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수원 타임빌라스 랜디스도넛 (feat.랜디스도넛베스트)

유니의 스윗홈 2024. 9. 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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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써니가 잠깐 시간을 내서

수원타임빌라스에 갔다 왔다.

추석연휴

쭈니 증조할머니께서 여행을 가셔서

이번 추석은 캠핑을 하려고

캠핑장을 예약을 했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원래는 태풍이었는데,

다행히 태풍은 중국쪽으로 갈꺼 같고,

비 예보가 살짝 있어서

쭈니 크록스를 사러 타임빌라스에 가게 되었다.

평일이고, 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타임빌라스 3층에 있는 랜디스도넛을 지나가는데

써니가

어! 사람 없다.

먹어보자

라고 해서 들어가 보게 되었다.

사실....

써니가

너 이거 임신했을때 엄청 좋아했잖아...

라고 말했는데... .

내가 좋아했던 도넛이 이 도넛이었나?!

라고 생각을 했던게...

애월에 있는 랜디스도넛과

인테리어가 달랐다.

(사실 처음엔 기억을 못함... ㅎ)

타임빌라스수원의 랜디스도넛의

인테리어는

알록달록 발랄한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었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예전

제주도 랜디스도넛애월점 포스팅을

다시 읽으니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갑자기 더 반갑게 느껴졌다.

 

랜디스도넛 타임빌라스 수원

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3층

수인분당) 수원역3번 출구에서 391m

전화번호 : 0507-1440-1808

 

 

 

https://m.blog.naver.com/cshjjy0627/clip/5641526

 

울 아기 크록스사러 수원타임빌라스 갔다가 랜디스도넛을 사왔어요 쭈니 임신했을때 엄청 맛있

 

m.blog.naver.com

 

 

 

쭈니가 뱃속에 있을때

정말로 맛있게 먹었던 도넛이었지만

2년이 조금 넘은 시간 이후

처음 먹는거 였다.

수원타임빌라스에 랜디스 도넛이 생기기 전까진

랜디스도넛이 수원에 없었고,

10월쯤 제주여행 갔을때도 먹지 않았다.

그 이유는 태교여행으로

제주도에 갔다 오고 나서

임당검사에서 당당히 임당이 되었고,

(임신성당뇨)

아기를 위해서 철저하게

체단탄을 지키면서

식단 조절을 해서

그렇게 좋아하던 칼국수, 수제비, 떡볶이

그리고... 원래 잘 좋아하지 않았지만

임신하고 입이 터졌던 빵들도

함께 조절을 하게 되면서

먹지 않게 되었다.

임당이었던 산모가 당뇨가 될 확률이 높아서

여전히 어느정도는 조절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임신할때랑 수유할때 처럼

완전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아서

요즘은 어느정도는 먹고 있다.

ㅎㅎㅎ

사실 내 기억의 랜디스 도넛의

제주도 매장의 인테리어가 이랬는지...

굉장히 알록달록해서

처음엔 좀 생소했다.

줄이 엄청 길다고 했는데,

아침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줄이 없었고,

울 써니가 첫번째였다.

(그전에 손님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타필드 런던베이글때도

손님이 없어서

럭키비키였는데,

이번에도 랜디스도넛 수원에도

줄이 없어서

쉽게 들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넘 오픈할때 가면

힘만 듬... ㅎㅎㅎ)

ㅎㅎㅎ

하지만 이 로고를 보면

아하~!!

 

매장은 나름 넓었다.

앉아서 먹을 공간도 많았고

우린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을 했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지는 않았다.

 

아마 손님이 많을땐

매장 입구에서 줄을 서면

그곳에서 주문까지

약 20분간 대기를 하나 보다

박스사이즈

종이백은 도넛 1~2개

스몰은 도넛 3~4개

미디움은 도넛 5~7개

라지는 도넛 8~12개의 사이즈다

봉지를 줄껀지 묻는데,

예전 포스팅을 봤는데

봉지 구매 안하고 박스 포장만 했을때

빵 부스러기가 차안에 많이 떨어졌다고

나중엔 꼭 봉지를 구매하겠다고

했던 글이 있는거 보니

도넛 부스러기가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긴 하나 보다.

이건 각자의 필요에 의해서

구매하면 될 듯 싶다.

 
 

역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지

빵이 빼곡하게

아주 먹음직 스럽게 전시되어 있었다.

내 기억엔 기본이랑

시나몬롤을 좋아했던걸로 아는데....

써니는 내가 기본을 가장 좋아했다고

기본을 주문했다고 한다.

아~!

시나몬롤과 커피한잔 마시면

완전 찰떡일꺼 같은데

좀 아쉽긴 하지만 ㅎㅎㅎ

 
 

다양한 음료수도 팔고 있다.

내가 사진을 찍는 동안

써니가 주문해서 가져온 랜디스도넛

랜디스도넛의

가장 기본인 글레이즈 도넛

(윗줄의 오른쪽에 있는 것)

달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달지 않은

내가 임신할때 가장 맛있게 먹었던 도넛이다.

이번에 써니가 주문한 커피크림도넛은

(글레이즈도넛 아랫쪽에 있는것)

생각보다 이것도 맛이 좋았다.

나머지 왼쪽 윗쪽에 연유카스테라

그리고 왼쪽 아래는 오레오크림치즈도넛

연유카스테라는 생각보다 별루였고

오레오크림치즈도넛은 예상외로 맛이 좋았다

너무 달지도 않고

내가 평생 먹은 도넛의 갯수보다

임신 했을 동안에 먹은 도넛의 갯수가 더 많은

그 도넛의 갯수에 일조를 한

랜디스도넛

수원타임빌라스에 랜디스도넛이

생겨서 종종 그 추억을 기억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랜디스도넛의 베스트

추천도넛

혹시.. 잘 모르겠다 싶음

베스트를 먹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함.

나 역시 처음 방문하는 곳은

직원분에게 어떤게 제일 잘 나가는지

물어보고 주문을 한다.

랜디스도넛에서 가장 잘 팔리는 도넛이라고

하니.. 나 역시 나중엔

하나씩 맛을 봐야 겠다.

(난 항상 가장 기본만 먹음...

음식 선택의 폭이 편협함... ㅎㅎㅎ)

사진출처 : 랜디스도넛홈페이지

랜디스도넛 보관방법

당일 생산제품으로 구매 후,

당일 섭취 및 24시간 이내 섭취 /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바랍니다.

스프링어니언도넛, 얼그레이크림앙젤리도넛은

구매 후 2시간 이내 섭취 바랍니다

누텔라도넛, 크림사탕도넛, 발로나티라미수도넛은

구매 후 3~4시간 이내 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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