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홈국내여행

제주한경면맛집 풍차와전복

유니의 스윗홈 2024. 12.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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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계획은 근처에 있는 식당이나

또는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도착을 하니

근처에 식당이 별로 없고,

배달어플로 배달이 되는 곳도

마땅히 없었다.

그러다가 메종드제주 풀빌라 독채펜션앞에

바로 풍차와 전복 식당이 있었다.

숙소에 입실하기 전에

이런곳에 깔끔하고 모던한 식당이 있네?!

라는 호기심이 발동은 했지만

난 첫날이라서,

힘들고, 그냥 숙소에서 쉬고 싶었지만

써니는 밖에서 나가 먹고 싶어 했다.

그래서 써니가 제주 여행 동안

컨디션도 좋지 않았던지라

그래... 나가서 먹자...

라는 생각으로 스파를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헉!!!!

영업시간이 오후5시까지 밖에

운영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린 어쩔수 없이

그럼 다음날에 가보기로 했다.

제주도의 돌담과

모던한 식당이 참 깔끔했다.

그리고 사실 이 지역이 그렇게

사람이 많은 지역이 아닌거 같은데

식당에는 손님이 있어서

그나마 좀 기대감이 없잖아 있었다.

주문마감은 오후4시까지다.

혹시 풍차와 전복에 방문하려고 한다면

유의 하셔야 할꺼 같다.

 
 
 

풍차와전복

주소: 제주 제주시 한경면 두모5길 59 1층

영업시간: 09:00-17:00

라스트오더 16:00

매주 목요일 휴무

전화번호: 0507-1435-0172

 

한경면 맛집 풍차와 전복식당에 들어가면

계산대 앞으로

제주의 특산물과 풍차와 전복의

게우젓, 황태채, 양념게장이 전시되어 있다.

혹시라도 맛을 보고, 맛있으면

구매도 가능하다.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을 했다.

우리 말고 두 테이블이 더 있었고,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니,

나중에는 손님이 꽤 많았는데

팀은 몇팀 안 됐으나

단체손님이 대부분이 었다.

 

전복솥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과

게우젓이 무엇인지 테이블에 있는

PC에 잘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써니가 제대로 읽지 않아서

우린 그냥 우리식대로 먹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컨디션이 좋은 우리 아가

창가자리에 앉아서

푸른 제주도의 바다가 참 예뻤다.

 

 

 

그리고 우리 테이블 옆 밖에

거북이가 있었는데,

이걸 보고

아기가 참 많이 신기해 했다.

엄마 봐봐!!!

ㅎㅎㅎ

요즘 말을 시작하면서

굉장히 귀엽다.

간혹.... 귀찮기도 하고

(무한으로 엄마 뭐해???

엄마 봐봐!!!!!

이거 뭐야??

엄마! 엄마! 엄마!

등등... ㅎㅎㅎ

마음속으로는 좀 귀찮긴 하나

그래도 그 귀찮음을 극복하려고

나 스스로 노력중이다.

사랑스럽고 예쁘지만

간혹 힘들다 ^^)

식당이 손님에 대한 배려는 맘에 들었다.

앞치마는 어느식당에도 놓여 있지만

수저통에 머리끈이 있고,

수저와 젓가락이

일일이 하나씩 포장되어 있었다.

식당에 가면 그냥 수저통에

수저와 숟가락이 놓여있는 곳은

사실..

그 테이블 자체의 수저통을 닦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 맘에 들지는 않다.

하지만 귀찮아도 위생을 생각해서

일일이 수저와 숟가락을 포장한다는건

그만큼 손님에 대한 존중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밥을 먹기도 전에 맘에 들었다.

 

전복버터구이세트

57,000원

전복돌솥밥 2개+전복버터구이+고등어구이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전복버터구이세트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다

게우젓부터 시작해서

홍태채와 양념게장 불고기등등

음식의 맛은 괜찮았다.

특히 양념게장의 양념이 맛깔나서

왜 추가로 판매를 하는지

이해가 됐다.

 
 
 

 
 
 
 
 
 

생선구이는 노릇노릇하니

맛있었다.

간이 조금 있었지만

(내기준에)

어차피 밥이랑 함께 먹는거라고

생각하면 짠 정도는 아니다

(난 생선구이를 밥이랑 먹으려고

먹는게 아니고,

그냥 생선구이자체를 먹으려고

먹기 때문에

짠것 보다는 심심한걸 좋아한다)

그리고 전복버터구이

제주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조개찜집에서 조개찜을 먹는데

아기가 어머니께서 손질해주신

전복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굉장히 잘 먹을꺼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ㅎㅎㅎㅎ

이건 한입도 먹지 않았다.

대신 엄빠가 열심히 먹었다.

그리고 전복솥밥

전복도 실하고,

고소하니 굉장히 맛이 좋았다.

제주도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제주도 음식값이 굉장히 비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경면맛집 풍차와 전복의

전복버터구이 세트

57,000원이란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 느낌이었다.

 
 

전복돌솥밥이 나올때

나오는 간장소스를 넣어서

잘 비벼서 아이와 나눠 먹었다.

근데, 거의다 먹었을때쯤

써니가 어!!!!!!!!!!

게우젓을 같이 넣어 먹는거네...

라며...

난 그냥 먹던데로 먹었고

(이미 간도 맞았고, 맛도 괜찮았기 때문에... )

써니는 게우젓을 살짝 넣어 먹었는데

왜? 게우젓을 넣어 먹으라 했는지

이해 했다면서

맛있다고 했다.

 

돌솥밥을 먹을때

난 항상 밥을 좀 많이 남겨서 먹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밥을 좀

넉넉하게 남겼다.

 
 

아기도 써니도 먹기 좋게

생선도 전복도 손질을 해놓았다.

입 터진 울 아가

제주여행중

가장 많이 먹은 날이 아닌가 싶다.

전복솥밥도 잘 먹고,

아빠에게 밥 또 달라고 하더니

평소 엄마가 줘도 안 먹던

생김을

이곳에서 2번을 리필해서

3접시를 먹었다.

그리고 튀김도 안먹던 아기가

이곳에서 나온 고구마 튀김 하나를 다 먹었다

(대신 전복을 좀 많이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전복은 입에도 안됨

뭐라도 먹으면 좋다 ^^)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1000원을 돌려 준다.

현금으로

우리도 거의 다 먹고,

계산을 하고 나서

영수증 리뷰를 하고

현금 천원을 돌려 받았다.

그리고 나가려는데

직원분이

옆에 옥상전망대가 있다면서

시간 되면 그곳에 가보라고 한다.

사실... 한경면맛집

풍차와 전복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옥상전망대를 봐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좀 귀찮기도 해서 가지말자... 고

생각이 굳혀지고 있었는데

직원이 있다고 하니

그리고, 어차피 숙소가 바로 앞이라서

시간도 많겠다 싶어서

한번 올라가 보기로 했다.

 

오~! 두모방파제가 보이고,

풍차가 보이고,

이날 바람이 굉장히 심한 날이었는데

방파제에 부딪히는 파도가

굉장히 멋있었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도 보인다.

독채펜션이고,

스파 온수가 포함된 가격이라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조용하게 제주도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린다.

 
 
 

내돈내산

제주전복맛집

한경면맛집

풍차와 전복

가성비 좋고, 맛도 좋고

혹시라도 이 근처 식당을 찾는다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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