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수원남문 통닭거리 진미통닭

유니의 스윗홈 2024. 10.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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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일까지

수원 통닭거리에서 축제를 한다.

그래서 우린 몇일 전에 미리

수원 남문통닭거리에 있는 진미통닭에 미리 다녀왔다.

아마 오늘 내일 수원미디어아트쇼도 하고,

남문 통닭거리축제도 해서

아주 붐빌꺼 같은 예상이 들었기 때문이다.

원래 난 매향통닭을 좋아한다.

엄마와의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내 입맛에 맞기도 하고

시아버님께서 많이 좋아하셨던 장안통닭도

가보기는 했는데,

역시 내입맛은 매향통닭이었지만,

이날 아쉽게 매향통닭이 휴무일이었는지

문이 닫아져 있어서

오랜만에 다른 곳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남문 통닭거리에 오면 항상 줄이 있는 곳이

진미통닭이었다.

이날은 우리가 처음 지나갈때 역시나

손님 줄이 꽤 있었는데,

저녁을 먹고, 2차로 가는 거라서 그런지

다행히 우리 앞에 손님이 한팀 있어서

진미통닭을 먹어 보기로 했다.

참고로 진미통닭은 배달로도 먹어봤고,

써니가 포장해와서도 먹어 봤지만..

그때 기억엔 별로 였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때의 내 입맛은

무조건 매운통닭만 먹었을때 였고,

지금은 이런 옛날 통닭이나 후라이드가 좋다

담백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어서..

.......

아마... 나이가 들어서?! ㅎㅎㅎㅎ

그런거 같다.

 

 

진미통닭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00번길 21

영업시간: 11:00~23: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31-255-3401

그 푯말은 그냥 매일 있는 듯

혹시라도 남문진미통닭집에 방문할때

비가 온다면

우산은 꼭 챙기시길 ....

스타가맹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중에서도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은 점포를 말함

우리 주변에 별처럼 빛나는 멋진 가게..

난 두곳밖에 못 가봤네 ㅎㅎㅎ

만석닭강정과

부산어묵고래사

아... 진미통닭까지 하면

3군대다.

수원통닭문화거리일대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특설무대가 있다.

아래 포스팅에 주차장 정보도 함께 포스팅 되어 있으니

오늘 같은 날은 특히 차를 가지고 오면 고생이긴 하지만

그래도 차를 타고 온다면

주변 많이 알려진, 기본1시간

특히 오늘같은 날은 기본2시간반을 주차하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니...

다른 곳 주차가 가능한 곳도 찾아보길 바란다.

 

https://sweethome0814.tistory.com/104

 

수원 통닭거리 축제

요즘 날도 선선해지고,수원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그중에서 먼저 시작한 수원미디어아트쇼에 이어서 https://sweethome0814.tistory.com/100 2024년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2024년 수원화성미디

sweethome0814.tistory.com

남문 통닭거리에 있는 진미통닭은

1,2층으로 되어 있고

처음 매장에 들어 왔을때

와~!!! 사람 엄청 많다.

엄청 어수선하네..

라고 느꼈는데....

와~!!!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

2층 역시 테이블이 엄청 많다.

사람도 엄청 많았다.

기본셋팅

우리가 주문한건 후라이드1마리 였다.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서 후라이드만 시켰는데

주변 다른 분들을 보니

접시에 따로 후라이드와 양념이 나와서

혹시나 직원분께

반반으로 바꿀 수 있나고 하니

바꿔주겠다고 해서

진미통닭 반반으로 주문을 했다.

 

과자를 참 잘 먹었다.

치킨,치킨이라고 아기는 말을 했지만

치킨은 안 먹고,

저 과자가 맛이 있는지 엄청 열심히 먹는다.

정말 넓고, 손님도 많다.

손님이 많은거에 비해서는

서빙하시는 분들은 많진 않았다.

아마도 메뉴가 단촐해서 그런듯도 싶었다.

 
 

찍어 먹는 소스도 나옴

역시 치맥이죠?!

써니는 시원한 생맥주도 한잔 시켰다.

예전에는 닭똥집과 닭발도 줬었나 보다.

써니가 나온 통닭을 보더니

똥집과 닭발이 없다고 아쉬워 했다.

사실 이때의 통닭 맛은

그냥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았다.

포장은 셀프고

종이봉투를 가져다가

남은 통닭을 포장하면 된다.

하지만

남은 치킨을 포장해서

그 다음날에 먹었는데

오!

오히려 식으니깐 더 맛있었다.

진미통닭의 양념통닭맛은

케찹맛이 좀 많이 나는...

 

옛 어릴적 학교앞 분식집에서 파는

닭꼬치에 바르는...

음.. 떡꼬치에 바르는 양념맛이 났다.

오히려 난 그 당시에 먹은 진미통닭보단

똑같은 진미통닭인데

다음날 먹은 남문 진미통닭이 더 맛이 있었다.

하지만 아쉬웠던건 똥집이 없었다는거?!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

똥집이 있던데...

똥집은 복불복인가 보다.

내돈내산

수원남문통닭거리 진미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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