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24시간 편의점 79Mart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에 도착하고,

체크인을 마치고 나니

바로 앞에 편의점 79Mart가 있어서

카운터에 잠깐 짐을 맡기고,

구경겸, 써니 마실 맥주사러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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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근데..

안에 들어갔는데

한국마트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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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음료수에 막걸리에..

가격은 편의점 답게 약간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살만한 가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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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한국 생수가 보여서

쭈니 먹을 생수 두병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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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나의 사랑 소주...

하지만 난 과일맛이 나는 소주를 좋아하지 않는다.

순정 진로도 팔고 있어서

엄청 반가웠다.

과일맛 소주의 가격은 약 3,750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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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좋아하지 않고, 잘 모르지만

유통기한이 짧을텐데...

막걸리도 팔고 있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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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한국 라면과

햇반도 있고,

베트남 라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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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과

크록스와 슬리퍼..

그리고 휴양지 모자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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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태양을 피하는 방법중 하나인

선글라스와 기념품

그리고 수건도 판다.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그다지 넓지 않은 공간에

진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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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하는데...

사실 한국물품도 많고

관광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편의점 직원이 기본적인 영어가

되는 줄 알았는데....

아예~!! 영어도 못하고,

그렇다고 중국어도 못하고...

그래서 결국 번역기를 사용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뭘 물어본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어쨌든 내가 원하던게

없었다고 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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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우린

필요한 물건을 사고 호텔에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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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가 먹고 싶었던 써니는

오프너도 없고, 컵도 위험한 유리컵인데

마시려고 했다가

결국 쭈니와 실랑이 끝에

유리컵을 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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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기는 다치지 않았고,

유리값도 체크아웃할때 지불했다.

(바닥에 남은 유리파편이 있을까...

지내는 내내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없었는지 무사히 넘어 갔다./

레갈리아골드호텔 청소상태는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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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할때 참고하려고 모아놓은 영수증중

나트랑 79마트의 영수증이

이렇게 됐다..

ㅜㅜ

나중에 그냥 사진찍어 놓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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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컵값...

어디 블로그 인가에서

호텔컵을 깼는데... 나중에

컵값이 엄청 비쌌다는 글을 읽었어서

사실 엄청 긴장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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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나트랑 레갈리아골드호텔의

유리컵값은 70,000만동이 나왔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3,500원정도 나와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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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24시간 편의점

79마트

급할때, 한국 물품이 혹시라도 필요할때

방문하기 괜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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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린 이날 이용하고

낮엔 다른 편의점을 이용하긴 했다

(딱히 한국용품이 필요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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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