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롯데백화점맛집 호우섬 강력추천 내돈내산

수원 롯데몰 3층에

다이닝에비뉴라는 푸드코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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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동 스타필드가 오픈하려 할때

수원 롯데몰 역시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 리모델링 동안에 참

불편하고,

문 닫은 점포들도 있어서

참 별루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롯데몰에 푸드코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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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전문식당들만 있어서

선택이 폭이 넓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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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팅에비뉴가 새로 생겨

다양한 먹기리가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구경할 맛도 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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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롯데몰 수원점이

타임빌라스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고 하는데

그냥 익숙한대로

수원롯데몰,

아님 수원롯데백화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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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타임빌라스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질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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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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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롯데몰을 타임빌라스로 리뉴얼하면서

백화점과 쇼핑몰의 강점을 결합하여

입점 브랜드, 식음료매장, 팝업 스토어 등을

확대해

스타필드 상권과 다퉈보려는 전략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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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에비튜에

다양한 먹기리가 있었고,

우린 쭈니와 함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뭘 먹을까?!

먼저 크게 한바퀴 돌면서 탐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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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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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지만

배송로봇이 있어서

분주하게 배송로봇들이 음식을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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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선택한 첫

수원롯데몰 다이닝에비튜인

푸드코트에서 먹어볼 음식은

호우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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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많았지만,

우리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도삭면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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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도 나도 중국에서 도삭면을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아쉽게도 한국에 와서는

도삭면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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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라구짜장 도삭면이

너무나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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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우린 저걸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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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이국적인

대만의 모습이 연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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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거리의 간판인가?!

갑자기 다시 홍콩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아마... 아기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당분간은 힘들 듯 싶긴하다.

(안고 다닐 자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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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섬은 셀프 주문/결제 방식

으로 운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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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에서 메뉴를 선택

● 메뉴판과 함께 비치된 주문종이에 메뉴를 선택하여 체크

● 주문종이 제일 위에 앉은 테이블 번호 및 인원을 꼭 써야함

● 그리고 그 주문종이를 들고 타운터로 가서 주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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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롯데몰 호우섬의 메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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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도 있다.

우리도 역시 세트메뉴를 선택했고,

쭈니가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 2인세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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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섬을 맛있게 먹는 비법

호우섬 라조장

​

라구짜장 도삭면 + 라조장 한 스푼

화끈한 어른맛

맑은 우육탕면 + 라조장 한 스푼

속 시원한 해장 국수

뽀짜이판 + 라조장 적당히

매콤한 돌솥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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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2인세트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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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가우, 마늘칩 꿔바육, 맑은우육탕면,

그리고 파이황과 뽀짜이판 홍콩식 솥밥인

새우돼지 고기완자가 구성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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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먹는 내내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맑은 우육탕면은

국물이 진하지만, 짜지 않고

풍미가 있는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우육탕면을 먹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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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좀 떠 있어서

느낄할까?! 싶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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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징어 먹물로 만든 피와

탱클한 새우 식감이 일품인

블랙 하가우다

이건 피스추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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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지껏 한국에서 먹은

딤섬중에가 가장 맛있게 먹은

딤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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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딤섬이 나왔을때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먹은

딤섬이 너무너무 맛이 없어서

굉장히 실망한 적이 두번이나 있다.

한번 가서 실망하고...

잊고 다시 갔다가...

그때 확실히 각인이 되어...

그냥 거르는 곳이 되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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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우섬의 딤섬은

정말 새우의 식감도 좋았고,

맛도 굉장히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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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게 입맛을 살려주는

파이황과

내가 먹었던건 빨간색...

고추기름같은것이 뿌려져 있는 거였는데,

이건 맵게 만들진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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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툼한 고기 두께가 일품

믿고 먹는 호우섬의 대표요리

마늘칩꿔바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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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가 한입먹고 감탄한...

원래 단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달달하니

바싹한 튀김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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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홍콩식 솥밥인

새우 돼지고기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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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누룽지가 있어서

씹을 수록 고소하니 맛이 있었고,

특히 내 입맛엔

라조장과 함께 비벼서 먹으니

매콤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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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은 상대적으로 좀 늦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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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맛있었던건

우육면과 딤섬이었는데,

나중에 또 롯데몰 다이닝 에비뉴

수원 롯데백화점 맛집 푸드코트에

다시 온다면

그땐 우육면을 따로 시켜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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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셋이 나눠 먹기엔

모자란 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음식들도 맛이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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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드셔보시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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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수원롯데몰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