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해외여행

나트랑 깜란 타오티엔 픽업샌딩 해산물맛집(FEAT. 옆 k마트)

유니의 스윗홈 2024. 8.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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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트랑에서 깜란지역으로 오면서

유일하게 외부의 식당에서 먹은 음식이

바로 타오티엔식당이다.

우리가 머무른 리조트는

셀렉텀노아다.

이곳은 가기 전부터

써니가 이야기를 해줬는데

픽업과 샌딩이 가능하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한 곳이라고 했다.

픽업을 하려고 기다리는데

와~!

엄청난 소나기가...왔는데

다행히..

소나기 였다.

차는 깔끔하고,

에어컨이 빵빵해서 시원했다.

깜란맛집

타오티엔

해산물식당

마치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인듯

한글로 크게 타오티엔이란

간판이 눈에 띈다.

계산대 위에

한국태극기가 인상적이다.

(한국분 아닙니다ㅎ)

싱싱한 해산물들

우리가 안내받은 곳

이곳은 별도의 공간이고,

에어컨이 있고, 선풍기도 있다.

대부분...

아니 거의 다

한국관광객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거 같았다.

깜란 타오티엔 해산물맛집 메뉴판

 
 
 
 
 

현지인들도 많긴 했다.

단, 현지인들은 에어컨이 없는

밖에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정말 듣던대로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다.

세심하게 챙겨주시지만

손님이 굉장히 많으니

나중에는 좀 정신이 없으셨다.

그래도 왔다갔다 하면서

신경써주시는게 보이긴 했다.

(물티슈도 주심... 여긴 물티슈를

돈주고 사야 한다고 함)

아기가 먹을 볶음밥

요건 서비스다.

서비스인데, 서비스 치곤

맛이 넘 훌륭하다.

아이가 먹어도 맵지 않다.

모닝글로리볶음

사실... 나트랑의 목식당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이것도 맛은 있었으나

기름이 좀 오래 된듯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맛조개

그리고 써니는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이곳에서 드디어 생맥주를 마실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소울술

소주도 팔아서 좋았고

ㅎㅎㅎ

아이에게 핸드폰을 주고 싶지 않지만...

핸드폰을 주지 않으면

정말 난 밥을 먹을 수가 없고

아이와 씨름을 해야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다

지금도 그렇지만

식당에서는 어쩔수 없이

보여주고 있다.

(단, 집에서는 핸드폰 숨겨놓음)

 

초토화 된 모습

맛있었다.

식당안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시원하게 음식을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직원들도 사장님도 친절해서 좋았다.

그리고

바로 옆에 K마트가 있다

타오티엔에서 저녁을 먹고,

사장님께 샌딩요청을 하면

바로 옆에 K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서 오면

차 불러주시겠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곳 K마트까지 장사를 하는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K마트는 다른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하...

또 ... 아이스크림냉장고 앞

k마트 안은 깔끔하고

한국물건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아침햇살, 초코에몽 칸타타

석수 등등

뽀로로음료도 있다.

 
 
 
 

쭈니에게 익숙한 망고젤리

리조트안에도 망고젤리가 있는데

두 봉지나 들어서 다닌다.

나중에 달래서 제자리에 놓긴 했다.

 

역시 짝퉁 크록스도 한쪽에서

판다.

혹시나

한국에 돌아갈때 사야야하는

베트남 양념이나 소스등을

사지 못했다면

굳이 멀리... 롯데마트가지 말고,

이곳 타오티엔 바로 옆 K마트에서 사도

될 듯 하다.

한국컵라면도 있고,

베트남 라면도 있다.

 

혹시,

중간에 수영을 하거나

출출할때 먹을 라면도 몇개 샀다.

 
 

다양한 기념품과 캐리어도 있다.

그리고 소주

ㅎㅎㅎ

숙소에서 마실 소주도 몇병 사고

결국

나갈때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타협을 보고

달랜아기

장을 보고나서

모른척 그냥 나오고 싶지만,

우린 사소한것에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더군다나...

울 아기는 생각보다 기억력이 좋다

그래서 결국 아이스크림을

손에 쥐어 줬다.

맛있니?!

ㅎㅎㅎ

맛있으면 됐다. ^^

역시...

이젠 외롭지 않아

아들과 아빠가 함께 먹으면 되니

난,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았다.

배도 불렀고,

이상하게 소주를 마신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속이 좋지 않다.

그래서 난 먹지 않았다.

 

물건을 사고,

아이스크림도 다 먹고

다시 타오티엔 식당에 가서

사장님께

리조트 샌딩을 부탁했는데

딱... 마침... 이때...

식사를 마친 팀들이 좀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다행히...

정말 조금 기다렸고,

편안하게 리조트에 왔다.

(사장님이 백방으로 크렙을 부름)

혹시라도 깜란지역으로

여행 간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린다

사실... 나트랑시내 목식당보단

못하긴 하지만 말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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