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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순두부 마을의 오월에초당

유니의 스윗홈 2025. 1.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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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이샌드파인에서 2박을 묵는 동안

계획엔 강릉리조트안에서

조식을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조식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고

뷔페식이 아니라고 해서

우린 그냥 밖에 있는

강릉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침에 아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오월에 초당에 갔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157

 

강릉여행 라카샌드파인수영장

내돈내산강릉리조트라카이샌드파인실내수영장라니풀​​2025년을 맞이 하여강릉여행을 준비하면서​써니가 애견동반이 가능한라카이샌드파인을 예약을 했다.​수영장이 있다는 걸 알고,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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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 보쌈 토속음식 전문점

오월에 초당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한다면

정문쪽이 아닌

뒷편으로 오셔야 주차를 할 수 있다.

우린 처음에 네비를 찍고 갔을때

앞쪽으로 안내를 해 줘서

그쪽으로 갔다가

주차장이 없어

길을 따라서 안쪽으로 더 이동을 했는데,

그쪽으로 가면 주차장으로 갈 수 없고,

들어갔던 길로 나와서

도로를 조금 더 이동해서

나온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야

오월에 초당 뒷편 주차장이 있는 곳에

갈 수 있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았다.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고,

겨울이라서 풀이나 나무잎이 없어

좀 휑할 수 있겠지만,

풀들이 자라는 봄이 오면

더욱 더 아기자기하고 예쁠꺼 같았다.

 
 

우리가 간 날은

평일 오픈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가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부지런한 여행객분들 중

몇몇팀은 벌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캐치테이블은 만석일 경우에만

사용하면 된다.

이 부분이

오월의 초당 입구이지만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이곳이 아니라

도로에서 더 올라가서 뒷쪽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오월에 초당

주소: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4-5

영업시간: 11:00- 20:00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전화번호: 033-651-0817

 

오월에 초당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남은 음식 포장코너가 있어서

포장용용기와 포장지가

비치되어 있다.

혹시라도 먹다가 음식이 남으면

직접 셀프로 포장을 해서

가져가면 된다.

처음 셋팅은 해주고,

이후 더 필요한 반찬은 셀프로

가져가서 먹으면 됨

강릉 초당순두부마을로 가는 길에 있는

오월의 초당 메뉴

강릉 오월에 초당에서 유명한 메뉴는

오징어보쌈과 국수맛집으로

허영만 식객 국수편에서 나온

경포 국수 맛집이라고 한다.

 

식당의 좌석은

입식과 좌식으로 되어 있다.

입식의 의자가 통으로 된 의자여서

아기의자를 놓기 불편할꺼 같아서

우린 좌식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아기의자는 있음)

 

우리가 주문한 강릉 초당순두부마을의

오월에초당에서 주문한 음식은

인삼삼계탕

들기름두부구이와

초계냉(비빔)국수

쇠고기멸치국수이다.

처음엔 과하게 주문한게 아닌가

좀 걱정이 되긴 했다

기본 반찬은 셋팅을 해 주신다.

음식이 나왔다.

가장 먼저 나온건 들기름두부구이다

고소한 들기름에 노릇하게

구운 초당 두부로

확실히 나오자 마자

존재감을 뿜뿜 하는게

고소한 들기름 냄새를

한껏 발산을 했다.

부드러운 두부와 고소한

들기름 맛이 좋았다.

인삼삼계탕

그냥 기본적인 맛!

내 기준엔 특별히

국물이 진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는

마냥 평범한 삼계탕이 었다.

 
 

오월에 초당에서

내가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초계냉(비빔)국수다.

(그나마)

그리고 생각보다 별루였던

소고기멸치국수

아기를 위해서 주문한 음식인데,

사실 내가 비린맛, 냄새에 예민하다.

그렇다고 비린맛이나 비린냄새가 난다고해서

음식을 못먹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좀 별루이긴 한데,

소고기멸치국수를 써니가 먹어 보는 순간

어.. 비리다.. 비린대 였다.

사실.. 써니는 1도 예민하지 않다.

써니가 비린걸 느꼈다면

그건 정말 비리다는 거다.

즉, 쇠고기멸치국수는

생각보다 멸치육수의 깔끔한 맛이 아니라

약간 쓴맛이 많이 나는

텁텁하고 멸치 비린내가 좀 나는

그런 국수라서

우린 거의 반은 남기고 왔다.

 

뭐... 두부는 기본은 하니

 

안이 부드럽고 고소한

기본의 맛이다.

 

음... 그냥 평범

삼계탕의 묵직한 맛은 아니었다.

 

 

그나마 써니랑 나랑

오월에 초당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요건.. 우리 입맛엔 별루...

지인 추천으로 가서 기대를 했지만

생각보다 맛이 별루...

아점을 먹고,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기로 해서

좀 든든하게 먹으려고 주문을 했는데

처음엔 음식을 좀 많이 주문한거 아니야?!

라는 걱정을 했지만,

결국엔 쇠고기멸치국수를

거의 먹지 못해서

양이 많지는 않았다.

강릉 오월에 초당의 대표메뉴인

오징어보쌈과 오징어 파전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먹어 볼 날이 있을지 모르겠다.

혹시라도 방문해서 음식을 드셔 보신다면

쇠고기멸치국수는 비추

초계냉비빔국수는 낫베드

인삼삼계탕은 쏘쏘

들기름두부구이 역시 쏘쏘...

이곳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내 입맛엔 그렇다는 거고,

입맛은 굉장히 주관적임을 잊지 말자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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