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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올래시장근처 코런셀프빨래방

유니의 스윗홈 2024. 12. 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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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시작하고,

목포를 시작으로 해서 총 5박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우린 서귀포 더퍼스트70호텔로 옮겼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148

 

서귀포숙소 더퍼스트70

https://sweethome0814.tistory.com/140 제주 성산마리나호텔우리의 제주도 두번째 숙소성산마리나호텔에 2박을 묵었다. 예전에 보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을때성산일출봉에 가고 싶었지만애견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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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숙소 더 퍼스트70은

올래시장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셀프빨래방이 근처에 많을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찾아봤을때 가기 은근히 까다로웠고,

그나마 혹시나 몰라서 더퍼스트70직원에게 물어봤는데

오늘 포스팅 할 코런셀프빨래방을 알려주었다.

처음에 써니가 더퍼스트70호텔을 알아봤을때

지하에 빨래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없다고 했다.

빨래방을 이용해야 한다고 했고,

근데, 지하엔 빨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표시는

있다고 한다.

어쨋든, 더퍼스트70엔 빨래할수 있는 곳이 없었고,

그래서 찾다가 결국엔 그나마 숙소랑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이날 어승생악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었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136

 

어승생악

​​아기랑 제주여행을 하면서처음으로 비가 왔다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 상황에서다행인건그나마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서 다닐만 했다는 것이다.​그리고 이날 역시 아침에 비가 온다는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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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점심을 먹지 못해서

골목에 주차를 하고, 마땅히 먹을 곳을 찾다가

골목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

밥을 먹으면서 빨래를 기다리기로 했다.

코런셀프빨래방

주소: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40

영업시간: 00:00-24:00

연중무휴

 

 

올바른 건조기 사용법이 나온다.

이 기계는 중간에 건조기문을 열어도 되는 기계였다.

건조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 주면

건조가 더욱 잘 된다고 한다.

건조기문을 열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고

다시 시작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된다고 한다.

건조기에 너무 많은 세탁물을 넣으면

살균효과도 없고, 잘 마르지도 않는다고 한다.

ㅎㅎㅎ 재미있는 그림으로

빨래방 이용손님중 이런손님 꼭 있다.

라면서 그동안 겪었던 웃기지만 어이없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놓은 그림도 있었다.

그리고 세탁기 사용방법과 건조기사용방법도

사진으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처음 셀프빨래방을 온 사람이라도

어렵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다.

 

자판기로 빨래봉투도 판매하고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도 판다

잠시 빨래가 놓여져 있는 공간도 있다.

공간은 사실 그렇게 많이 깔끔하지는 않다.

그냥 정감가는 동네 가게 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

셀프빨래방의 경험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비싼 가격의 빨래방은 아닌듯 했다.

 
 

초대형건조기와 특대형 건조기가 있다.

우린 몇번의 경험으로 빨래를 두개로 나눠서

건조기를 돌리기로 했다.

써니와 나의 두꺼운 옷과 담료같은

부피감이 있는 것과

아이의 옷과 우리의 속옷, 그리고 좀 얇은 반팔같은것들

이렇게 나눠서 건조하기로 했다.

예전에 그냥 한꺼번에 돌린적이 있는데,

건조가 굉장히 오래 걸렸고,

오래 걸린거에 비해서 건조된 정도가

굉장히 고르지 않았다.

이번엔 그래서 나눠서 건조를 했다.

다행히 아기옷과 속옷, 그리고 얇은 옷들은

건조가 잘 되었고,

두꺼운 옷은 건조가 덜 되었는데,

조금 더 돌릴 타이밍일 놓쳐서

아주 두꺼운 옷들은 잘 건조가 되지 않아서

숙소에 가서 널어 놓았다.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자동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혹시라도 건조할때 건조시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자판기에 사서 건조기에 직접 좋으면 된다.

확실히 건조시트를 넣는게

향기도 그렇고, 정전기도 덜 하다.

 
 

운동화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도

세탈이 안된다고 표시 되어 있다.

셀프빨래방에서

운동화를 세탁하는 사람도 있나 보다

세탁, 건조 종료 후 세탁물은 바로 찾아가세요

세탁물 이동과 분실에 관하여 책임지지 않습니다.

밥을 먹는 동안 세탁을 기다렸다.

처음엔 식당도 포스팅 하려고 사진을 찍었다가

포스팅을 하지 않기로 했다.

너무 맘에 들지 않아서

맛도 그렇고,

우리와 같은 개월수의 아이를 키운다는 사람이

아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서

놀랬다.

어쨋든 식당에서 그나마 빨래가 다 되는 동안

시간을 떼우고, 빨래를 찾으러 갔다.

한가득 빨래를 하고 나니

가벼운 마음에 좋았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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