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통갈치맛집 제주도해녀세자매(feat.애견동반가능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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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통갈치맛집 12주년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며 아기와함께 찾은 제주해녀세자매 통갈치로 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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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통갈치맛집 제주도해녀세자매

제주갈치조림 갈치구이 먹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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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우린 결혼 12주년이 되었다.

그래서 제주도 여행을 오게 되었는데

더욱더 의미있는 건

10년만에 만난 울 아기와 함께

3년째 제주도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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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태교여행으로 왔고,

두번째 제주여행은 작년에

그리고 세번째로 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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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특별한 음식이 없는지 찾다가

아이도 함께 먹기 좋고,

결혼 12주년을 기념하기도 좋은

제주도해녀세자매에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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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왔으니

역시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을 먹어야 하는데,

통갈치로

제주도토속음식인 몸국까지 나오니

특별한날 기념하기 딱 좋은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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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긴 하지만

혹시라도 내부주차장이 꽉 차면

대수포구공터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대수포구공터에 주차후에

제주해녀세자매 후문으로

들어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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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세자매의 전 메뉴가 포장이 가능하고

제주애견동반가능식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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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애견동반식당을 찾는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 드린다.

(생각보다 제주도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이 많은거 같은데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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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세자매 협재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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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275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19:4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488-0083

반려동물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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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세자매

제주통갈치맛집을 이용전

이용꿀팁을 알려드려요

네이버에 제주도 해녀세자매 협재본점을 치고,

알림받기를 하면

음료 1개 공짜 쿠폰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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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예약 5%할인

11시부터 12시까지 착석 고객 5%할인

해녀세자매 네이버예약은

정해진 시간만 예약을 받는 거라서

그 이외의 시간은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

//전체영업시간 + 당일예약은 전화로 가능

네이버예약상품은 당일예약 불가하며,

12시이후 예약은 전화로 가능

(단, 전화 예약은 할인적용이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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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영수증 리뷰시

2층 해녀세자매카페에서

선물도 줌

(선물은 아래 내용에 있어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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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앞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노을 맛집이다.

우리가 간 시간이 6시쯤이었는데

지는 노을이 너무너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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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와서

처음으로 비를 경험했고,

그 비가 제주도 역대급 강수량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일출도 일몰도 잘 못 봤는데

제주해녀세자매 식당에 와서야

제주도의 지는 해질녘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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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세자매의 식당의 위치가

제주 올레길 15코스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금능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비양도, 한림항

신창풍차해안도로등

주변에 제주도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서

눈으로도 즐기고,

입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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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갈치조림맛집 제주해녀세자매 입구에 들어서면

해녀를 연상케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해녀체험 꼭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그런날이 올지는 모르겠다.

​

TMI

나의 제주여행버킷리스트

​

제주해녀체험

​

제주걷거나,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타고 한바퀴돌기

​

제주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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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건물안에 위치해 있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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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았더니

와~!

뷰가 멋지다

뷰맛집이다.

제주뷰맛집 제주해녀세자매 식당은

바다가 보이고, 비양도가 보이고

한참을 멍때리고 밖을 바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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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세자매의

세심한 배려가 보이는 것이

식탁 옆에 이런테이블이 별로로 있다.

콘센트도 있어서

여행자들이 식사하는 동안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또한 테이블에 가방이나 겉옷을 놓고

편하게 식사하기 좋게 되있었어

​

이 세심한 배려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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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테이블 빼고,

식탁을 놓으면

손님을 더 받을 수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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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제주도 해녀세자매

너영나영 세트A다

메뉴 구성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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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갈치조림(소), 통갈치구이,

제주도토속음식 몸국,

톳밥2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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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상차림이다.

회랑, 수육이 3점씩 나오는데

아기가 회를 두점을 홀랑 집어가서

아빠는 회 맛도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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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기가 너무 어려서

회를 안 주려고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엄빠가 방심하는 사이에

회를 낚아 채듯 가져가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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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고기샐러드 별미다.

고기를 이렇게 무쳐서 나오니

생소하지만 맛있었다.

반찬들은 다들 무난하게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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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밥이다. 갈치조림 또는 갈치구이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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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의외였던 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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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해녀세자매의 갈치음식과

몸국을 추천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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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몸국을 먹으니

정말 고소하니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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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간 숟가락은 멈추지 않았다.

비양도 해녀들이 잡아온 몸과 제주 흑돼지를

푹 고와 만든 제주토속음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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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갑오징어튀김

아기가 두족류를 좋아한다.

주꾸미, 오징어, 갑오징어, 한치...

그래서 주문한 갑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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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 바싹바싹하고

안에 갑오징어가 커다랗게 있어

씹는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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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간장에 콕 찍어서 먹어도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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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

제주갈치조림맛집

제주갈치구이맛집

제주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인

해녀세자매에 왔으니

한잔 빠질수가 없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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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술술~!

뷰에 취해

음식 맛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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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제주갈치조림에 딱새우와 전복이

실하게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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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갈치구이

크기가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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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거 찍을때

내 손을 써야 훨씬 커 보일텐데

큰 써니 손..

그것도 길쭉한 손이 아니라

옆으로 넓은 손이라서

그닥 커보이지 않는다는 거가 함정이다.

​

하지만 확실히

제주통갈치맛집

갈치구이의 갈치가 엄청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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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서

일일이 손질을 다 해주시기 때문에

귀찮고 번거롭게

뼈 바르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잔가시들은 조심하고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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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갈치맛집

제주해녀세자매협재본점

갈치조림 역시

직원분께서

전복과 딱새우를 손질해주시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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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로 맛을 내서

확실히 갈치조림에서 깊은 맛이 있고,

갈치의 비린맛, 비린냄새가

1도 없이

양념이 참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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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튀김을

그릇째 들고 먹는 26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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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주년을 축하하며

제대로 대접받고,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제대로 즐기는거 같아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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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한 딱새우

해녀세자매의

제주갈치조림의 맛있는 양념을

한껏 묻혓 한점 먹으면

입안에서 달다 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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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호사인가 ^ㅇ^

​

밥보다 많은

밥보다 훨씬 큰

제주통갈치맛집의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얹어서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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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우리만의 기념일 만찬을 즐기고

나오면

해녀세자매카페가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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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한번 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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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커피를 주시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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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하면서 기념품도 팔고 있었다

갈치도 팔고 있고,

제주감귤주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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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려

카페에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다

​

혹시라도 아기랑 방문을 한다고 하면

2층 카페에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으니

꼭 한번 올라가서

제주바다도 보고,

후식으로 커피도 마셔보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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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팁에서 알려드린

네이버영수증리뷰로 받을 수 있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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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한라봉젤리를 굉장히 좋아했고,

써니는 웨하스를 굉장히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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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느 기념품샵 못지 않게

다양한 제주도를 기념할 만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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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시장에서 쭈니만 산

물방울키링이 예뻐서

내것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ㅠㅠ

이곳에서 샀어야 했는데

미쳐 못사고 온게 자꾸 눈에 밟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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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왔으면 갈치요리 한번쯤 먹을텐데

제주갈치조림맛집, 제주갈치구이맛집인

해녀세자매에서

멋진 바다와 비양도가 보이는 곳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