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해외여행

베트남 셀렉텀노아리조트 총정리

유니의 스윗홈 2024. 8. 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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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을 머무를 셀렉텀노아리조트다.

딱히.. 시설은 그렇게 좋은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장점은

해변이 있고,

나름 해변이 잘 꾸며져 있다.

로비인데

직원들이 대부분

한국어는 그렇다 쳐도,

영어도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번역어플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면 된다.

참 불편한 것중 하나는

엘베를 탈때

방 카드를 찍은 뒤에 층수를 눌러야 한다는 거다.

우리 3층은

카드를 찍지 않아도 되지만

(이건 나중에 알게 되었음... ㅎㅎㅎ)

일일이 엘베를 탈때

카드를 찍어야 하는 불편함과

로비엔 엘베가 이곳 밖에 없고

(다른 곳에 있긴 한데, 그곳은

구석에 위치해 있고

에어컨도 안나오고,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음)

사람이 붐빌때는

오래 걸리고,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우리가 머무른 3층인데

헉...

첫날엔 에어컨도 불도 안켜져 있어서

굉장히 어두웠다.

다행히 그 다음날 부터는

간접 조명같은게 켜져 있긴 했다.

 

웰컴 드링크라고

어느 시간때가 되면

물과 음료수가 있다.

이곳은 올인클루시브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용이 가능했다.

 

저녁엔 물만 있음

메인동에 키즈카페가 있다.

캬~!

이곳이 천국인게 ㅎㅎ

아이에게 천국이었다

울 아가..

정말 이곳에서

엄청 신나게 놀았다.

처음엔 물을 무서워하지 않았고,

물 놀이를 엄청 좋아했는데,

요즘은 물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베트남 여행때는

아이가 물놀이를 즐기지 않아서

엄빠가 좀 힘들긴 했으나

(대신 아기가 수영을 하다가

낮잠이 들면

그때 엄빠는 엄청 열심히 물놀이를 했음)

대신

셀렉텀노아 키즈카페는

울 아가 뽕을 뽑았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나름 알찬 구성이었고,

좀 아쉬웠던건

아이들 연령이 구분이 되지 않다 보니

넘 큰 아이들이

작은아이들 옆에서

조심하지 않고 놀때는

좀 위험해 보이고,

마음도 조마조마하긴 했다.

 
 

굉장히 재미있었던건...

한국아기든, 외국 아기든

울 아기가 귀엽긴 귀여운가 보다

ㅎㅎㅎ

외국 아기들이(쭈니보단 큰 아기지만)

울 쭈니 잡아주고,

옆에서 놀아주려고 하는데

울 쭈니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한국에서도 누나들이 형아들이

귀엽다면서

챙겨줬었는데....

외국에서도 울 쭈니의 귀여움이

통하는게 신기했다.

 
 

 

그렇게 신나게 키즈카페에서 놀고,

오랜만에 좀 일찍 잠이 든 아기다.

밖에 놀이터도 있다.

아마.. 이곳은 딱 한번 이용했다.

우리가 좀 늦게 키즈카페에 갔는데

9시반이 되어 문을 닫아

놀이터에서 잠시 놀았었다.

메인수영장이다

이곳에서 체조도 하고,

폼파티도 하고,

아이들 수구도 했다.

수구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두편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다.

메인동의 수영장은 좋긴 한데,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건물에 햇빛이 가려서

그늘이 지니

물이 좀 차가운 감이 있었다.

메인풀 끝은

쭈니같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얕은 수영장 이다.

 

 

워터파크는

아기가 어려서

이용을 못하니

그쪽으로는 가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야외 공연장

이곳에서 밤마다 다양한 것들을 한다.

아이들을 위한 것도 있고,

어른들을 위한 것도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폼파티를 한다.

밤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거 같았다.

음료수도 있고,

이건 올인클루시브하는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다.

 

아쉬운게

우리가 가늘 마지막날에

이 공연장에서 또 폼파티를 했음

우린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맛만 봤다.

 

 

낮의 공연장 모습

밤엔 몰랐는데

공사하다 만 건물이 딱 하고 보였음...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들었던

셀렉텀노아리조트의 해변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사진 포인트도 많았고

 

잔디에게 물을 주려고 켜 놓은

스프링쿨러에 뛰어 들어

흠뻑 젖은 울 아기다 ㅎ

 

 

나름 해변가도 예뻤다.

하지만 너무너무 뜨거웠고,

모래를 밟으면서

그 촉감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모래도 너무너무 뜨거워서

신발을 벗을 수가 없었다.

귀여운 울 아가

 
 

아빠랑 한컷

근데....

저 공사하다 만 건물은

마무리 할건지 아님... 저렇게 놓을 건지

궁금하긴 하다.

우린 너무 뜨거워서

해변은 이용하지 않았다.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왜??? 저곳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빌라수영장

ㅎㅎㅎ 울 아가

이곳을 보더니

물에 들어가겠다고

울고, 불고.. ㅎㅎㅎㅎㅎ

(수영별로 안할꺼면서... )

간신히 달래서

룸에가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히고

수영을 했다.

이곳도 이용을 안했다.

 

인스타 후기를 남기면 주는 망고

당일은 안되고,

전날에 써니가 인스타 후기를 남겨서

다음날 받았다.

울 아기 망고 좋아하는데

잘 먹는다.

 

울 써니

이젠 외롭지 않을 듯

아들과 아빠가 함께 먹으면 되니

ㅎㅎㅎㅎ

항상 뭐 먹을라고 하면

내가 잘 안 먹어서

함께 먹는 즐거움이 덜 했을 텐데 말이다

(혼자 먹어서... 더 많이 먹어서

좋았을라나?! ㅎㅎ)

야무지가 먹는 울 아기

 

얕은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엄빠가 힘들다

너무 얕으니 허리도 아프고... ㅎㅎ

재미도 없고...

그래서

다시 이곳으로 와서 놀았다.

나름 얕은 곳이 있으니

아기도 만족

엄빠도 만족

수영장 폼파티

메인수영장에서 하고

월, 수, 금, 일요일 오후4시에 한다.

하지만

손님이 많이 없으면

안하기도 하는 듯 하다

우리가 금, 토, 일, 월, 화

있었는데

메인 수영장 폼파티는 두번만 했음

(금, 일, 월 했어야 했음)

나름 폼파티가 제대로다

생각보다 오래했고,

난 사진 찍으려고 들어가진 않았다.

카페에서 보니 어떤 분이

폼파티할때 냄새가 심해서

아기가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는 글을 봤는데

써니는 냄새 없었다고 한다.

나도 딱히 이상한 냄새는 못 느꼈다

정말 어마무시하게 거품을 쏜다.

나름 즐거웠다.

 

 

일정 시간이 되면 체조도 시킨다.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서 운동을 하면 되는데

써니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면서

진짜 운동이 된다며

힘들다 하면서 즐거워하면서

했던 기억이 있다.

메인동건물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노아펌

메인동의 식당은 현지인들이

너무 많아서

이곳의 노아펌에서 해외여행객들이

식사를 많이 한다고 한다.

VIP라운지

한국인 직원이 있다.

근무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메인동건물 1층에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매점도 있지만

큰 매점은 아님

오락시설과 안마시설도 있고

 

2층에 메인 레스토랑이 있음

이곳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현지인들이 많고,

에어컨이 빵빵하지 않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식당이 굉장히 넓었고,

에어컨도 빵빵했고

현지인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나중엔 조식을 먹을때

이곳을 이용했다

(노아펌까지 더운데 걸어가야 했기 때문에)

필리핀 여행땐

나름 그래도 열심히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번엔 8박동안 마사지를 받지 않은

써니다.

그러다가

셀렉텀노아 로비에 붙어 있는

이걸 보고

한번쯤은 마사지를 받아야 겠다면서

할인도 하겠다.

굳이 나가지 않아도 되겠다며

예약을 했다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60분 마시지 예약시

50% 할인

ㅎㅎㅎ

그래도 나름 만족 했다면서

 
 

메인동 2층에 헬스장도 있고...

사실 헬스 신발을 챙겼으면

이번엔 운동을 했을꺼 같은데...

아쉽게 슬리퍼랑 샌들만 챙겨서

이용하진 못했다.

어차피 요즘 헬스를 해서

기구도 이용할 수 있으니

나중에는 꼭 운동화를 챙겨서

운동을 해보겠다. ㅎㅎㅎㅎ

(과연.....?!)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다.

 

셀렉텀노아 리조트

시내 무료 셔틀버스

사전에 필히 예약을 해야하고

리조트에서 오후 12시에 출발을 한다.

셔틀버스가 그렇게 크진 않다.

그리고 꽉 채워서 출발을 하기 때문에

좀 답답하긴 하다.

우린 전날에 VIP라운지에 가서

셔틀버스 4시에 돌아오는걸

예약을 했다.

 

바우쳐

하나는 내 생일 기념으로 받을 케이크

그리고 하나는 저녁에 떠나는데

(밤 11시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감)

다음날 조식을 먹지 못하니

써니가 신청한 아침조식박스

특가로 예약을 해서

레이트체크아웃보다

1박이 더 샀다고 함

굉장히 어설픈...

생일..... 음...

케잌....

음...

케잌은 맛은 그닥이었음

 

그리고 조식박스

샌드위치와 삶은 계란

주스, 물 등이 들어있다.

공항에 들어갈때

음료 종류 반입이 안될줄 알고

거의 다 뺏는데..

힝... 생각보다 잡지 않았다.

처음 받았을때는

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걸 왜 받아?라고 생각했고,

나중엔

이거 그냥 저기 리셉션 직원

먹으라고 주고와... 라고 까지 말했음)

근데

나름 써니가 챙겨서

공항에 들어가서

잘 먹었다.

생각보다 공항안의 물가가

굉장히 비싸고,

늦은 시간이라서

먹을 것도 없었다.

이상 셀렉텀노아 리조트에

관한 포스팅인데...

사실.. 그닥 만족스럽지 않은

리조트였고,

다시 간다?!

글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루였던 리조트였다.

아!

지금와서 느낀 사실은

여행카페에서 올라온

셀렉텀노아에 관한 포스팅중

찐 포스팅보단

광고가 더 많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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