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해외여행

나트랑 크록스가게 슈즈켄켄

유니의 스윗홈 2024. 8.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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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와 나는

어느순간 크록스에 빠져서

어딜가던지 크록스만 신고

다녔었던거 같다.

 

그러다가

내가 임신을 하고 나서

족저근막염이 생기고 난 후부터

이 신발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출산을 하고,

족저근막염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좋아지긴 했지만

이 계기로

 

크록스라는 신발을

다시한번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아치형을 무너뜨리고,

나도 모르게 팔자걸음이 되게

만들며...

또한 어느순간

크록스를 신어도 양말을 신어야지

안그러면 살이 까지는 불편함이 있어서

피하게 되었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단지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자라나는 아이에게

크록스가 좋은 신발이

아니라는걸 알아서

울 아기한테

신겨주고 싶지 않지만

그건 오로지 내 생각 뿐이다.

 

써니는 아기에게 크록스를 신겨주고 싶었다.

그래서 매장가서 몇번을

사려고 시도했다가

나의 저지로 사진 않았지만

 

이번 베트남 나트랑을 여행을 하면서

여기도 크록스

저기도 크록스....

여기저기 다 크록스 매장이

굉장히 많았고..

 

어차피 한철 신을꺼

정품은 아니지만

나름 품질도 괜찮다고 하니

아기 사이즈의 신발이 있는지

구경이나 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켄켄이다.

 

 

 

 

베트남

야시장이나 시내매장의 크록스는

정품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그리고 써니 지인들...

가격이 싼데

품질이 괜찮다고 추천을 해서

한번 구경이나 해볼겸 와봤다.

 

 

나트랑시내 가게들중

신기했던건

몇몇가게들은

앞 입구부터 신발을 벗고

상점에 들어가는 가게들이 있었다.

 

이곳도 역시 마찬가지 였는데

 

신발을 바꿔 신고 가는 경우가

있다며,

매장에선 분실된 신발에 대해선

책임 지지 않는다고 하니

필요하다면

자신의 신발을 가지고 들어가서

구경하길 바란다.

 

 

 

 

우와~!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크록스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신발이었나... 싶은데..

 

초창기 크록스를 살때

뭔.. 이런 신발따위가

6만원이 넘어.. .라고 했지만

처음 신었을때

슬리퍼도 되고,

뒷꿈치에 끈을 걸면

운전할때도 편하고 해서

 

정말 자주 신게 되었고,

최애 신발이었음엔 틀림이 없었다.

 

요즘 최근에 써니가 한국매장에서

크록스를 샀는데...

8만9천원인가 했던거 같음...

가격이 계속 오름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우리가 둘러보는데

1층에는

아기 신발이 없어서

물어보니

2층에 있다고 해서

우린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의 계단은 조금 가파랐다.

 

 

 

 

2층엔 아기들의 신발과 비즈가 있었다.

울 아기 발이 아직 많이 작아서

21개월인데도 130을 신는다.

근데....

아기 신발이 140부터 나온다고 해서

우린 결국 사진 못했다.

 

오예~!!!!

난 속으로 기뻐했음.

정말 크록스 사주고 싶지 않음

 

발이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데..

난 울 쭈니에게

건강한 발을 만들어 주고 싶다

정말로....

(하지만... 나도 언젠간..

그 편안함에

결국은 크록스를 찾겠지.... ㅠㅠ)

 

 

비록 우린 신발을 사진 않았다.

내가 자꾸 부정적으로

크록스를 말해서 그런가?!

써니도 몇개 사서 가져갈까?!라고 하더니

사지 않았다.

 

여기 나트랑 크록스 신발가게 켄켄은

여러게 살 수록 할인율이 올라가고

어른껀 하나에 만 오천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한다.

 

(나트랑롯데마트 정품크록스매장의

가격은 한국과 비슷함)

 

그리고 신발 하나당 작은 지비츠 10개

큰 지비츠는 3개 정도 고를 수 있다고 한다.

 

크록스를 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양발의 사이즈가 다른 경우도 있고,

끈 불량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사신다면

꼭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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