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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제주여행 퀸제누비아2 스위트룸

유니의 스윗홈 2024. 11.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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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아기랑 제주여행에서

퀸제누비아2호 스위트룸을 탔다.

갈때는 일반 이코노미석을 탔었고,

제주에서 목포로 돌아오는 길에는

스위트룸을 이용했다.

오후4시45분의 배를 타고

9시쯤 목포에 도착하고

목포에서 수원까지 달리면

새벽2시쯤 집에 도착하기 때문에

배에서 조금이라도 쉬자며

써니가 퀸제누바이2호 스위트룸을

예약을 했다.

아래의 포스팅은

퀸제누비아2호에 대한

전반적인 이용시설에 관한

포스팅이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126

 

배타고 제주여행 퀸제누비아2 시설 총정리

배타고 제주여행퀸제누비아2호 시설총정리​https://m.blog.naver.com/cshjjy0627/clip/6143262 목포에세 제주로 가는 퀸제누비아2호 #퀸제누비아2호#퀸제누비아2호이코노미#목포제주퀸제누 m.blog.naver.com  

sweethome0814.tistory.com

 

 

비행기를 타고

언제쯤 제주여행을 갈지...

근데, 아마 우리에겐 힘들 듯 하다.

(제주가는김에

할수 있을지, 못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한다는 가정하에

낚시장비를 챙길테니... ㅎㅎㅎ)

목포항에서는

차안에서 신원을 확인한 후에

써니는 차를 선적하러 갔고,

나와 쭈니는 바로 배로 갔는데,

제주에서 목포로 가는 길은

우선 배를 선적을 하고

버스를 타고 국제여객터미널로 가면 된다.

 

수시로 이 버스가 왔다갔다 한다.

이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가면 된다

아빠가 차를 선적하러 가니

아빠를 애타게 찾는 쭈니다

아빠를 본 아기

신나게 아빠에게 뛰어간다.

그렇다고 막.. 그닥...

반갑다는 아니다.

단지 쭈니도

보리와 같이

엄마없음 엄마찾고,

아빠없음 아빠찾고

그런듯 하다.

퀸제누비아2호스위트룸을

이용하면 이런걸 차 앞 유리에

올려 놓는다

목포에 도착하면

회수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부채였다.

차를 선적하고,

목포에서 제주로 갈때는

정말 거의 마지막에 나와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근데 제주에서 목포로 돌아오는 배에

차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았았다.

버스에서 아빠 무릎에

그나마 얌전히 앉아 있는 아기다.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주소: 제주 제주시 임항로 193

전화번호: 09:00-18:00

승하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퀸제누비아2호가 보인다.

앞쪽으로 걸어가면 터미널이 있다.

 

이번 여행의 제주날씨는

비가 왔고, 태풍이 영향도 있어서

그나마 작년에 비해서는

그렇게 덥지 않아서

이곳저곳 다니기 편했던거 같다.

비록 하루는 100년만에

제주 11월 강수량 탑을 찍어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그 이후에는

성산일출봉이나 우도, 어승생악등

덥지 않고,

돌아다니기 너무 좋은 날씨여서

다행이었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136

 

어승생악

​​아기랑 제주여행을 하면서처음으로 비가 왔다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 상황에서다행인건그나마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서 다닐만 했다는 것이다.​그리고 이날 역시 아침에 비가 온다는 예보

sweethome0814.tistory.com

.

 

야자나무도, 제주하루방도

현무암담도

제주입도할때

만약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도착해서 이 광경을 제일 먼저 봐서

아~! 제주구나 할텐데

우린 차로 나오기 때문에

이 광경을 보지 못한다.

연안여객터미널

 

제주국제여객터미널안의

의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매표소 앞쪽에

여유있는 의자가 있음)

부족한 자리에

누워서 자는 사람도 있고,

짐을 올려 놓는 분들도 있고 해서

불편하긴 했다.

 

안에는 약국도 있고, 기념품 파는 곳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제주귤종류를 파는 곳도 있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도 있고

섬 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최대40만원 지원도 해준다고 한다.

또한 헌혈자에게

올해 말까지

승선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헌혈 참여자에게

퀸제누비아, 퀸메리호

산타모니카호

여객요금우대와 차량운송요금우대가 있다고 하니

혹시 기준에 부합된다면

이런 혜택도 이용하면 좋을꺼 같다.

 
 

요즘 거의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니

예매하는 곳이 사람이 많지 않고

한가했다.

 

그 맞은편에 있는 대기하는 곳

이곳은 텅텅 비었다.

혹시라도 시간이 많이 남으신분들은

이곳에서 쉬셔도 될 듯 하다.

목포출항시간

4시45분 배였고,

좀 더 늦어져서 오후 5시쯤 출항을 했다.

신분증과 모바일승선권을 보여주고

들어가면 면세점이 작지만 있다.

대부분 담배사는 분들 일듯

 

퀸제누비아2호

처음 제주도에 입도해서

여행을 하는데

이틀은 정말로 힘들었다.

시간도 안갔고,

그런데 3일째 부터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서

나중에는 좀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사실 여행을 가면

역시.. 여행은

다시 돌아갈 집이 있어서

집의 소중함을 느꼈었는데,

이번 여행은 집에 가는게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아마.. 고생을 좀 덜 한 듯 싶다.

 

목포에서 제주로 출항할때는

와이파이가 있었던걸로 착각을 해서

제주에서 목포로 돌아올때

어차피 스위트룸에서 있을거라

노트북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허걱.. .

와이파이가 없었다.

퀸제누비아2호엔 와이파이가 없다.

써니가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라고 했지만

그냥 어차피 없는거

편하기 쉬기로 했다.

퀸제누비아호와 퀸제누비아2호의

목포 도착 터미널이 다르다

퀸제누비아호

목포항 국제 여객선터미널이고

 

 

퀸제누비아2호

삼학부두 여객선터미널이다.

 

 

 

목포내항 여객부두 건설 공사로 인해서

24년 2월28일부터 목포 출도착 터미널이

다르게 되었다고 한다.

룸 키와 봉투를 준다

봉투안에는 무료커피이용권을 준다

 
 

퀸제누비아2호 스위트룸가는길

퀸제누비아2호 스위트룸

앗~!

627

6월27일이 내 생일인데

ㅎㅎ

전반적인 방의 구조는

클립으로 확인하세요 ^^

https://m.blog.naver.com/cshjjy0627/clip/6416837

 

26개월아이와 제주여행 퀸제누비아2호 오후 4시반 배타고 목포로 돌아오는길 9시쯤 목포도착 새

 

m.blog.naver.com

 

 

스위트룸안에

옷걸이와 슬리퍼

그리고 수건2개

여분의 휴지가 있다.

그리고 쇼파와

고정이 되어 있는 테이블이 있다.

사실 고정이 되어 있는 테이블이

좀 많이 불편하긴 하지만

뭐... 배라는 특성상

어쩔수 없는 일이니

...

(아이가 없었음..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데

아이랑 함께 테이블에서

뭘 먹을려고 하니

테이블이 움직이지 않고, 고정이 되어 있어서

좀 많이 불편했다.)

양 옆에 침대와 이불이 있다.

 

 

바구니안에

드라이기도 있고,

수건2개도 있고

어메니티도 있다.

치약, 칫솔,

로션, 면봉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다.

샴푸와 린스는 향이 귤향 같이

상큼한 향이 나서 좋았고,

부드러웠다.

바디워시도 괜찮았다.

 
 

콘센트도 있다.

예쁜 창도 있다

창 밖 넘어

이쁜 바다

너 처럼

퀸제누비아2

 
 

 

 

 

티비는 잘 나온다.

작년에 퀸메리2호를 탔을때는

배가 출발할때랑 도착할때

잘 나오지 않았는데

퀸제누비아2호는

나름 계속 티비가 나왔다.

체널을 정말 없다.ㅎ

작년에 탔던

퀸메리2호다.

https://blog.naver.com/cshjjy0627/223433695215

 

목포에서 제주 퀸메리2 아기랑 제주여행(feat.주니어침대실2인사용)

목포 맛집 등대식육식당과 항구 포차에서 한 잔을 한 뒤에 숙소에 들어왔다 우리가 목포에서 묵은 숙소는 ...

blog.naver.com

처음 써니랑 쭈니가 함께 있었는데

울 아기 잘 생각이 1도 없다.

그래서

써니와 침대 위치를 바꿨다.

써니는 목포에 도착을 해서

4시간을 운전해서 수원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나는 여기서 쉬지 못하면

차안에서 자면 되기 때문에

내가 아기랑 놀아줬다.

너무 예쁘다.

그리고 굉장히 편하다.

써니..

아기가 한참 잘 생각이 없을때

아자 잠깐의 순간

코를 엄청 곯더니

아기가 잠을 자기 시작하니

깼다.

그런데, 너무너무 잘 잤다고

편안해 했다.

 

난 딱히 잠이 안와서

그냥 타오는 티비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랬다가

씻기로 했다.

어차피 새벽에 도착해서

씻으려면 귀찮기도 하고,

짐까지 대충 정리끝내면

너무 늦은 시간이기 때문에

아기 잘때 씻었다.

뜨거운물 잘 나오고,

어메니티의 샴푸, 린스, 바디

향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대신 아기가 깰까봐

드라이기는 사용하지 못하고

가지고 다니는 선풍기로

머리를 말렸다.

써니도 나중에 씻음

(수건이 두개밖에 없어서

하나는 아기가 응가해서 물로 씻길때

사용했고,

나머지 하나는 써니가

그리고 나는 가지고 다니는 습식타올을

사용했다)

목포에 거의 다 도착해서

방송으로 거의 도착했다는 안내가 나오고,

커튼은 치고 있었는데,

써니가 커튼을 걷어 보자고 해서

걷어 보았다.

넘 이뻤다.

근데,

배 선수에 있는 창문은

밤에 배가 정박을 할때 방해가 되어

커튼을 치고 있어 달라고 써 있어서

잠깐 구경만 하고 바로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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