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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셀렉텀노아리조트 조식

유니의 스윗홈 2024. 8.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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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집에서 아침을 잘 먹지 않는데

여행만 오면

정말 열심히 챙겨먹는게

조식이다.

필리핀때도 그렇고,

베트남때도 그렇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챙겨먹는다.

사실...

세부여행 첫날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침을 안먹다가 먹을려고 하니

잘 들어가지 않아서

좀 적게 먹었었는데

하....

완전 힘들었다.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데

나중에는 힘이 딸려서

많이 힘들어서

그 다음날부터는

정말 열심히 조식을 챙겨먹었던거 같다.

이번 베트남 여행

레갈리아골드호텔의 조식도

나름 먹을 만 해서 만족했고,

이번 셀렉텀노아 조식도 나름

만족했지만

사실... 맛은 쫌 떨어지는거

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이 있다.

조식은 아침 6시반부터 9시반까지이고

올인클루시브고객들은

오전10시에서 11시에 스낵바

오전11시부터 오후 1시반까지 점심뷔페

오후2시반부터 4시반까지 에프터눈 티

오후6시부터 8시반까지

디너를 이용하면 된다.

셀렉텀노아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메인동 2층의 레스토랑과

노아펍에서 먹을 수 있다.

메인동은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해서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들은

노아펍을 이용한다고 한다

노아펍

첫날 아침에 갔는데

아줌마께서 정말 열심히 계란 후라이를 하시는데

이게 스텐팬이니

엄청 다루기 힘들어 하셨다

(익숙하지 않아 보였음...

버리는 후라이도 몇개 있었고... )

이 노아펍2층에서 라면을 준다고 하는데

우린 이용하지 않았다.

혹시라도 한국의 라면을 먹고 싶다면

조식때 노아펍2층을 이용하면 될꺼 같다.

쌀국수의 다양한 소스가 있다.

노아펍의 가장 맘에 들었던건

면도 자기가 알아서 넣을 수 있다는 거다.

다른 조식레스토랑들은

그릇에 면까지 담겨져 있어서

아침에 면보단 그냥 국물이 먹고 싶은데

면이 들어 있어서

부담스럽긴 했는데,

이곳은 면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맘에 들었다.

(다른 조식레스토랑에서 면 빼달라고

말해도 되긴 하지만..

귀찮으니 ㅎ)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이 있다.

과일은 생각했던 것보단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양한 빵들도 있다.

 
 
 

셀렉텀노아 리조트의 조식메뉴

어느정도 메뉴가 매일매일 바뀌기는하다

5일 먹어본 봐로는

거기서 거기다.

 
 
 
 
 
 
 

나의 채소와

아기에게 줄 쌀국수와 계란 고기

 
 

하!

정말 밥태기...

그렇게 잘 먹던 아기가

한동안 밥을 잘 먹지 않았다.

이곳에서도 역시 잘 먹지 않고,

지금도 집에서는 잘 먹지 않는다

(총량의 법칙이 있는듯....

어느날은 굉장히 잘 먹긴 함)

거의 오픈과 동시에 들어와서

이용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거기다가

메인동에서 거리가 어느정도 있어서

걸어서 오기엔 좀 멀긴 했고,

햇빛이 강해서 덥긴 했다.

그리고 나름 햇빛을 피해서 앉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햇빛이 점점

우리 식탁위로..

얼굴로 들어오니

밥 먹는 내내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결국에는

자리를 옮겼다.

 

어떻게든...

한 입이라도 먹이려고 하지만

울 아가.. 입 모양

안먹어

다.. ㅎㅎㅎㅎ

안먹어라는 말은

어찌나 발음도 좋은지...

자다가도 잠꼬대를

안먹어라고 소리를 지른다

엄마는 참 가슴이 미어진다.

잘 먹었으면 좋겠지만...

안먹어라는 단어.. .듣기도 싫은데

자는데도 잠꼬대를 안먹어락 하니.. .

참...

웃프다.

그리고 메인동에 있는

2층 식당도 이용해 보기로 했다.

2층에 있는 메인 레스토랑이다.

 

굉장히 넓은 공간이었다.

그리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나름 시원했다.

노아펍 보단 규모가 컸다.

셀렉텀노아리조트 메인동 2층 레스토랑

조식메뉴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현지인들이 노아펍보다는 많다.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았고

한적하게 이용하려면

노아펍이 나은거 같고,

그냥 그런거 상관없고,

힘들게 햇빛이 강한데

걷기 싫으면

그냥 메인동을 이용해도 될꺼 같다.

우린 이곳을 한번 이용하고 나서

나름 나쁘지 않아서

굳이 힘들게 걸어가지 않고

이곳을 이용했다.

버기를 타고 이동해도 되지만

사람이 붐비는 시간엔

이용하기 힘들고,

기다린다고 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우린 두번 이용하고,

나중엔 몇번을 독촉해도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냥 걸어다녔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긴 한다.

근데 다행히

우리가 이용할때는

그렇게 많은 현지인들이 있지는 않았다.

어느곳을 이용하던

각자 취향에 맞게 이용하면 될꺼 같고,

사실..

조식을 먹어보고

더 올인클루시브를 안 하길 잘했다

생각을 한게....

음식이 그다지 맛있지 않았고

나중엔 좀 많이 물렸다.

 
 

커피는 맛있었다.

올인클루시브 이용한 사람들 중엔

조식이 가장 별루 였고,

점심과 저녁은

나름 맛있었다고 한다.

어차피 나는 이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올인클루시브를 이용하려고 한다면

다양한 사람들의 정보를

보는게 좋을꺼 같다.

내돈내산

베트남 자유여행

셀렉텀노아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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