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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샤브올데이 수원정자점 내돈내산

유니의 스윗홈 2024. 9. 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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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샤브샤브를 좋아한다.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좋고,

채소도 있고, 고기도 있고....

써니가 갑오징어나 한치를 잡아오면

그 갑오징어랑 한치도

샤브의 재료가 된다.

그러다가

써니가 좋아하던 샤브집이 없어지고

또 그나마 우리가 자주 시켜먹던 샤브집이

주인이 바뀌었는지

예전엔 야채를 정말 듬뿍 주었는데.. .

그것도 아니게 되고.. .

이래저래... 요즘 샤브를 먹지 않은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긴 했다.

(그래봤자... 한달정도긴 하지만...

그만큼 자주 먹음)

우연히 정자시장에 들렀다가

샤브올데이가 예전 삼성전자가 있었던 자리에

오픈 한걸 봤다.

 

 
 
 

샤브올데이 수원정자점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73 2층

영업시간 :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평일점심(고기무제한) : 23,900원

평일저녁 (고기무제한) : 27,900원

주말 및 공휴일 (고기무제한) : 27,900원

초등학생 : 13,900원

미취학아동 (36개월 - 7세) : 6,900원

김수현이 선택한 샤브올데이

어디에도 이용시간은 나와 있지 않다.

 

주차는 발렛을 해주시는 분들이 주차장에 있다

주차하는데 불편함을 없을 듯 하다.

우린 저녁에 술 한잔 하기 위해서

차를 놓고 걸어 왔다.

 

샤브올데이수원정자점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고기는 소고기인 양지, 설도, 목심

3종류가 있다

커피와 다양한 차, 그리고 음료도 있다.

샤브올데이 수원정자점이

오픈할때쯤 가보려고 했는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직원도 그렇고, 안 좋은 후기들이

좀 많았다.

그래서 우린

그나마 시간텀을 두고선

주말이 아닌 붐비지 않는 평일 저녁을

선택해서 오게 되었다.

매장은 넓었고,

우리가 이용할 이 시간에는

손님이 있는 테이블보단

손님이 없는 테이블이 많았다.

역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식당이라

매장은 깔끔했다.

그리고 우선 내가 좋아하는 채소와 버섯이

다양하게 있어서 더 맘에 들었다.

그리고 써니가 좋아하는 미나리도 싱싱했다.

 

다 다른 채소들은 아니다.

두번씩 겹치는 채소들도 있다.

처음엔 다 다른 종류의 채소와 버섯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우리가 거의 다 먹어 갈때쯤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찼었고,

사람들이 많아지지

이 공간이 굉장히 많이 붐볐다.

다행히 사람이 많아서 빠르게 소진되는

채소와 버섯,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은

직원분들이 빠르게 채워 주셨고,

사람이 없을때도,

손님들이 가져가다가 흐트러뜨린 채소들을

나름 보기 좋게 일일이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버섯도 있고, 두부면도 있고,

샤브에 어울리는 다양한 재료들이 있다.

(해산물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ㅎㅎㅎ)

 

 

 

 

 

 

월남쌈을 먹을 때 먹는

채소들도 있다.

그리고 그 옆에 다양한 오뎅도 있다.

개인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의 소스도 있다.

시그니처샤브소스

흑초가 들어가 상큼하고

감칠맛이 풍부한

샤브올데이만의 시그니처 샤브소스

써니가 나 먹으라고

소스 두개를 가져다 줬는데

하나는 시그니처 샤브소스였고,

다른 하나는 써니가 만든 소스라고 했다.

근데

내 취향에는 써니가 만든 소시가

훨씬 맛있었다.

상큼하면서, 신맛도 나면서... ㅎㅎㅎ

나중에 다시가면 만들어

또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는데...

그리고 다양한 음식의 샐러드바

 

 

 

 

피자는 맛도 못봤네 ㅎㅎ

스파게티는 둘다 그냥저냥 먹을 맛 했다.

알리오 올리오는 기본에 충실한

올리브유의 맛이 한껏 느껴지는

약간 아쉬운건 마늘맛이 덜 난다는거....

토마토스파게티 역시 기본에 충실한 맛

(단, 면이 좀 아쉽긴 했지만...

너무 뚝뚝 끊어져서.. .

부페의 특성상 어쩔 수 없겠죠?!)

그리고 치킨과 떡볶이 그리고 볶음밥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그 맛에 충실한거 같았다.

단, 내 입맛에 볶음밥은 많이 심심했음

튀김도 있고,

튀김에 찍어 먹는 소스도 있다.

 

샤브올데의 정자점의

죽 맛있게 먹는 방법

끌힝던 맑은 육수의 반을 덜어내주세요

준비된 죽용을 넣고, 3분정도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 주세요

밥알이 퍼지면 날계란을 하나깨서

넣고, 저어서 맛있게 즐겨주세요

아~!

너무 배불러서...

죽을 못먹고 온게.. .후회스럽다. ㅎㅎ

 

 

 

 

김치도 백김치, 겉절이, 열무김치가 있다.

기본적으로 내 입맛에는 열무김치가 맛있었다.

뭐... 백김치와 겉절이도 기본은 하는 맛이다.

곤드레밥

강된장, 양념고우, 약고추장, 부추간장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곤드레밥과 소스를 비벼 먹으면 된다.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다.

 

다양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

너무 맘에 듬 ㅎㅎ

 

 

 

 

지점마다 이용시간이 다른가 보다

(지점마다 가격도 다름)

다른 지점은 평일점심 80분

평일저녁/ 주말/ 공휴일 100분이던데

샤브올데이수원정자점

평일 이용시간이 80분이고

주말/공휴일 이용시간이 100분

으로 나와 있다.

우린 이날 이용이 처음이었고,

테이블에 앉았을때 직원이

이용시간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린 샤브올데이 수원정자점을 이용하면서

다른지점엔 하이볼도 있고,

망고빙수를 먹을 수 있는 것도 있던데...

여긴 없네... 대신 맥주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으니 맘에 들고

음식맛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용시간이 있었다.

난 어디에도 못 봤었는데

같이 갔던 일행이

이용시간이 있다고 해서..

어느순간 그 이용시간을 의식하다 보니

음식을 먹는데 즐길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허헉... 80분안에 어떻게 먹으라는 건지....

(우린 술한잔 하기 때문에)

사실 셋팅이 되고,

왔다갔다 하면서 먹는데까지

넉넉잡아 10분정도 걸리고,

저녁시간이니

술한잔 하면서 음식을

즐기면서 먹는데 80분은 사실 너무 짧다

이날 평일 저녁인데도

우리가 갔을때는 테이블이 넉넉했지만,

어느순간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차게 되고,

우리 뒤에 온 분들은

직원이

이용시간 80분이라고 고지를 했다.

처음에는 셋팅을 해주신다.

샤브야채와 샤브고기 그리고 월남쌈과 육수

육수는 얼큰한육수와 맑은육수가 있는데

우리는 아기가 있어서 맑은 육수를 선택을 했다.

반반도 가능하다

예전에 반반씩 해서 먹었는데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결국엔 얼큰육수가 맑은육수로 들어가게 되어

얼큰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서

맑은 육수를 선택을 했다.

 
 

샤브올데이에서 샤브를 먹으면서

술한잔 하는데...

하... .

직원부르기가 너무 힘들다.

벨을 눌러도 사람이 오지도 않는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처음 셋팅으로 채소와 월남쌈채소

그리고 고기를 가져다 주는데

그 그릇들에 벨의 안내문구가 가려져 있어서

그 벨이 서빙로봇을 부르는 벨인지도 몰랐다.

그래서 한참을 누르고,

결국 직원을 부를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웃긴건

우리가 아무리 벨을 눌러도 한번도

서빙로봇이 오지도 않았다는 사실이다.

소주를 추가하기 위해서

직원 부르는것도 일이 었다.

가격도 좋고, 퀄리티도 좋은데

시간이 80분이라는게 참 아쉽다.

저녁시간 식당에 오면

술한잔하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

가겠나 싶다.

하지만

채소와 버섯등 싱싱하고,

음식도 기본적인 맛은 하기 때문에

그리고 가격도 나름 괜찮아서

식사만 후딱하고 오기에는

좋은 식당임에는 틀림없다.

내돈내산

샤브올데이 수원정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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