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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 한 곳 횡성시장 5일장(feat.횡성시장맛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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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 한 곳 횡성시장 5일장(feat.횡성시장맛집)

유니의 스윗홈 2024. 8. 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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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캠핑이 가능한

강원도 횡성 팜스프링캠핑장에서

3박 캠핑을 하는 동안

써니가 횡성시장이 내일 오일장이라고

한번 가보자고 했다.

그리고 아기가 살짝 감기기운이 있어서

소아과를 찾았는데

시장근처 한곳에 들르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69

 

횡성 팜스프링캠핑장

이번 쭈니 여름방학에애견동반이 가능한횡성 팜스프링 캠핑장에 다녀왔다.​몇년전 낚시에 빠져서이젠 캠핑이 아닌, 워킹낚시를 하면서 차박을 하자고아기가 생겨도 당분간 캠핑을 할 수 없을

sweethome0814.tistory.com

.

 

 

횡성시장 5일장은

매달 1,6,11,16,21,26일에 한다

 

횡성시장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시장과 가까워서 참 좋기는 하나,

우리가 간 날이 마침... 장날이니

주차장에 차가 만차였고,

우리도 어느정도 기다리다가

어렵게 주차를 했다.

 

 

 

안타깝게도

소아과는 휴가라서 문을 닫았고,

장을 다 보고 다른 곳을 찾았는데.....

힝 ㅜㅜ

점심시간이어서

너무 더워 기다릴 곳도 없고 해서

우린 그냥 약국에서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감기약을 샀다.

(다행히 아기는 그 약 먹고,

바로 감기가 떨어졌다)

횡성시장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 입구 첫번째는

바로 꽈베기를 파는 곳이 었다.

내가 좋아하는 시장표 사라다빵

아주 가끔이지만...

아주 가끔 먹으면 참 맛있다.

우린 장 다 보고,

나올때 꽈배기와 사라다빵도 샀다.

횡성재래시장 5일장

사실.. .처음엔

그렇게 기대를 하고 가지 않았다.

우리가 간 5일장은 대부분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았고, 볼거리도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편으로 기대했던건

시골이라서

나름 규모가 클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횡성시장 5일장의 규모는

좀 컸다.

5만원짜리 팬티도 판다.

잠옷으로 입으면 참 시원할듯 하나,

신사임당 얼굴이 그려져 있는걸 입자니....

뭔가 쫌 꺼름직 스럽긴 하다.

직접 삶은 왕 족발도 판다.

사실.. 캠핑장에 꼬리족발이 없으면

샀을 수도 있는데,

캠핑장에서 먹으려고

인터넷으로 꼬리족발을 사와서

그냥 눈으로만 즐겼다.

유모차가 있어야 편한데...

울 아가는 언제쯤 걸아다닐지

이 더운날 아기 안고,

땀 뻘뻘 흘리고...

고생이 많다.

나중에 아기한테 포스팅을 보여주면서

아빠가 엄청 고생했다는 걸 알면

고마워 할까?! ㅎㅎㅎㅎ

(뭐.. .고마워하지 않아도... 되지만 ^^)

보리도 함께 장보러 옴

사실..

장바구니 캐리어에 아기를 태우면 좋은데

보리도 있으니..

어쨋든

써니는

강아지 가방을 들던

쭈니를 안던... 두가지중 하나다

(안타깝......)

(난 손목이 아파서 잘 못 안아줌

특히, 아기띠가 없으면... )

텃밭가꿀때 사용하는...

처음에 봤을때는 굉장히 신기 했는데,

지금은 TV에도 나오고 하니

그렇게 신기한 물건은 아닌게 되었다.

사실 고등어를 사고 싶었다.

예전 캠핑장에서 구워먹었던

고등어가 자꾸 생각나서

사고 싶었지만,

날씨도 너무 덥고,

어차피 다음날 집에 가야 하는데

캠핑장에 있는 것부터 먹어야 해서

꾹~! 참았다.

 
 
 
 
 

떡볶이도 먹고 싶었지만,

너~~~~무 꾸덕해 보여서

패스 했다.

내가 써니한테

떡볶이 먹고 싶은데...

라고 했더니

니 스타일 아니지?!

라고 한다.

역시.. 그래도 결혼 12년차다.

볏짚에 나란히나란히

청난이 너무 귀엽다.

본 횡성시장안에 들어왔다.

건물쪽 횡성시장은 그렇게 크진 않았다.

덥지만

위에 선풍기처럼 보이는 녹색빛이 나오는곳에서

물이 나와서 좀 시원하긴 했지만,

쫌 찝찝한 감도 없잖아 있다.

근데,

TV에서 저거에 관한걸 본적이 있는데

(다른 시장)

나름 살균 소독된 깨끗한 물이 나오는 거였다.

횡성시장 맛집

 

횡성시장안에 메밀전병이 유명한지

메밀전병집이 곳곳에 있었고,

특히 이곳이 사람이 가장 많고,

줄도 길었다.

살려고 했지만,

날씨가 넘 더워서 기다리기도 힘들어서

안타깝게 패스했다.

(상호랑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지 못함)

그리고

캠핑장에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이심전심집에서 김밥을 사기로 했다.

 

 

 

 

 

 

 

 

 

 

 

 

김밥을 포장하는 동안

울 보리는 식당안에 들어갈 수 없으니

밖에서 잠시 대기 하고 있다.

(가방에 물자국은 침이 아니라,

식당에서 물을 받아서 줬는데

그 물이 흘른 자국입니다. ㅎ)

횡성시장맛집 이심전심에서

우리가 주문한건

곤드레한우김밥과

곤드레더덕김밥을 주문했다.

 

연세있으신 분들도 있고,

관광객들도 있다.

캠핑장에 돌아오자마자

먹은 김밥

사실.. 횡성시장안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강아지도 있고,

마땅히 뭘 먹어야 하는지도 몰라서

횡성재래시장5일장에서 산

먹거리를 캠핑장에서 먹었다.

강원도 횡성에 특화되어 있는

한우와 더덕으로 만든

이심전심 김밥

맛은 나쁘지 않았고,

써니는 곤드레더덕김밥이

특히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것저것 사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다가

커피를 마실려고 들른

하누 & 카누이다.

 

 

 

 

 

 

사실.. 처음엔

그냥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아로 더위를 식힐겸

커피만 주문하려고 했다.

근데 안에 사람이 꽉 차 있었다.

횡성한우빵을 팔아서

써니가 이것도 주문해봤다.

커피만 사려고 했다가

빵까지 주문하니

써니가 차안에서 에어컨 틀어 놓고 있으라고해서

나랑 아기랑 강아지는

먼저 주차장에 가서

차안에서 기다렸다.

 
 

오잉?!

써니는 이영자가 소개한 맛집이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했었는데... ㅎㅎㅎ

이곳도 이영자맛집으로 소개한곳이었네?!

안에 사람이 너무 많으니

에어컨이 무쓸모였다는...

그나마 나랑 아기랑 강아지는

차안에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횡성시장 하누&카누

한우빵을 두종류 주문한거 같은데

하나는 뭘 주문 했는지 모르겠다.

하나는 가장 기본인 횡성한우한마리

소 모양의 빵이다.

안에 소고기가 들어있다.

빵이 내가 아는 약간 달달한 맛이었고,

안에는 간장 베이스의 소였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난 빵이 좀 덜 달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음)

우리가 캠핑하는 기간동안

횡성시장에서 5일장이 열려서

5일장도 구경하고

횡성시장맛집에서

이것저것도 사서 캠핑장에서

맛나게 먹었다.

혹시.. 기회되신다면

횡성재래시장 방문해 보세요.

5일장 안하는 횡성시장의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내돈내산

강원도가볼만한곳

횡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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