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포맛집 갈매기횟집 & 조박사소머리국밥(feat.캠핑장배달)

 

 

 

내포캠핑스퀘어에서 캠핑을 하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불을 피우긴 싫고,

그냥 시원한 회를 시켜 먹자고

어플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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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가능한 내포캠핑스퀘어 개별화장실캠핑장

 

 

사실 캠핑장에서 갈매기횟집이 보인다.

근데, 외관이 많이 낡아서

장사를 하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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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시킬려고 어플을 켜니

추석연휴라 장사를 하는 횟집이

많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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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그중에서 가장 리뷰가 좋은 횟집이

갈매기횟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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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문을 하고,

써니가 픽업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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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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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음식도 하는 홍성의 갈매기횟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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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는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산신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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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휴인데도 손님이 있는지

주차장에 차량이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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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왈

갈매기횟집 안 내부 넓고,

손님도 많다면서 ㅎㅎㅎ

가서 먹어도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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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먹으면 시원하고 좋았겠지만

더운날씨에 홍원항과 남당항을

돌아다녀 기운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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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식당 대한회센터&백사장항 만세튀김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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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애견동반여행 백사장어촌계 수산시장 & 백사장항(feat.대하축제)

 

 

 

아이를 데리고 편하게 먹을지도 미지수고

또 회를 먹으면서 술을 마실텐데

술을 마시고, 아이를 데리고 다시 캠핑장으로

걸어서 온다는게 힘들꺼라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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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갈매기횟집이

어떤 횟집인지 아는 상황이라도

여전히 캠핑장으로 포장해서 먹자고 했을꺼 같다.

(아! 캠핑장에만 있었다면

너무 더워서 먹으러 갔을 수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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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광어우럭과 물회를 포장을 했다.

써니가 차로 갔다 왔고,

혹시나 캠핑장과 갈매기횟집 사이에

길이 있는지 물었지만

아마도 없을꺼라고 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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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하게 리뷰이벤트가

소주다.

맑을린

충남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을

리뉴얼한 제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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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하게

다음날 갑자기 캠핑을 접기로 해서

리뷰를 남기지 못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포스팅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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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사이드 메뉴가 해산물이다.

이런 횟집이 왜 우리 동네엔 없는건지...

ㅠㅠ

그것도 6가지에 무침도 있고, 조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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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린 멍게를 좋아하지 않아서 먹진 않았지만

나머지 해산물은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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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도 싱싱했다.

약간 숙성회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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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회

물회안에 해산물이 정말 푸짐하다

너무 더웠던 캠핑장의 열기를

이 물회로 풀렸다면서

써니가 메뉴선택 좋았다면서

맛있어 하고 굉장히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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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굉장히 푸짐하다.

정말 기대 없다가

리뷰보고 살짝 기대했는데,

와~! 정말 만족하는 갈매기횟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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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홍원항 남당항에서 회 포장 안하고

갈매기횟집에서 먹은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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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위에 얹혀 있는 초밥 두개^^

그중 하나는 내 뱃속으로

나머지 하나도 내 뱃속으로 ㅎㅎㅎㅎ

(써니가 나 먹으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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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입맛 돋는 물회

야채도 해산물도 듬뿍 들어 있어서

아주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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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포캠핑스퀘어에서 캠핑을 하는데,

고기 질렸다.

불 피우기 싫다고 한다면

갈매기횟집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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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박사소머리국밥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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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자동차극장 입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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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데도 영업을 하고 있었고,

우린 아이에게 줄 국이 필요해서

소머리국밥을 포장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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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는 소머리국밥이 매운거 아니냐고 해서

사장님께 아기가 먹을 거라고 물어보니

맵지않고, 아기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내포캠핑스퀘어근처 맛집

조박사 소머리국밥집 이곳저곳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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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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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랑을 시작할때는 마주보는게 맞는거 같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사랑이란것이 더 굳건해지고

단단해지면

그때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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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조박사 소머리국밥의 모든메뉴는

돌솥밥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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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우린 포장을 하기 때문에

돌솥밥은 먹지 못하지만...

돌솥밥과 함께 국밥을 먹으면

그 맛이 더 배가 될꺼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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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빨간소머리국밥을 생각하신 분들

걱정하지 마시라

얼큰소머리국밥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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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을 만드는 기계

울 써니 돌솥밥 참 좋아하는데 ㅎㅎㅎ

언젠가는

우리도 저 기계 사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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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놉!!!

밥맛이 너무 좋으면

살만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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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들어서

살이 잘 안빠져서 고민이구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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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박사소머리국밥의 단독사진은 없다.

하지만 이렇게 갈매기횟집의 포장해온

회와 물회

그리고 조박사 소머리국밥에서 사온

소머리국밥을 함께 셋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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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사장항으로 남당항으로

더운데 돌아다닌 피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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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냄새없고, 맛 있다.

이건 캠핑장에서 어느정도 먹고

다음날 찍은 사진이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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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포맛집

내포캠핑스퀘어캠핑장근처맛집

갈매기횟집

조박사소머리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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