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롯데마트 냐짱점
나트랑 자유일정중
시내투어의 마지막은
롯데마트에 들렀다가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셀렉텀노아에
가는 건데,
셀렉텀노아에서도
리조트버스를 예약을 해서
롯데마트에 가는데
사실 같은 롯데마트인줄 알았다.
나중에 도착해서 보니 다른 롯데마트였고,
나트랑엔 두개의 롯데마트가 있다
하나는 오늘 포스팅할
롯데마트나짱점과
다른하나는
롯데마트골드코스트점이다.
롯데마트골드코스트점은
바로 다음 포스팅에 할 예정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비교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꺼 같다.
롯데마트 나짱점은
단일 건물로 되어 있어서
규모가 컸다.
그리고 1층에 롯데리아도 있고,
두끼도 있고, 여러 식당이 있다.
안으로 들어오면
다양한 과일들이 있다.
사실... 과일을 살려고 했는데
좀 정신이 없어서
결국엔 사지 못했다.
베트남 그린망고가 그렇게 맛있다고 했으나
먹어보지 못하고 왔다.
냉장고 안에 있는 맥주와
소주가 있다.
우린 소주에 맛이 들어가 있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한참을 찾다가 못찾아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2층에 있다고 해서
우선 1층에서 살꺼부터 사고
2층으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두부도 팔고...
정말 다양한 한국음식들이 있었다.
마치 한국 롯데마트인듯
우린 셀렉텀노아에서
올인크루시브를 신청하지 않고,
우린 조식만 신청을 했기 때문에
점심, 저녁을 알아서 해결해야 했다.
그래서 김치가 필요했음
ㅎ
다양한 즉석식품도 있고,
사실 셀렉텀노아리조트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어야 해서
김밥을 살까 말까 고민을 했던게
날씨가 더워서
혹시나 상하면 어쩌나... 라는
걱정을 했는데...
그나마 나트랑박사 시내투어차를
타고 가니 우선 사기로 했다.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다.
규모가 크다
그리고 아기를 위한 우유
한국에서 가져간 우유를 다 먹어서
베트남 우유를 먹여야 하는데
간혹,
베트남우유에 설탕이 들어가 있는
우유가 있어서
선택을 잘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베트남 직원에게 물어봐서
설탕이 없는 우유를 골랐다.
라면도 샀는데....
헉... 한국라면이었음..
수출된 한국라면이 아닌
그냥 한국라면..
사실...
난 수출된 한국라면이 먹고 싶었다.
우리나라에선
MSg가 라면안에 들어가면 안되서
못넣고,
외국라면에는 들어가서
더 맛있다고 해서
맛을 비교해 보고 싶어서
샀는데...
나중에 맛을 봤는데
뭐야??? 똑같잖아...
라고 했다가
써니가...
이거 찐 한국라면이라고... .
잘 보니...
정말 찐 한국라면이었다.
수출된한국라면맛은
나중에 보는걸로... 아쉽다.
그리고 베트남 양념도 샀다.
요것도 샀고,
이 피쉬소스도 샀다.
그리고 베트남 비빔간장도 샀는데
그것도 밥에 비벼서 먹으면
맛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본다.
2층에 어설프지만 한국말을
어느정도 하는 직원들이
커피호객행위를 한다.
사실...
내 기준에
시장도 아니고,
마트에서
호객행위가 좀 심해서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다.
8박씩이나 되니
30개짜리 기저귀를 챙겼는데도
모자를꺼 같아서
마트에서 샀다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소주도 사고
써니에게 필요한 맥주도 사고
그리고 견과류도 맛을 보고 샀는데
껍질이 있는 케슈넛을 샀는데
리조트에서
써니 맥주안주로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셀렉텀노아에서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에
갈 수 있어서
그곳에서 왕창 사왔다.
이번에 우리가 산것들
우린 조식밖에 신청을 안해서
혹시나 하고 컵라면도 넉넉하게 샀고,
아기 간식도 샀다.
나트랑 롯데마트 냐짱점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흡사 한국마트와 비슷하고,
거의 대부분 한국사람이 많긴 하다.
혹시라도 나트랑에서 롯데마트에
갈일이 있고,
규모가 좀 크고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보고 싶다면
롯데마트나트랑냐짱점에 가보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