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식당 대한회센터&백사장항 만세튀김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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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캠핑을 하다가

현재 남당항 대하 축제를 하기에

그곳에 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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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가기전 예산오일장에 들러

아주 실한 새우를 사서

이미 그날 저녁 캠핑장에서 맛있게 먹어서

남당항에 가는 의미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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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린 우선 백사장항으로 가보기로 했다.

백사장항 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백사장수산시장을 구경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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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튀김의 새우튀김을 사기위해서

가게 앞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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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튀김

"만원"이상 구매시

고구마튀김2개 새우튀김1마리

서비스로 드려요~!

이건 추석맞이 이벤트로

현재는 하지 않을 듯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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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에 저렇게 써져 있는 걸 보면

언제나 항상 하는 이벤트인것도 같다. ㅎ

(그건.. 현장에 가서 확인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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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을 보다가

써니가 점심을 어떻게 할건지

먹고 갈꺼면 식당을 정해야 하고,

식당을 정하면 애견이 되는지 물어야 해서

고민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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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튀김과 함께하는 대한회센터에서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곳에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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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튀김맛집

만세튀김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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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에도 방영이 됐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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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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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차피 대하를 먹을것도,

회를 먹을 것도 아니었기에

간단하게 해물칼국수를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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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보리도 구석에 자리 잡고,

종이컵에 물을 담아서 목을 축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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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에 참 나이 많은 어르신도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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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밑반찬이 나온다.

김치도 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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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집게도 가지고 놀고,

물컵도 가지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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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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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에 갔을때

캐리커쳐를 그리기 위해서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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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쭈니가 선글라스를

얼굴에 섰다가

머리위에도 섰다가

옷에다 걸으니

뒤에서 기다리던 젊은 커플이

그 모습을 보더니

멋쟁이 아기라면서

멋을 아는 아기라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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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진의 모습은

아기가 배고프면

저렇게 손을 배에다 놓고

밥.. 밥.. 이라고 말하거나

아직 발음은 명확하진 않지만

배고파... 라고 말을 할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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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만세튀김의 모습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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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개구이집에서 먹은 칼국수

횟집에서 먹은 칼국수

다~!!! 내 입맛이 아니었고, 맛이 없어서

별 기대하지 않고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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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다른 메뉴를 주문하기엔

너무 헤비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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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선 제철인 새우와 꽃게로 인해

참 싱싱해서 그런지

국물이 참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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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하고 나서

생각보다 칼국수가 나오는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려서

살짝 짜증이 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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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반찬인지?!

아님 정말로 맛이 있었던건지는

객관적인 판단이 서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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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새우도 크고 싱싱하고,

바지락도 해감이 잘 되어 있고,

우선 국물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칼국수면의 전분기가 좀 많아서

국물의 점도가 약간 걸죽한게 아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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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는 아기를 위해서

열심히 칼국수를 식혀주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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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항 애견동반가능한

대한회센터에서

맛있게 칼국수를 다 먹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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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으로 돌아가기전에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을 포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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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튀김은 아직 아기가 먹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패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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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딱 한번 게튀김을 먹어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기름 쩐 맛이

강하게 기억이 남아 있어서

이젠 게 튀김을 먹어 볼 생각 조차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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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을 먹었는데

음...

예전 그 맛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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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렇게 느낀줄 알았는데

써니 역시... 맛이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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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린

몇개 먹지 못하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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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이 없어진건지?

아님 우리가 튀김을 튀긴후에

봉투를 열어 놓지 않고 와서

눅눅해 진건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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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떤 튀김류이건

포장할때

인계받고 나면

항상

눅눅 해지지 말고

더 바싹해질수 있도록

뜨거운 김이 나가게 하기 위해서

항상 봉투를 열어 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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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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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랬던가?!

튀김이 바싹하지 않고,

눅눅하고 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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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백사장항에서

예전 맛있게 먹었지만

이번엔 맛이 없어서 아쉬웠던

만세튀김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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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이 가능한

제철인

새우가 오동통

꽃게도 살이 꽉찬

생각보다 맛있었던

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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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튀김을 산다면

꼭 봉투를 열어 놓고,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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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https://m.blog.naver.com/cshjjy0627/clip/581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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