들이 반이나 됐다.
곳곳의 인테리어가 이국적이고
멋있었다.
난 연신 사진을 찍었고,
써니와 아이는
빵을 구경했다.
그래도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빵 종류가 다양하게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다.
감자 치즈 베이글
수원스타필드 런던베이글 뮤지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이글인가 보다.
이건 써니가 골랐다.
잠봉 버터 샌드위치
베이컨종류를 안 좋아해서...
쪽파 프레첼 샌드위치
이건 내가 고른 것
이것 역시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인기 있는 베이글인가 보다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맛있어 보이는데 ㅎㅎㅎㅎ
이건 새로나온 메뉴인가 본데
먹을때 참 불편할꺼 같다.
우린 아이와 함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먹기 편한걸 위주로 골랐다.
베이컨 포테이토 샌드위치
베이컨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옆에 소스통에 있는 소스와
앞에 놓인 피클이
왠지... 맛있을꺼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건 나중에 먹어보는 걸로 ㅎㅎㅎㅎ
써니가 크림치즈도 하나 사자고 했고,
런던베이글뮤지엄의 크림치즈가 다양해서
써니가 직원분께
우리가 고른 베이글과 어떤게
어울린지 물어보니
트러플크림치즈를 추천해 주었다.
우리가 선택한 베이글
블랙 올리브 베이글, 감자치즈베이글,
쪽파 프레첼 샌드위치이다.
블랙올리브 베이글을 집을때 만해도
3개정도가 있었는데....
뭘 먹을지 고르다 보니
매진이 되었는지
내가 찍은 사진에는 없다.
크림치즈까지 고르면
다시 입구쪽에 있는 포장하는 곳
앞에서 기다리면 된다.
사람이 그다지 없었는데
포장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서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 봤다.
아기는 런던베이글뮤지엄안에 비치되어 있는
물로 갈증을 해소 하고,
손을 씻을 수 있는 수도도 있고,
소스와 포크 나이프 수저도 비치되어 있다.
자리가 있을때
이곳에 앉아서 먹으면
분위기도 나고, 좋을꺼 같지만
우린 이미 밥을 먹고 와서
다음날 먹으려고 포장을 했는데
예전에 줄이 어마무시하게
4~5시간씩 줄을 서서 먹었다는 사람들의
후기를 봤을때만 해도
지금의 이 순간의
저 자리가 참 귀하게 느껴졌다.
아기가 떼를 쓰기 시작하자
써니는 아기를 데리고 나갔고,
난 이 벨을 들고
베이글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붐비는 것도 아닌데...
포장이 늦는게...
손님도 워낙 많기도 하지만
이래서 더 붐비나?! 하는 생각도 잠시했다.
(나때만 늦었나?! 싶기도 하고... )
써니와 아기가 잠깐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바로 벨이 울려서
우리 베이글을 찾았다.
우리 아기가 야무지게 들고
드디어
수원스타필드 런던베이글 뮤지엄의
베이글을 먹어볼 수 있게 되었다.
그 다음날 먹은
수원스타필드 런던베이글 뮤지엄
잘려져 있는 부분은
아이 등원하면서 맛 보라고 우유랑 줬던 거고
날아 써니랑은 그날 저녁에 먹었다.
내 입맛에는 감자치즈베이글,
쪽파 프레첼 샌드위치가 괜찮았다.
써니는 블랙 올리브 베이글이 가장 맛이 있다고 했고
쪽파 프레첼 샌드위치는 별루라고 했다.
런던베이글 뮤지엄 3개를 샀는데
두개는 서로가 완전 입맛이 반대였고,
감자치즈베이글만 둘이 입맛이 합치가 되었다.
그래서 감자치즈베이글이
NO.1 인가 보다
무난하게 먹고 싶다고 한다면
런던베이글 감자치즈베이글을 한번 드셔보시길...
이왕 먹을꺼면
바로 드시는걸 추천드린다.
바로 먹었을때는 빵이 쫄깃쫄깃하다는데
난 다음날 저녁에 먹었는데
빵이 세상 퍼퍽해서 맛이 별루였다.
그나마 베이글 안에 양념이 있으니
그 양념맛에 먹긴 했지만...
(대부분 빵은 버림)
내돈내산
수원스타필드런던베이글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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