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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롯데백화점맛집 호우섬 강력추천 내돈내산

유니의 스윗홈 2024. 7.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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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롯데몰 3층에

다이닝에비뉴라는 푸드코트가 생겼다.

화서동 스타필드가 오픈하려 할때

수원 롯데몰 역시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 리모델링 동안에 참

불편하고,

문 닫은 점포들도 있어서

참 별루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롯데몰에 푸드코트가 생겼다.

기존에 전문식당들만 있어서

선택이 폭이 넓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다이팅에비뉴가 새로 생겨

다양한 먹기리가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구경할 맛도 나서

좋았다.

아! 그리고

롯데몰 수원점이

타임빌라스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고 하는데

그냥 익숙한대로

수원롯데몰,

아님 수원롯데백화점이라 하겠다.

언젠가는 타임빌라스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질 날이 오겠죠

생각보다 컸다.

아마도

롯데몰을 타임빌라스로 리뉴얼하면서

백화점과 쇼핑몰의 강점을 결합하여

입점 브랜드, 식음료매장, 팝업 스토어 등을

확대해

스타필드 상권과 다퉈보려는 전략인거 같다.

다이닝 에비튜에

다양한 먹기리가 있었고,

우린 쭈니와 함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뭘 먹을까?!

먼저 크게 한바퀴 돌면서 탐색을 시작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았다.

사진엔 없지만

배송로봇이 있어서

분주하게 배송로봇들이 음식을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

수원롯데몰 다이닝에비튜인

푸드코트에서 먹어볼 음식은

호우섬이다.

먹을게 많았지만,

우리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도삭면 때문이었다.

써니도 나도 중국에서 도삭면을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아쉽게도 한국에 와서는

도삭면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린 라구짜장 도삭면이

너무나도 반가웠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우린 저걸 먹지 못했다.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대만의 모습이 연상이 되었다.

 

홍콩거리의 간판인가?!

갑자기 다시 홍콩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아마... 아기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당분간은 힘들 듯 싶긴하다.

(안고 다닐 자신이 없음)

 

호우섬은 셀프 주문/결제 방식

으로 운영을 한다.

● 메뉴판에서 메뉴를 선택

● 메뉴판과 함께 비치된 주문종이에 메뉴를 선택하여 체크

● 주문종이 제일 위에 앉은 테이블 번호 및 인원을 꼭 써야함

● 그리고 그 주문종이를 들고 타운터로 가서 주문/결제

수원 롯데몰 호우섬의 메뉴판이다

 
 
 

세트메뉴도 있다.

우리도 역시 세트메뉴를 선택했고,

쭈니가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 2인세트를 주문했다.

 
 
 

하우섬을 맛있게 먹는 비법

호우섬 라조장

라구짜장 도삭면 + 라조장 한 스푼

화끈한 어른맛

맑은 우육탕면 + 라조장 한 스푼

속 시원한 해장 국수

뽀짜이판 + 라조장 적당히

매콤한 돌솥비빔밥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2인세트메뉴는

블랙하가우, 마늘칩 꿔바육, 맑은우육탕면,

그리고 파이황과 뽀짜이판 홍콩식 솥밥인

새우돼지 고기완자가 구성으로 있다.

우와~!

먹는 내내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맑은 우육탕면은

국물이 진하지만, 짜지 않고

풍미가 있는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우육탕면을 먹은거 같다.

기름이 좀 떠 있어서

느낄할까?! 싶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징어 먹물로 만든 피와

탱클한 새우 식감이 일품인

블랙 하가우다

이건 피스추가가 가능하다.

내가 여지껏 한국에서 먹은

딤섬중에가 가장 맛있게 먹은

딤섬이다.

사실...

이 딤섬이 나왔을때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먹은

딤섬이 너무너무 맛이 없어서

굉장히 실망한 적이 두번이나 있다.

한번 가서 실망하고...

잊고 다시 갔다가...

그때 확실히 각인이 되어...

그냥 거르는 곳이 되었긴 한데,

이 호우섬의 딤섬은

정말 새우의 식감도 좋았고,

맛도 굉장히 훌륭했다.

상큼하게 입맛을 살려주는

파이황과

내가 먹었던건 빨간색...

고추기름같은것이 뿌려져 있는 거였는데,

이건 맵게 만들진 않았나 보다.

그리고

두툼한 고기 두께가 일품

믿고 먹는 호우섬의 대표요리

마늘칩꿔바육다.

써니가 한입먹고 감탄한...

원래 단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달달하니

바싹한 튀김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홍콩식 솥밥인

새우 돼지고기완자다

약간 누룽지가 있어서

씹을 수록 고소하니 맛이 있었고,

특히 내 입맛엔

라조장과 함께 비벼서 먹으니

매콤하니 맛있었다.

이 음식은 상대적으로 좀 늦게 나왔다.

사실.. 가장 맛있었던건

우육면과 딤섬이었는데,

나중에 또 롯데몰 다이닝 에비뉴

수원 롯데백화점 맛집 푸드코트에

다시 온다면

그땐 우육면을 따로 시켜서 먹기로 했다.

사실 셋이 나눠 먹기엔

모자란 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음식들도 맛이지만... ㅎㅎ)

 

꼭 한번 드셔보시길

맛있다.

내돈내산

수원롯데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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