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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홈 쭈니유니써니의 여행이야기
제주 성산마리나호텔 본문
우리의 제주도 두번째 숙소
성산마리나호텔에 2박을 묵었다.
예전에 보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을때
성산일출봉에 가고 싶었지만
애견동반이 가능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그 앞에서
기념품샵만 갔다가 돌아온적이 있다.
성산일출봉 앞쪽으로
애견과 함께 둘러 볼수 있는
산책 코스가 있기는 했으나
그때 써니가
그냥 나중에 제대로 한꺼번에
보자고 해서
발길을 돌렸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와 함께 성산일출봉도 가고,
태교여행으로 우도에 갔다 오긴 했지만
아기와 함께 우도엔 가지 못했기 때문에
성산일출봉도 가깝고,
우도로 가기에도 편한
성산마리나호텔에 묵었다.
성산마리나
주소: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조로 94 1층
전화번호:0507-1382-6202
벌써 12월 연말이 되었다.
성산마리나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연말연시 단체 연회 예약도 접수중이다.
성산가성비호텔
성산마리나호텔의 예전 이름은
브라운스위트였다고 한다.
이때도 제주가성비숙소로 유명하긴 했는데,
화장실에 문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우리가 사용할때는
화장실에 미닫이 문이 있었다.
주차장은 야외다.
아침이나 우리가 입실할때인
3시쯤에는 차가 그닥 많지 않은데
저녁이 되면
이 곳의 주차장에 차가 한가득있었다.
아마 부지런하신 분들이
아침 일찍 나갔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거나
아님 제주가성비호텔이기 때문에
잠깐 머물다가기 좋아서
선택하는 거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혹시나 짐이 많다면
그리고 비가 온다면 많이 불편할 수 있다.
주차장이 야외에 있고,
바닥이 돌바닥이여서
길 포장이 없는 곳에 주차를 한다면
짐을 옮길때도,
옮기는 것도 불편할것이다.
바로 앞에 재래시장이 있다.
제주고성재래시장인데,
우리가 우도에 가는날
딱 장날이어서
우도에 갔다가
장날 구경하면 되겠다 싶었지만
우리가 4시쯤 도착했을땐
이미 장이 끝나 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다가
현지분들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계시길래
물어 보니
장이 크지 않고,
사람이 없어서
일찍 닫는다고 했다.
약2시쯤
그래서 구경은 하지 못했다.
안에 시장이 많이 작긴 했다.
주차장 안쪽으로 성산마리나호텔의
흡연구역이 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성산마리나호텔 주차장은
거의 야외인듯 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섰다.
성산마리나호텔의
상징적 그림이 성산일출봉인듯 하다.
로비의 모습이다.
의자가 있고,
커피파는 곳도 있다.
그리고 조식도 있다
성산마리나호텔 투숙객 대상
15,000원
운영시간은 아침7시부터 10시반까지이다
(조식에 관한 포스팅은 다음에)
요즘 캐리어 타고 다니는
재미에 붙은 아기
가끔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
최근에 키즈카페에 갔는데
두달전에 잿던 아기의 키가
엄청 차이가 나서 깜짝 놀라긴 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약 7~8센치정도 자란듯 싶다.
(요즘 크는게 눈으로 보이긴 하다)
통합해충방제 세스코와
lg프리미엄 환기로
관리되고 있나 보다.
1층에 화장실도 있고,
엘리베이터는 3대가 있다.
다행히 큰 규모의 호텔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붐벼서
기다린 적은 한번도 없다.
우리가 묵은 방은 9층이다.
마운틴 디럭스-성산일출봉뷰
정말 성산일출봉이 잘 보인다.
굉장히 멋진 느낌이었고,
바로 앞에 보이는 논과 밭,
그리고 그 옆으로 말들이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습지 같은 곳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검은 부분이
주차장이다.
타일로 된 부분의 주차공간이
거의 장애인주차구역이거나
몇자리 없었고,
저런 돌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해야한다.
드디어 우리의 방
마운틴 디럭스 성산일출봉뷰이다.
문을 열면 슬리퍼가 놓여 있다.
1인용침대와 2인용침대가 있다
재미있는건
1인용침대에서 내가
2인용침대에서 아기와 써니가 잤는데
결국 1인용침대에서
나와 아기가 잤다.
더 웃긴건
그렇다고 써니가 넓게 잤냐?!
그것도 아니다
아기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언제 아기가
데굴데굴 굴러서
다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구석에서 자야 한다고 한다.
창문앞에 보이는
작은 싱크대는 사용안하는게 낫다
물이 많이 튀어서
침대시트까지 젖기 때문이다.
뭐, 아주 잠깐 사용하는건 나쁘진 않지만
뭘 씻고, 뭘 하고...
이런건 안하는게 낫다.
대신 저 커피포트가 있는 공간에서
노트북하긴 좋았다.
현관앞에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화장실은
앞쪽에 세면대와 그 맞은 편에
화장대처럼
무언가를 놓을 공간이 있어 편했다.
그리고 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분이
되어 있는데,
화장실 문이 미닫이로
잘 닫히는 문이 아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친하지 않는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방에 묵는다면
소리에 민감하거나 냄새에 민감하다면
많이 불편할 수도 있을꺼 같다.
하지만 청소상태나
물빠짐
그리고 하수구 냄새같은건 없어서
마음에 들었다.
다행히 침대는 움직여서
가운데 공간이 없게 붙일 수 있었고,
침대를 옮기는데
역시나 먼지 같은건 없이
깔끔했다.
청소상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안이 생각보다 좀 많이 어둡다.
그래도 어느정도껏 어두워야 하는데
좀 많이 어둡긴 했다.
성산마리나호텔이 있는 근처에
맛있는 빵집도 있고,
맛있는 식당도 있고,
그리고 성산일출봉 하나로 마트도
근처에 있어서
저녁을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성산마리나호텔에서 간단하게
2차를 하고 싶다면
회를 포장해서 먹기에도
참 좋은거 같다.
동네는 오랜 시골동네 같지만
굉장히 정감이 있고,
옛 감성을 자극하는 건물들이
눈에 띄어서
동네를 걸으면서
이것저것 상점을 구경하느라고
재미있었다.
성산마리나호텔 지하1층에
편의점이 있다
그리고 전제레인지도 있다.
새벽에 노트북을 하다가 본
밖의 모습
정말 끝내 준다.
이런 뷰가...
아마.. 이 뷰를 본게
제주도에서 3일째 되는 날이 었는데
사실 그 전까지는
제주도에 왔나?! 싶을 정도로
좀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이 뷰를 본 이후부터는
아... 나 제주도에 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ㅎㅎㅎㅎ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는
제주가성비호텔
성산마리나호텔
단점은 룸안이 좀 많이 어둡다는 것과
주차장
그리고 우린 하나도 불편함이 없었지만
화장실의 문이 밀폐가 잘 되지 않는
미닫이 문이라는거...
그리고 장점은
우선 룸컨디션이 좋다.
층간소음이나 측벽소음은 없었다.
그리고 현관도 어느정도
방음이 되는지
밖의 소리도 그다지 많이 들리진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치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등 가기에도
편한 위치에 있어서
아이랑함께 움직이기 좋았다.
그리고 또 맘에 들었던건
조식이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T.M.I
아기가 호텔 키를 부러뜨렸다.
아기랑 여행할때는
항상 키를 두개를 받는다.
한사람은 아기를 보고,
한사람은 혹시나 밖에 볼일이 있으면
보러 갈때 편하기 때문인데...
ㅎㅎㅎ
결국 15,000원 냈다.
내돈내산
제주가성비호텔
성산마리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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