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해외여행

나트랑 CCCP커피 시그니처 코코넛커피

유니의 스윗홈 2024. 8. 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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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입맛에 커피는

카누가 짱이기 때문에

커피를 거의 사먹는 일이 별로 없다.

 

써니가 커피를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아님 정말 더워서

시원한 아아가 땡길때 빼고는

거의 집에서 카누를 즐기는 편인데

 

그 반면

써니는 커피를 즐긴다.

자주 사먹고,

그 지역의 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면

들러서 사 먹어보는 편인데

 

이번에도 역시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cccp커피숍에 왔다.

 

 

 

cccp 홍반점이고,

cccp 1호점과는 약 3분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다고 하는데

이곳이 분점이라서 그런지

1호점 보다는 사람이 적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사람들 엄청 많다.

 

 

 

 

 

안이 에어컨이 빵빵해서

굉장히 시원하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더위를 시킬겸...

맛나는 커피도 마실겸...

오는거 같다.

 

사실 표시에는 외부음식반입금지

라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외부음식을 가지고

이곳 cccp커피숍에서

먹는걸 보면...

딱히 제재는 없는듯 했다

 

반미판에서 반미를 포장해서

먹는 분들이 많다고 함

 

 

에어컨 빵빵한 커피숍안에서 먹어도 되고,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도 마셔도 된다.

 

 

좀 많이 어수선한 분위기인데,

그래도 체계가 잘 잡혀서 그런지

무리없이 커피숍은 돌아가는 듯 했다.

 

그리고 직원들도

정신없는거 같은데도...

은근히 친절하다.

 

 

 

 

손님도 많고,

직원도 많고

정신없는데...

 

또.. 잘 굴러가는게

한참을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멍때리고 보고 있었다.

 

 

 

 

에어컨도 빵빵하지만

곳곳에 선풍기가 있어서

더 시원했던거 같았다.

 

 

 

 

cccp커피의 메뉴판이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있고,

피자도 판다.

 
 

 

 

 

나트랑 cccp커피에서 가장 유명한건

쓰다커피랑, 코코넛커피라고 한다.

 

쓰다커피는 아이스커피믹스고

코코넛커피는 베트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라고 해서,

우린 코코넛커피 두잔을 시켰다.

 

이건 무슨 콩을 끓인 물이라고 한다.

차게 얼음까지 넣어줘서

시원하니 좋았다.

.

 

 

 

 

레갈리아골드호텔 두번째날

아침 조식을 먹고,

수영을 한다음,

점심을 먹고,

아기가 잠이 들면

좀 쉬다가

또 저녁을 먹으러 가려는

엄빠의 계획은....

 

아기..

아기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울 아기는 수영을 한 후,

점심 먹기 전에 잠이 들어 버렸다.

 

 

 

 

 

대신 엄빠는

좀 편안하게 점심을 먹고,

cccp커피에 와서

시원하게 코코넛 커피를 즐겼다.

 

 

 

 

 

커피가 나왔고,

오~!!!

역시 ...

왜 유명한지 알겠다.

맛있었다.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랐다.

 

 

 

 

 

 

코코넛커피는 베트남돈으로 48,000동이다

한국돈으로 약 2400원정도이니

얼마나 싼가?! ㅎㅎㅎ

 

보통 우리나라에선.. 이런류의 커피는

5천원정도 할텐데 말이다.

 

 

 

딱히

커피를 즐기는 편이 아닌 나지만

cccp커피숍의

코코넛커피는

그렇게 달지 않고

풍미가 있어서 맛이 있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답게,

혹시라도 베트남에 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쯤

코코넛커피 드셔보시는 걸

추천 드린다.

 

내돈내산여행

내돈내산코코넛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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