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해외여행

나트랑 깜란 셀렉텀노아리조트 배달음식(배달K)

유니의 스윗홈 2024. 8. 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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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텀노아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가 있다

아침 조식부터

오전스낵바

점심뷔페

에프터눈티

그리고 디너까지

 

음료와 맥주 칵테일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처음 써니가

이곳을 예약 하려고 할때

나에게 올인클루시브에

대해서 말했고,

난 하지 말자고 했다.

우선 3끼를 리조트안에서 다 먹는건

너무 질릴꺼 같고,

뭐... 놀러와서 하루종일 술을 마시는건

아닌거 같고,

그리고 음료도 그냥 일반

당 함량이 높은

색소 음료일꺼고

(아기가 자꾸 달라고 하면

골치아프니... )

그냥 하지 말자고 했다.

써니는

그럼 아침 조식만 먹기로 하고,

나중에 귀찮거나 힘들면

하루쯤 올인클루시브 신청해서

이용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렇게 하자고 했다.

다행히,

우린 5박동안 정말 잘 먹었던게

배달k를 통해서

열심히 배달시켜 먹었다.

단점은 배달을 정문으로 가서 받아야 하는데

메인동에서 정문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귀찮긴 하다.

버기를 타고 가면 되겠지만,

이 .. 버기가...

사람이 몰린 시간에

타기 힘들뿐만 아니라

불렀다 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걸어가는게 더 빠르다

(사실..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더워서 그렇지.. ㅎ)

깜란 셀렉텀노아에 와서

첫날은 롯데마트에서 사온것들로

저녁을 해결했고,

그 다음날은 한식을 시켜 먹어 보기로 했다.

우선 아이껀

햇반과 미역국을 미리 셋팅을 해 놓았다.

 

스푼깜란 한국식당에서 시킨 음식은

후라이드 반마리

오징어볶음

계란말이

김치찌개(밥포함)를 시켰다.

스푼 깜란 한국식당의 음식들은

대체로 그냥저냥 먹을 만 했다.

원래는 해외로 여행을 가면

난 되도록이면 한국음식을 먹지말자

주의긴 하지만....

이날은 써니가 무척 한국 음식이 먹고

싶었던거 같다

처음엔 별로 좋은 생각 같지 않았지만,

아이가 이때 밥태기가 있어서

혹시나 한국 음식은 잘 먹을까 싶어서

시켜 보기로 했다.

하지만...

음...

계란말이도,

좋아하는 치킨도...

잘 먹지 않았다.

(치킨맛은 별루 였음.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살이 없다

그닥....)

그리고

희망씨푸드 레스토랑

이곳은 사진상으로 비쥬얼은 괜찮으나

맛은 없다.

써니왈..

우리가 시킨 배달 음식중

이곳이 가장 별루 였다고

서비스로 과일보내준다고 하곤

과일도 안보내 줬고,

있어야 할 소스도 안줬고,

그리고 볶음밥의 맛은...

완전 맹맛이었다.

우리가 시킨 Aa콤보엔

랍스터, 모닝글로리볶음, 해물볶음밥,

작은 오징어 볶음, 맛조개가

구성 되어 있다.

반건조 오징어 인지

싱싱하지 않은 반건조 특유의

냄새와 비릿함이 있는

오징어 였다.

정말 이게 뭔 맛인지 모르겠는

 

간이 부족한

해산물 볶음밥이라고 하는데...

간이 정말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아서

기름맛만 났다.

필리핀, 베트남에서 먹은

모닝글로리볶음중에서

가장 맛 없었던...

ㅎㅎㅎㅎ

내가 좋아 하는 특유의

젓갈? 간장? 그런 맛이 없었다.

애매한맛

하지만 맛조개만큼은 싱싱했던

나중에 다시 간다면

믿고 거르겠다.

다시한번 기억하자

희망 씨푸드 레스토랑

(가게이름은 참 가슴벅차고

뭔가 기대감이 가득한

식당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두번을 주문해서 먹은

타오티엔

타오티엔은 픽업샌딩이 가능한 식당이라서

직접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은 이후

두번을 더 셀렉텀노아 리조트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첫 주문했을때는

써니가 잘 주문했는데

배달하는분이 다른 리조트로 가서

정말 오래 기다려야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역시 맛은 좋아서

나중에 가기 전날에

또 한번 시켜 먹었다.

흰꼴뚜기 칠리소금 구이

혹시 몰라서

아기가 먹을꺼라고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함

울 쭈니가 오징어류의 숙회를

굉장히 좋아해서 주문해 봤다.

블랙타이거 새우구이

블랙타이거 치고는 작은 사이즈라

좀 실망하긴 했지만

오~!

맛이.... 굿!!!

불향이 입혀져서

맛이 굉장히 좋았다.

단 아쉬운건...

역시.. 까먹어야 한다는

불편함.. ㅎㅎㅎㅎ

이거 먹으면서

나트랑 목식당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목식당은 직원분들이

다 손질해 줘서

정말 편하고 맛있게 먹었었는데...

다시 한번

타오띠엔의 블랙타이거 새우구이를

먹으면서 몇일전의 추억을

더듬었다.

말하면 입아픈...

말뭐말뭐 ㅎ

마늘 맛조개 볶음

혹시나..

요즘 한국에 맛조개를 파나...

하고 찾아보고 있다.

정말 그리운

맛조개볶음이다.

해물볶음밥

모닝글로리 마늘볶음

아~!

벌써 추억 돋는다.

또 먹고 싶다

그리고 서비스로 준 조개

이것도 굉장히 맛이 좋다.

 

서비스 망고

좀 지저분한 사진이지만...

혹시.. 불편할 수도 있으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스크롤을 좀 많이 내려주세요 ㅎㅎㅎ

(난 내 아기니깐 모든게 예뻐요 ^ㅇ^)

ㅎㅎㅎㅎ

모닝글로리만 먹으면

이빨에 항상 끼는

울 아가...

저녁에 양치하면서

치실해줘야 한다.

요즘은 자기가 이빨에 끼어서

불편하면

내 손을 잡고

치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이~~!!!!!

함...

치실로 빼달라고

이젠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다 컸다.

내 새꾸

 

그리고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나가서 먹기엔 힘들꺼 같아서

타오띠엔에서 한번더 시켜 먹었다.

마지막이니

랍스터도 주문을 했다.

한국가면 비싸니깐.

 

그리고 맛조개 모닝글로리 볶음과

해물볶음밥을 시켰다

그 전엔 모닝글로리마늘볶음과

마늘 맛조개볶음을 따로 주문을 했었는데

써니가 맛조개 모닝글로리볶음이

더 맛있는거 같다고 해서

다시 맛조개모닝글로리볶음을 시켰다.

맛이 똑같을꺼 같지만

내 입맛에도

맛조개 모닝글로리볶음이 나은거 같았다.

바닷가재 마늘볶음과 치즈

반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써니가 손질하느라 고생은 했지만

오~!

생각보다 살도 실하니

맛있었다.

요건 서비스

 

이렇게 우리의 베트남 나트랑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타오티엔 배달로 시켜 먹었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65

 

 

나트랑 깜란 타오티엔 픽업샌딩 해산물맛집(FEAT. 옆 k마트)

우리가 나트랑에서 깜란지역으로 오면서유일하게 외부의 식당에서 먹은 음식이바로 타오티엔식당이다.​우리가 머무른 리조트는셀렉텀노아다.​​이곳은 가기 전부터써니가 이야기를 해줬는

sweethome0814.tistory.com

 

 

 

 

 

 

안토이에서 시킨 음식

분짜콤보

안토이모닝글로리덮밥

넴루이

넴루이는

쭈니가 막대로 꽂힌 음식에

흥미가 있어서

혹시나 먹을까 하고 시켰는데

ㅎㅎㅎ

결국.. 엄빠가 맛있게 먹었다

분짜콤보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된다.

 
 

모닝글로리덥밥

넴누이

처음엔 이게 무슨 음식인가했다.

알고 시킨게 아니고,

그냥 저 꼬치 모양이 있어서 시킨건데...

막상 먹으려고 하니.. ㅎㅎㅎㅎ

결국 먹다가 중간에 찾아보니

라이스페이퍼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된다.

싱싱한 야채와

고기...

그리고 소스가 어우러져

맛이 좋았다.

 

이렇게 우린

셀렉텀노아 조식만을 신청했기에

배달을 통해서

끼니를 해결했다.

하루쯤 올인클루시브를 신청해서

먹을까?!란 생각을

아예 하지도 않았다.

단, 배달을 픽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었다.

써니가 배달을 시키고,

배달이 오면 픽업하기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난 아이와 씻고, 정리를 했고,

써니는 배달을 가지고 오면

써니는 씻고,

난 먹을 준비를 했다.

이렇게 우린

베트남 여행

깜란 셀렉텀노아리조트에서

배달K로 잘 먹고, 잘 놀았다.

내돈내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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