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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 오일장 백종원거리 예산장터광장

유니의 스윗홈 2024. 9.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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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때

캠핑을 하기로 했다.

부여로 내려가야 하지만

증조할머니께서 여행을 가셨다.

그래서 우린

3박4일동안 캠핑을 하고,

할머니가 돌아오시는 때에

짐을 정리해서 부여에 내려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예약을 한 캠핑장은

홍성에 있는 캠핑장을 예약을 했다

위치가 좋았던건

요즘 남당항 대하축제도 있고,

백종원거리가 있는 예산이랑도

캠핑장이 가까워서

모두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출발하는 날이 예산시장 오일장까지 열려서

원래는 캠핑을 하다가

중간에 예산시장을 가려고 했는데

예산오일장까지 구경하기 위해서

출발하느날 예산시장에 들렀다가

캠핑장으로 가기로 했다.

작년 제주도 여행때 산

등산용유아캐리어

정말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기 힘든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나

계단이 많은 곳엔

참 유용하다.

울 아기도

위에서 더 잘 보이니

이걸 타는걸 좋아한다.

우선 시장 들어가기 전까지

보리 산책겸 걸어가 본다.

아 예산시장의 주차는

초입부분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은 자리 맡기가 힘들고,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상점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쫙 있다.

이곳엔 주차비가 따로 없다.

우리가 운이 좋은게

주차할 곳을 찾다가

(오래 걸릴꺼 같은.. 예감에

깜깜했는데.. )

어떤 차가 우리 앞에서 나가서

다행히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백종원거리 푯말이 있음

 
 
 

https://m.blog.naver.com/cshjjy0627/clip/5747620

 

#예산시장나들이 #아기와 애견과 함께 마침 #예산시장오일장 요즘 #제철대하 를 #1kg25,000원 에 구

 

m.blog.naver.com

 

 

예산농협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백종원 거리가 있다.

이날 예산시장 오일장까지 열리는 날이 었다.

예산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날은

5,10일이다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임)

역시 장날 답게..

그리고 곧 있을 명절이 있어서

아마도 장이 더 클꺼라고 예상을 했다.

우선 골목으로 들어가서

백종원거리를 구경하기로 했다.

사람이 많은 곳이니

장바구니 캐리어에 보리를 넣었다.

예전엔 그냥 위에 애견가방을 얹어서

다녔는데..

애견가방이 고정이 되지 않으니

자꾸 쓰러져서

이번에는 캐리어 안에 보리 방석을 깔고

그곳에 넣어 주었다.

 
 

우리가 처음 들른 광시카스테라

써니가 줄을 서서 광시카스테라를 사는 동안

난 화장실을 가보기로 했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95

 

예산시장 광시카스테라

예산시장에 도착해서운 좋게 길가 옆에 주차하는 곳에바로 나오는 차량이 있어서빠르게 주차를 하고백종원거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위치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그냥 무작정 사람이 좀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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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사실 전통시장 화장실

각오하고 갔는데

예산시장 백종원거리에 있는 화장실은

나름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혹시라도 예산시장내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연락하라는 비상연락망도 붙여져 있었다.

백종원이 예산 백종원거리 만드는

프로그램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거 같은 느낌이었다.

전통시장답지 않은

전문가의 손길이 팍팍 느껴지는

백종원이 거리였다.

 

나중에 장터광장에서 먹을걸 먹고 나서

예산시장오일장도 구경하고 나서

백술상회에 들러서

막걸리도 샀다.

이건 냉장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시장 구경 다하고

마지막에 사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백종원막걸리 골목양조장 백술상회

결혼전에는 맥주만 마셨다.결혼후에는 소주만 마신다.​난, 소주이외의 술은 잘 마시지 않는다.​맥주를 마시면 몸이 너무 차가워져서오한 비슷하게 들고,소주이외의 술은 마시면 속이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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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감성이 묻어나는

골목이 현대적인 간판과

전통시장의 골목이 어우러져서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나름 재미 있었다.

 
 

예산장터광장 테이블 이용안내

장터광장 테이블에서 드실 분은

반드시 자리대기를 먼저 접수 하세요

라고 했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그냥 자리가 나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고

2024.9.15일 기준

백종원거리안에 있는 장터광장은 공사중에 있어서

우린 야외에서 먹었다.

예산 연탄집

연탄집답게 밖에 연탄 쌓여 있는게

재미 있어서 한컷 찍이 봤다.

민초파를 위한 가게도 있다

그리고 예산시장오일장

추석을 직전에 두고 있어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이렇게 큰건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넓은 주차장에

예산시장오일장이 열렸다.

내가 여지껏 본 오일장중에

나름 규모가 큰거 같았다.

역시 장날은 재미있다.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말이다.

 

전과 반찬가게도 있고,

 

예산시장오일장을 짧게 구경하고

예산장터광장에 왔다.

영업점포안내 배치도가

입구쪽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있다.

 

사실.. 각오하고 왔다

예산시장오일장에

백종원거리에

추석연휴까지 걸쳐 있어서

사람이 굉장히 많을꺼라고 예상했지만

내가 생각했던것 보단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처음 써니가 둘러봤을때는 자리가 없었지만

내가 먼저 메뉴를 고르고

사진을 찍기 위해 갔을때는

빈 자리가 있어서

금방 자리에 앉을 수가 있었다.

 
 

사실 떡볶이가 먹고 싶었는데

떡볶이의 떡이 양념에 막 넣었는지

하얗게 보여서 패스 했다.

 

우동도 먹고 싶고, 냉모밀도 먹고 싶고

ㅎㅎㅎㅎ

결국 우리의 선택은

너무너무 더워서

냉모밀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이 냉모밀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시원해서 좋았다.

비쥬얼은 굉장히

굿~!!

하지만 맛은 없었다.

기대만큼 맛이 별루 였던

후포 홍게라면

 

불판빌려주는 집도 있고, 바로 옆에 퇴식구가 있다.

다 드신 그릇은 자리에 두고 가시면 치워드린다고 함

정말 아주머니들께서 엄청 열심히

치워주신다.

그래서 우린 다 먹고, 바쁜거 같아서

나름 어느정도 치워드렸는데,

마지막으로 치우려고 하니

아주머니께서 그냥 놓고 가라고 하셔서

편하게 놓고 오긴 했다

 

예산시장 백종원거리

장터광장에서 선봉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그런지

줄이 다른 곳에 비해서 길었는데,

우리 옆 테이블에서 비빔국수를 먹는 어느분께서

맛없다면서...

엿들을려고 들은건 아니지만

그 말이 들려와서 우린 패스 하기로 했다.

날씨도 더운데... 줄까지 서서 먹고 싶지 않았고,

입맛은 다 다르긴 하지만

맛없다고 하니.. 그 말을 핑계삼아서

먹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어묵을 좋아하는 아기를 위해서

맵지 않은 어묵도 주문을 했다.

 
 

젓가락과 종이컵이 무료

 
 

지못미.. 아가야

넘 더웠다. ㅎㅎㅎ

 

아리랑고개 닭꼬치 예산시장맛집

이번에 백종원거리에 있는 예산시장을 들렀다가​예산시장 장터광장에서 먹은 것 중에서가장 맛있었던 예산시장맛집아리랑고개 닭꼬치를 포스팅 하려고 한다.​이날은 추석연휴였고,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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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웠다.

하지만 그래도 우린 맨 뒷쪽에

통로쪽에 자리를 잡아서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굉장히 시원했다.

아기 주려고 산 미숫가루는

맛이 없는지 먹질 않는다.

엄빠 입맛에는 괜찮았음

너무 달지 않고...

애견보리 더울까봐

내가 부채질을 해주니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옆에 앉혀 줬다.

아기랑 함께 여행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기가 나름 잘 견뎌줘서 다니는거 같다

(사실 아이가 이 아이 하나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 주변에 아이들과 함께

여행 다닌적도 없기에....

그냥 울 아이가 그나마 다른 아이들 보다

낫다라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다ㅎ)

홍게라면...

비주얼은 굉장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었다.

고기튀김

튀김을 주문하면서

소스가 매운지 물어 보려고 했는데

바로 소스를 부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아기랑 먹을건데

대답도 안하고 뿌렸다고

써니가 한마디 했다고 한다

(소스가 매운지 여부는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뭐라뭐라 하는데 못들었다고 하고,

아마..소스가 매운지라는 질문 역시

그 사람도 못들었을 수도 있다고 함-써니 왈-)

그리고 어묵

예산시장오일장도 구경하고

장터광장에서 이것저것 맛도 보고

더웠지만 나름 재밌었고,

더군다나 예상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덜 힘들었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예산시장오일장을 구경

 

산대하 팜

1kg에 28,000원

살려고 했지만

대야에 대하가 한마리만 있다.

ㅎㅎㅎ

웃겨서 왜 다 파시지 한마리 남겨 놓았냐고 물으시니

그냥 웃으셨다.

아마.. 이런 녀석들을 팔고 있다라고

하는거 같았는데...

대하가 아주 크고 실했다.

사장님께서 주문을 했는데..

아직도 안왔다고 하셨다.

아마 대하가 있으면 샀을 텐데

대하가 올때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패스 하기로 했다.

 
 

와 근데..

구경하다가

이곳 대하는 1kg에 25,000원 주신다고 했다.

몇몇 죽은 녀석들도 보이긴 했지만

대부분의 녀석들이 살아 있고,

사이즈도 실해서

구매하기로 했다.

대하 포장을 기다리면서

사장님께서 아이스박스에 포장해 주시는데

얼음 여부를 물어보니

멀리 가냐면서 다시 포장해 주신다고

다시 얼음을 넣어서 포장해 주셨다

친절하셨다.

(사장님 왈- 내가 이럴줄 알고

얼음을 준비했다고... )

역시 장날은 재미있다.

그리고 대하철에

사이즈도 좋은 대하를

나름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녀석으로

득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게 캠핑장으로 향했다.

 
 

예산시장오일장도 구경하고

백종원거리고 구경하고

장터광장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는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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