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포맛집 갈매기횟집 & 조박사소머리국밥(feat.캠핑장배달)
내포캠핑스퀘어에서 캠핑을 하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불을 피우긴 싫고,
그냥 시원한 회를 시켜 먹자고
어플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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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가능한 내포캠핑스퀘어 개별화장실캠핑장
이번 추석에우린 두번째 캠핑을 했따.원래는 추석연휴 부여에 내려가야 되지만증조할머니께서 여행을 가신다고 해서추석연휴 캠핑을 하고, 연휴 끝나는18일에 짐을 정리해서부여로 내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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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캠핑장에서 갈매기횟집이 보인다.
근데, 외관이 많이 낡아서
장사를 하나 싶었는데
회를 시킬려고 어플을 켜니
추석연휴라 장사를 하는 횟집이
많지 않았지만,
다행히 그중에서 가장 리뷰가 좋은 횟집이
갈매기횟집이었다.
그래서 주문을 하고,
써니가 픽업을 하기로 했다.
갈매기횟집
시산제음식도 하는 홍성의 갈매기횟집이다.
시산제는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산신제라고 한다.
오~! 연휴인데도 손님이 있는지
주차장에 차량이 꽤 있었다.
써니왈
갈매기횟집 안 내부 넓고,
손님도 많다면서 ㅎㅎㅎ
가서 먹어도 좋겠다고 했다.
가서 먹으면 시원하고 좋았겠지만
더운날씨에 홍원항과 남당항을
돌아다녀 기운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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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식당 대한회센터&백사장항 만세튀김 내돈내산
원래 계획은 캠핑을 하다가현재 남당항 대하 축제를 하기에그곳에 가려고 했는데,캠핑장에 가기전 예산오일장에 들러아주 실한 새우를 사서 이미 그날 저녁 캠핑장에서 맛있게 먹어서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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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애견동반여행 백사장어촌계 수산시장 & 백사장항(feat.대하축제)
써니와 나에게는 백사장항이 참 친근한 곳이었다.한참 캠핑을 다닐때만 해도태안쪽으로 캠핑을 오면꼭 한번씩 들러서 해산물을 사서 캠핑장에서 먹곤 했었는데,어느 순간 낚시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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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리고 편하게 먹을지도 미지수고
또 회를 먹으면서 술을 마실텐데
술을 마시고, 아이를 데리고 다시 캠핑장으로
걸어서 온다는게 힘들꺼라 생각해서
난 지금 갈매기횟집이
어떤 횟집인지 아는 상황이라도
여전히 캠핑장으로 포장해서 먹자고 했을꺼 같다.
(아! 캠핑장에만 있었다면
너무 더워서 먹으러 갔을 수도... ㅎㅎㅎ)
우리는 광어우럭과 물회를 포장을 했다.
써니가 차로 갔다 왔고,
혹시나 캠핑장과 갈매기횟집 사이에
길이 있는지 물었지만
아마도 없을꺼라고 하셨다고 한다.
와~!
신기하게 리뷰이벤트가
소주다.
맑을린
충남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을
리뉴얼한 제품이라고 한다.
정말 죄송하게
다음날 갑자기 캠핑을 접기로 해서
리뷰를 남기지 못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포스팅으로 .... )
우와~!
사이드 메뉴가 해산물이다.
이런 횟집이 왜 우리 동네엔 없는건지...
ㅠㅠ
그것도 6가지에 무침도 있고, 조림도 있고...
사실 우린 멍게를 좋아하지 않아서 먹진 않았지만
나머지 해산물은 맛이 좋았다.
그리고 회도 싱싱했다.
약간 숙성회 같기도 하고^^
그리고 물회
물회안에 해산물이 정말 푸짐하다
너무 더웠던 캠핑장의 열기를
이 물회로 풀렸다면서
써니가 메뉴선택 좋았다면서
맛있어 하고 굉장히 만족해 했다.
보기만 해도 굉장히 푸짐하다.
정말 기대 없다가
리뷰보고 살짝 기대했는데,
와~! 정말 만족하는 갈매기횟집이다.
낮에 홍원항 남당항에서 회 포장 안하고
갈매기횟집에서 먹은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회 위에 얹혀 있는 초밥 두개^^
그중 하나는 내 뱃속으로
나머지 하나도 내 뱃속으로 ㅎㅎㅎㅎ
(써니가 나 먹으라 함... ^^;;)
시원하고 입맛 돋는 물회
야채도 해산물도 듬뿍 들어 있어서
아주 만족했다.
혹시 내포캠핑스퀘어에서 캠핑을 하는데,
고기 질렸다.
불 피우기 싫다고 한다면
갈매기횟집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조박사소머리국밥 홍성
용봉산 자동차극장 입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추석 연휴인데도 영업을 하고 있었고,
우린 아이에게 줄 국이 필요해서
소머리국밥을 포장주문했다.
써니는 소머리국밥이 매운거 아니냐고 해서
사장님께 아기가 먹을 거라고 물어보니
맵지않고, 아기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내포캠핑스퀘어근처 맛집
조박사 소머리국밥집 이곳저곳을 찍어보았다.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거야"
처음 사랑을 시작할때는 마주보는게 맞는거 같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사랑이란것이 더 굳건해지고
단단해지면
그때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것이
아닐까 싶다.
우와~!
조박사 소머리국밥의 모든메뉴는
돌솥밥이 포함되어 있다.
아쉽게 우린 포장을 하기 때문에
돌솥밥은 먹지 못하지만...
돌솥밥과 함께 국밥을 먹으면
그 맛이 더 배가 될꺼 같기는 하다.
그리고
빨간소머리국밥을 생각하신 분들
걱정하지 마시라
얼큰소머리국밥도 판매하고 있다.
돌솥밥을 만드는 기계
울 써니 돌솥밥 참 좋아하는데 ㅎㅎㅎ
언젠가는
우리도 저 기계 사자면서...
하지만
난 놉!!!
밥맛이 너무 좋으면
살만 찐다.
요즘 나이들어서
살이 잘 안빠져서 고민이구만... ㅜㅜ
조박사소머리국밥의 단독사진은 없다.
하지만 이렇게 갈매기횟집의 포장해온
회와 물회
그리고 조박사 소머리국밥에서 사온
소머리국밥을 함께 셋팅해서
이날
백사장항으로 남당항으로
더운데 돌아다닌 피로를 풀었다.
깔끔하고 냄새없고, 맛 있다.
이건 캠핑장에서 어느정도 먹고
다음날 찍은 사진이다 ^ㅇ^
내돈내산
내포맛집
내포캠핑스퀘어캠핑장근처맛집
갈매기횟집
조박사소머리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