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이야기

휴대용오아미니가습기(feat.여행아기가습기)

유니의 스윗홈 2024. 11. 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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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아기가습기

무선 휴대용 오아 미니 가습기

긴 여름이 지나고

아주 짧은 가을이 지나고

드디어 겨울이 오고 있다.

몇달전

어떤 글을 보게 되었다.

아기가 감기기운이 있으면

흔히들

난방을 틀거나, 옷을 두껍게 입히거나

약을 먹이는데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습도를 조절해 주는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때부터

미니가습기를 사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집에 가습기가 있다.

나름 대용량 가습기가 있다.

집에서 사용할때는 문제가 없으나,

차로 이동할때나

여행을 갈때

또는 나 혼자 지금 처럼 앉아서

컴퓨터를 할때

이리저리 옮기기 편한

오아미니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스타필트 화서점에 있는

트레이더스에서 2개에

58,300워에 구입하였다.

나름 500ml의 대용량이라서

마음에 든다.

사실 예전에 휴대용 미니 가습기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사실 지금 사용하는 오아 미니 가습기보다

작은 사이즈 였다.

그런데 이게 사이즈가 작으니

덩달아 수조도 작아서

어! 하고 보면

물이 없고

어! 하고 보면

또 물이 없고

결국 나중에는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두개의 휴대용가습기

오아미니가습기다

사실 두개가 뭘 필요해?!라고 생각하지만

아... 호기심 많은 아이를 키우면

나름 좋다고 생각하는 물건은

결국엔 또 사야 한다.

처음 본 물건에 호기심이 많은

아기는

이것저것 만져보고

훑어보고....

이번에도 역시

장난감인것 마냥

열심히 탐구하고, 눌러보고 한다.

아마... 이것도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약 한달정도 사용중인데

아직 충전하는 곳의

실리콘이 빠진것 이외엔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다.

미니사이즈의 가습기인데

수조용량이

500ml 이다.

나름 무언가 집중을 하고

쳐다 보고 있어도

열심히 자기 할일을 하고 있는

휴대용가습기

오아가습기다.

예전 사용했던 미니가습기는

물 부족시

수위 감지 센서가 없어

필터가 타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게 일반 필터식 가습기의

문제점이기도 한데

물이 없으면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났었다.

그래서 뭔가 문제가 있나 싶어서

결국에는 방치를 하고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아마 일주일 사용했나?! 싶다)

오아 라운드 미니 휴대용 가습기는

물 부족시 수위 감지 센서로

필터가 타는 현상을 예방을 한다.

그래서 물이 다 써도

필터가 타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하지 않는다.

 

3,600mAh 배터리

c타입 충전으로

싱글모드 9시간

더블모드 4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더블로 사용해도 4시간을 사용하니

무언가 집중하고

미니가습기 오아가습기를

쳐다봐도

여전히 물을 뿜고 있어서

좋았다.

사무실가습기

탁상용가습기로도 좋을 듯 싶다.

어차피 미니이기 때문에

잠깐 잠깐 휴대하기 편하게

사용하기 편하려고 구매한거라

밤에 자거나 오래 가습이 필요할때면

집에 있는 윤남택가습기를 쓰면 된다.

그리고 여행중 펜션이나 숙소에서

잘때는

건조하다 싶으면

더블분사로 해 놓고

보조 배터리를 꽂아 놓고 잤고,

좀 덜 건조하다 싶으면

싱글분사로 해 놓고 자도

9시간을 작동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불편함은 없었다.

처음 사용할때

한동안 아이의 호기심 대상이었던

오아 미니가습기의

충전커버인 실리콘이

떨어지고 말았다.

ㅎㅎ

없어도 잘 작동하고,

상관은 없다.

그래서 사진엔 약간 색깔이 있는

미니가습기의 사진이었는데

이것만 사용하지 않은 흰색의

휴대용 오아가습기로 찍었다.

 

다 마음에 들지만

살짝 아쉬운건

차량컵 홀더에 놓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이렇게 사용했고,

(기저귀 가방 수납정리하는 걸

요즘은 차량에 놓고

이것저것 아기에게 필요한걸 꽂아서

사용한다)

차량도 생각외로 굉장히

건조하기 때문에

좀 장거리로 이동을 할때면

아기가습기로

이렇게 오아가습기를 틀어주었다.

 

제주 여행 내내

아주 잘 사용했다.

사실 제주여행전에 기침이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약간 폐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폐렴이 될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여행기간이 기니

우선 본토에서 4일치 약을 처방 받고,

이후에 제주에 가서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라고 하셨었다.

근데,

다행히 더 심해지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오아미니가습기

휴대용가습기를 틀어줘서

그렇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도움은 됐다고는

생각한다.

배를 타고 오면서도

배안에서 휴대용미니가습기를

아기가습기를 틀어 놓았다

 

저소음 설계로 되어 있어

잘때나 무언가 집중 할때

조용하고 신경쓰이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의외로 괜찮은건

무드 라이트가 있어서

아이와 자다가 무슨일이 있으면

급하게 불을 켜고,

대처하기 편했다.

자다가 불을 켰는데도

그렇게 밝지 않아서

눈이 부시거나 깜짝 놀라지 않고,

무언가 행동하기에 나쁘지 않다.

더블분사나 싱글분사로

주변에 가습량을 조절 할 수 있다.

 
 

https://m.blog.naver.com/cshjjy0627/clip/6337891

휴대용미니오아가습기 아기가습기 #휴대용가습기 #미니가습기 #오아가습기 #무선가습기 #아기가

m.blog.naver.com

 
 

사실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는 건

주기적으로 추가비용이

든다는건 장점은 아니다.

 

하지만

살균 세척이 필요없는

필터 교체형 가습기이기 때문에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가습기가 호흡기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에

세척을 꽤 꼼꼼히 하는 편인데

이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윤남택가습기를 세척할땐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식초를 넣고,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다시 깨끗이 아기 세제로

세척을 하는데

더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

가끔 햇빛에 살균도 시켜준다

이 과정이

사실 그렇게 즐겁지는 않다.

아기한테는 미안하지만

엄마도 사람인지라

귀찮기도 하고

 

추가 비용이 들어가긴 하지만

기본 세척은 하긴 하지만

필터가 한번 더 걸러 준다고 생각하면

나름 나쁜 선택은 아닌듯 싶다.

필터도 1~2개월에 한번씩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오아 미니 무선 휴대용 가습기

필터 교체는 방법

사진출처: 오아 공식판매홈페이지

●본체와 물통 분리 후 필터 케이스를 앞으로 당겨주세요

●필터 케이스에서 기존 필터를 제거해 주세요

*스프링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

●새 필터를 교체 후 필터 케이스를 본체에 연결 해 주세요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1~2개월 사용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

혹시 나중을 위해서

모든 제품의 설명서를

포스팅 마지막에 남기려고 한다.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라운드미니가습기 설명서

 
 
 
 

이걸 사서 사용한지

약 한달이 지났다.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다.

그래도

한달동안 나름 굉장히 만족스러운게

휴대용가습기

미니가습기

아기가습기

라는 것 다 빼고,

작은데도 불구하고,

나름 수조용량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휴대하고 편하고

미니이고

충전식이니

이곳저곳 막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았다는 것이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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